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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15] 결산 >끝< 지면기사
예비창업자 발굴과 미래 스타기업 육성을 취지로 진행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창업경진대회.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해 8월 예산과 본선을 거치면서 다양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최종 입상자들은 총 5억여원의 사업화 자금을 획득했다. 진흥원은 이들의 초기 창업을 돕기 위해 송도국제도시내 입주센터를 제공했다. 21개 팀이 보육 공간에 입주했으며 나머지는 별도 장소에서 사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제1회 JST대회 수상자들은 이제 막 창업 인큐베이터를 벗어나 치열한 무한 경쟁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그들만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표 참조컴프레서(Compressor) 전문기업 블룸메이드는 공기압축기 분야의 제품 공급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 제휴 등으로 작년 6월 창업뒤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특허를 2건 출원했으며 현재 남동산단내 설비라인 구축과 모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경선 대표는 "아직 시작 단계라 양상보다는 주문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대표제품의 지속적 보완작업을 통해 매출 성장과 연결시키겠다"고 했다.이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일문엔지니어링(대표·김충환)은 건축물 철골구조의 절차를 대폭 줄인 '용접식 앵커-너트'로 일본 종합무역상사 스미토모(Sumitomo)사와 독점판매권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일본 현지에서 마케팅·공급 등 총괄 업무를 주는 내용이다. 회사는 해외진출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 나설 채비를 본격화했다. 업계 반응을 점검하는 동시에 가좌동 산업용품센터에 공장을 마련했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아이러브하이스쿨(I Love Highschool)'을 출시한 단잠커뮤니티(대표·서덕호).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교육, 청소년 관련 앱을 외주제작하는 한편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전용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자체나 민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가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렸다.진흥원은 경진대회와 함께 'JST 스쿨'을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준비를 지원하고 스쿨 졸업생은 별도의 '창업 포럼'을 열어 정보 교류에 나선다.김근식 JST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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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12] '烙畵' 맥 잇는 낙화민화공방 지면기사
서기 1800년 우리나라의 대표적 아름다움 낙화(烙畵)가 지금 시대에 완벽하게 선보인다. 낙화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삶과 풍습·관습을 표현했던 민화(民畵)의 한 기법이다. 인두를 달궈 종이·목판·가죽·비단 등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기법을 말한다. 지질 락(烙), 그림 화(畵) 두 단어가 조화를 이뤘다. 여러가지 글자와 그림을 마치 붓으로 그리듯이 표현, 예술성이 돋보인다.민화를 박물관 등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면 낙화는 무척이나 생소한 게 사실이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근근이 맥을 이어온 낙화. 현대적 감각으로 전통을 보존·계승하는 인천 낙화민화공방(대표·정성훈).인천은 물론 국내에서 이 분야의 대표적 장인으로 불리는 정 대표. 그와 낙화의 인연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부모를 일찍 여의고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장이 됐다. 학창시절에 학업보다는 신문배달로 생계를 돌봤다. 당시 틈틈이 접했던 것이 낙화였다.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서 제품을 만들어 내다 팔면서 가벼운 주머니를 채울 수 있었다. 그렇다고 누구에게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다."책은 훌륭한 나의 스승이에요. 관련 서적을 구하느라 전국을 돌아다녔고 밤과 낮을 가릴 것 없이 공부했습니다. 이런 과정으로 지금의 나와 내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고된 시간들은 화려한 이력으로 보상받았다. 지금까지 공예부문에서 50여개의 수상 경력을 가졌는데, 2009년 (사)평화미술협회 주관 대회에 출품한 머릿장으로 통일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2008년에는 인두부채를 재현, 경복궁 전시를 거쳐 담양 죽 박물관에서 소장중이다. 이 33마디 쥘부채는 인두 각도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사용할 수 없는 고난이도에 속한다.공방은 낙화의 가치를 고증하는 한편 후학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2008년 '그림이 장식된 공예품 및 그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한데 이어 학계 전문가와 교육기관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정 대표는 "낙화는 사라지는 공예가 아닌 전통으로 그 발자취가 이어져야 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 문화관광상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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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11] 2013년 출시목표로 개발 박차 옥시캡플러스 지면기사
의료기기로 등장한 고압산소치료기가 최근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피로 회복용이나 미용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각종 질병에 탁월한 치료 효과 등 기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재 시중에 나온 제품은 상당수가 설치 또는 해체 과정이 무척 까다롭다. 심지어 무게는 20㎏을 초과하면서 지나치게 부피가 커 이동이 힘들고 챔버(chamber) 기밀을 이중지퍼로 유지, 쉽게 손상된다는 단점을 지녔다.옥시캡플러스(대표·송태호)가 개발 중인 챔버는 편리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이런 문제를 해소했다. 여기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시켰다. 측면에 위치한 출입구로 들어가거나 나오기 수월하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 고령자의 경우 레일이 달린 슬라이더에 누워 출입할 수 있다.특히 기밀유지에 필요한 지퍼를 과감히 없앴다는 게 핵심기술이다. 대신 도어식으로 변경, 손상 원인을 아예 차단했다. 당연히 지퍼 수리는 불필요하다. 환자를 관찰할 수 있는 투명창은 어느 위치에나 설치 가능하며 총 무게는 17㎏에 불과하다.설치에 1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이 10분이면 완벽하게 모습을 갖춘다. 산소발생기의 전원을 켜는 것만으로 설치 작업은 모두 끝난다. 해체 역시 공기배출 밸브를 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5분이면 충분하다. 완제품이 국내에 출시되는 일정은 2013년께로 수출이 곧 결정되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미국 등지에서 수입되는 제품이 고가이면서 수리가 쉽지 않은 반면에 옥시캡플러스는 가격경쟁력과 함께 수명을 대폭 늘렸다. 수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이 추진된 터라 2007년 고압산소 튜브에 관한 국내특허를 등록한 뒤 2011년 8월 국제출원에 필요한 PCT 출원을 마쳤다. 1차적으로 미국과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이 진행 중이다.송 대표는 "고압산소치료기는 과거 영국의 축구 스타 베컴이 사용한 뒤로 유명세를 탔다"며 "수입에 의존하던 기초의료 시스템의 국산화를 실현함으로써 국내업계 기술향상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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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9]'차세대유튜브' 호평받는 메타미디어 지면기사
원하는 동영상만을 골라 실시간으로 쉽고 편하게 본다.메타미디어(대표·박춘원)가 개발한 'Non-Linear & Non Rendering 온라인 편집 서비스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존 편집도구를 이용, 이어 붙이기를 반복하던 동영상의 한계를 극복했다.현재 동영상 파일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된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각종 자료를 찾아 렌더링이라는 파일 생성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업로드를 진행한다.반면 메타미디어는 편집이란 개념 자체를 없앴다. 이 솔루션은 동영상을 저장하고 필요한 부분이 시작되는 시간(start time)과 끝나는 시간(end time)만 기록하면 완성된다. 또 해당 동영상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려면 마우스로 특정 위치에 끌어놓으면 마무리된다. 재생 순서를 변경할 때도 마찬가지다.일례로 페이스북에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올리면 이를 활용, 누구라도 이 솔루션으로 정보를 추가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된다. 이런 기능으로 과거 동영상 처리법에 비해 적게는 30배, 많게는 100배 이상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메타미디어는 각각 분리된 동영상을 끊김없이 재생하는 등 고품질 특허기술을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이미 확보했다. 세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중심부 산 호세(San Jose)에 진출,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글로벌 기업들이 벌써부터 이 회사의 기술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적 벤처 경연대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 미주법인명 'WizMeta USA'로 참가, 호평을 받았다. 차세대 유튜브(Youtube)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올해 5월 정식 오픈을 앞둔 메타미디어는 향후 비디오 뿐만 아니라 플리커(Flicker) 또는 프레지(Prezi)와 같은 이미지 서비스 및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손쉽게 결합하는 '미디어 매시업 플랫폼'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곳 박 대표는 "동영상을 편집하려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익히는 등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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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8]저소음 컴프레서 전문기업 '블룸메이드' 지면기사
'시끄럽고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공기압축기는 가라'.컴프레서(Compressor) 전문기업 블룸메이드(대표·이경선)가 소음은 적으면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제품(모델명 BMC-A)을 선보였다. 이 제품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공기 용량을 필요에 따라 조절하는 분산제어 시스템과 기름이 포함되지 않는 오일리스(Oilless)가 적용된 점이다.BMC-A는 총 10마력(HP)으로 기존 경쟁사들과 용량면에서 비교할 땐 유사하다. 하지만 1마력(HP) 단위로 공기를 조절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켰다. 또 소음은 75㏈ 수준 이하로 낮췄다. 온도와 압력 제어기를 도입, 부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운전이 가능하다.설비는 베인 형태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현재 보편화된 스크롤식은 대당 가격이 1천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이면서 몸통 자체가 압축기로 작용, 고장이 나면 수리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베인식은 특정 부품을 교체할 수 있어 수리비용이 적게 든다.오일리스의 경우 컴프레서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청정공기를 제공하는 특징으로 의료용, 뷰티 및 목재산업에서 쓰인다. 특히 치과, 천식치료 등 신체건강과 직결되는 일반 의료시설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산업용 컴프레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총 23억달러 규모. 여기서 오일리스 타입이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BMC-A의 경쟁력이 크다는 게 관련업계 전망이다.블룸메이드 이 대표와 컴프레서 업계의 인연은 불과 2년 가량에 불과하다. 2009년 인천대 산학협력육성사업단에서 몸 담았을 때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빈번한 접촉이 계기였다. 학계와 기업체 관계자로부터 비전을 들었고 수많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창업에 승부수를 건 것이다. 이미 성능시험을 모두 마친 BMC-A는 소규모 협력기업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판로 확대를 꾀하는 중이다. 초기투자비와 유지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분산제어 시스템 기술력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이 대표는 "컴프레서가 과잉 설계로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온도와 압력, 공기를 제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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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7]통신기능 탑재한 엠엘엑스 '모터보호계전기' 지면기사
통신 기능을 탑재한 모터보호계전기로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사전 차단한다. 엠엘엑스(주)가 개발한 모터보호계전기 'i-mecs(intelligent motor electronic control system·사진)'는 AC(교류) 기준 600V 저압모터에 주로 사용된다.원리는 계전기를 통해 과전류 또는 부족한 전류 상태가 알려지는 것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기존 업계에서 실현하지 못한 안정·신뢰·편리성 세 가지를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토대로 L사·S사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체가 장악하고 있던 경쟁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언뜻 외형적 모습은 전면부 디스플레이와 메인 프레임 내부의 두 가지 형태로 큰 차이가 없다. 여기서 전문가라면 기술력의 차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과거 전면부에는 모터의 운전 장소를 결정하는 선택스위치(select switch) 등 서너 가지 버튼이 자리했다. 이들을 대신해 간단한 LCD 표시창이 탑재됐다. 이 표시창이 바로 기술력의 집합체다.해당 장치는 케이블선이 아닌 한 가닥의 통신선만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운전과 정지때 관련된 모든 내용은 해당 화면으로 보여지고 조정 또한 가능하다. 또 단순한 수치 표시방식에서 벗어나 그래픽으로 다양한 동작을 구현했다.이런 특징으로 현장 제어가 간편하고 수명이 연장됐다. 이와 함께 장치는 모듈화로 설치 시간이 단축되는 동시에 생산자재를 최소화, 친환경적 요소를 부여시켰다.'i-mecs'는 엘리베이터의 환기·소방 모터에서 빌딩, 플랜트, 하수처리장까지 활용 분야가 무척 광범위하다. 엠엘엑스는 연내 성능 검증을 마무리하는 한편 영업망 및 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0년 넘게 전자·전기 업무를 담당한 엠엘엑스 조영훈 대표는 "이번 계전기는 지능형 전력망을 추구하는 스마트 그리드로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다. 향후 학교나 산업단지에 이르는 수많은 장소에서 나의 제품이 쓰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강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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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6]단잠커뮤니티 '아이러브하이스쿨' 앱 개발 지면기사
고등학생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화제다. 단잠커뮤니티(www.danzamcommunity.com)가 선보인 '아이러브하이스쿨(I Love Highschool)' 앱은 학교 소개에서 공지, 식단, 인근의 상점 정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인천의 4곳 고교에서 이 앱으로 공부하는 스마트러닝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학생은 태블릿PC 화면을 모니터하며 공부에 집중하고, 교사는 주위에서 수시로 지도·감독한다. 이 앱은 '클라이언트 단말을 통제하는 원격교육시스템'이란 이름으로 특허출원을 마쳤다.특히 이 앱의 개발자에 주목된다. 서덕호(25) 대표는 인하대 정치외교학과를 다니는 20대 청년기업가다. 지난 8월 디자인, 콘텐츠, 엔지니어 분야의 대학 선·후배 4명이 의기투합해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 대표는 총괄기획을 맡았다.서 대표는 "고교에 다닐 때 클럽이나 카페를 통해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었던 추억이 떠올랐다"며 "언제든지 친구와 소통하고 학교의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꾸몄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입시에 몰두하는 고교생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 취미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다.아이러브하이스쿨은 주요 청소년 단체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제휴를 맺고 체험 활동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동아이지에듀와 (주)디유넷이 공동으로 제작·운영하는 고교신문 'PASS'를 탑재, 전국 고교에서 벌어지는 폭넓은 소식과 이슈 토론장, 대학 선배들의 실시간 멘토링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더불어 각 고교별 차별화된 앱을 만들어 무료 보급하는 한편 그 안에서 학년 및 반별로 나눈 공개된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곳 모바일 환경에서는 즉석 대화는 물론이고 알림장, 수행 평가, 필기 등 다양한 게시물을 공유하는 편리함이 더해진다. 단잠커뮤니티는 장기적으로 이런 서비스를 전국에 산재된 고교생이 연동되도록 확대하기로 했다.서 대표는 "연말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업무제휴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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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5]해오름 '스마트폰 기반 EMS 개발' 성공 지면기사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 주자인 태양광발전시스템에 스마트워크(smart work) 환경이 곧 구축될 전망이다.해오름(대표·황권중)은 태양광 등 각종 발전소에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폰 기반 EMS(Energy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업체는 정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사업이 단순 디바이스 (device) 보급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이번 기술을 떠올렸다. 현재 태양광발전은 대체로 유선이다. 다시 말해 모듈(module)에서 인버터, 정류기, 변압기를 거쳐 공급되는 방식이다. 전기 발전은 저장이 불가능한 특성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이런 이유로 각 사업장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항시 관리자를 두거나 복구 때까지 불편을 감수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해오름의 EMS 플랫폼을 정류기에 도입하면 예측 불가한 위험상황에서도 대응이 수월하다.계약이 체결된 발전사업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 가칭 '에너지관리 앱'을 다운받아 가입 정보로 접속한다. 이어 모니터 화면을 선택하는 것으로 발전소 차단기가 내려갔는지 여부 등 전반적 현황을 24시간 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 플랫폼으로 전력 방지를 위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업체는 내달 중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시제품을 가동할 파트너사를 확보, 추가적으로 공급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해오름은 장기적으로 해외 전력사업자와 손을 잡고서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각기 다른 국내·외 이동통신의 접속 방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로 실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황 대표는 "세계적으로 환경친화적 재생 에너지의 대량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 EMS 잠재수요가 무궁무진하다"며 "첨단 IT와 고급전력계통 기술의 융합은 향후 발전사업 전반에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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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4]생청국장시장에 도전장 내민 청자원 지면기사
건강식품의 대명사 청국장이 명품으로 거듭난다.고향집의 뜨끈한 아랫목을 떠올리게 되는 청국장. 잘 발효된 김치와 같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온 청국장을 밥과 비벼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웰빙의 대명사로 불리는 청국장이지만 코끝을 자극하는 묘한 내음은 가까이하기 쉽지가 않다.하지만 전통 청국장은 생(生)으로 먹는 게 건강에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이로운 미생물이나 효소가 고스란히 섭취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근거해 일본 국민들은 단일 균주를 접종한 '낫토' 제품을 영양 공급원으로 즐겨 찾는다.생청국장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청자원(대표·강미자)'.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 청국장이나 낫토가 인공 균주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볏짚·물·콩(대두) 만으로 완벽하게 자연발효에 성공했다. 특히 발효되는 옹기의 온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온도 제어기(controller)'가 도입, 특유의 냄새로 부터 거부감을 없앴다.8년여의 시간이 투입된 이 제어기는 청국장내 세균, 즉 바실러스(bacillus)균 번식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이 다양한 효소를 분비해 콩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변화시킨다. 이를 통해 심장병 등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생긴다.과거 평범한 주부였던 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청국장과 인연을 맺었다. 10여년전 아토피가 심한 자녀와 남편의 건강식으로 청국장을 챙기다 직접 만들어봤다. 이후 차츰 흥미가 생겨 방 한 편에 전기장판과 이불을 깔고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하지만 생산 규모가 커질수록 품질이 균일하지 못했다. 강 대표는 발효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판단하고 '온도 제어기'를 생각해 냈다.청자원은 내년초 창업을 앞두고 젓갈·라면 등 생청국장을 응용한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또 청국장을 발효 단계별로 구분,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별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강 대표는 "생청국장이 지닌 감칠맛과 풍미는 기존 인공적 제품에서 절대 흉내낼 수 없을 것"이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효 방식으로 고품질 장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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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 이젠 나도 CEO·3]진 엔터테인먼트 전자동화 'BOOM Live e-동화' 지면기사
부모와 자녀가 동화를 직접 만들어서 보고 듣고 느껴본다. 스마트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는 진엔터테인먼트(대표·차동진)가 한 단계 진화된 전자동화 'BOOM Live e-동화'를 곧 선보인다. 현재 시중에 나온 전자동화라고 하면 특정 이미지가 담긴 정적인 화면과 이 내용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이 접목되던 게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BOOM Live e-동화'는 이런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했다.누구나 친숙하게 알고 있는 안데르센 동화, 이솝우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등장 인물은 이 회사에서 지식재산권을 가진 앙증맞은 캐릭터가 직접 소화한다. 배경과 캐릭터는 쉽고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모가 직접 구연동화를 녹음, 언제 어디서나 아이에게 들려준다. 또한 페이지마다 효과 및 배경음악을 넣어 한 폭의 살아있는듯한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다. 'e-동화'는 정부의 스마트 디지털 전자교과서 보급 정책에 맞춰 비전이 매우 밝다는 평이다.이처럼 부모가 주도하는 밀착형 감성 콘텐츠가 자녀에게 집중력과 감성지수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향상시켜 줄 것이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지난 2004년 문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스타 프로젝트 공모'에서도 우수기획작품상을 받은 진엔터테인먼트는 내달 론칭과 함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먼저 홍보용 전자동화를 스마트 플랫폼에서 진행한 뒤 옴니버스(단막극) 형태 시트콤 전자만화 '깍꿍(가칭)' 총 120편을 시리즈로 기획·연재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하드웨어를 만드는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단말기 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인베이스 패키지 상품'으로 상용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차 대표는 "콘텐츠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기반한 OSMU(One-Source Multi-Use)로 특정 아이템에 국한되던 한계를 넘었다"며 "완성도와 질 높은 콘텐츠 융합으로 스마트플랫폼 안에서 획기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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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CEO·2]일문엔지니어링 용접식 앵커·너트 지면기사
각종 건축물의 철골 구조에 수반되는 복잡한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일문엔지니어링(대표·김충환)이 만들어낸 '에너지 절약형 용접식 앵커-너트(anchor nut·모델명 DPWN 1101)'는 최근 건축공법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꼽힌다.과거에는 건물을 지을 때 천장시공으로 콘크리트에 철근만 넣고 마무리하던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요즘 철골에 데크-플레이트(Deck Plate)라는 철판을 깔고 H자 모양의 형강 'H-BEAM'을 시공한다.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위한 것이다.이 과정에서 철골 구조물이 '앵커-볼트' 설치를 통해 연결되려면 드릴 작업으로 구멍을 뚫고, 누수 및 낙하방지 작업이 필요하다. 당연히 공사 현장에서 공기가 늘어나고 비용이 확대되는 불편한 방식이다.20년 넘게 전기·전자분야의 정밀가공을 담당했던 김 대표는 이런 방식에 착안, 중간 공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는 '용접식 앵커-너트'를 구상했다.자체 개발한 너트를 스터드 용접기(stud welding)로 마감한 뒤 앵커-볼트를 연장시키면 마무리된다. 이로써 공기는 대폭 줄이고 원가 및 인건비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조그만 너트 하나가 최대 510㎏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설명이다.현재 특허와 디자인 등록까지 총 8건의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지만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다.2010년 초 앵커-너트 초기 도면이 완성됐을 당시 스스로 자부심이 컸다. 그러나 대량 생산이 적합하지 않아 포기했다. 이후 개선을 거쳐 시제품이 탄생됐는데 인증 테스트에서 '품질 불안정' 판정이 내려졌다. 재차 도전한 끝에 올 상반기 일본 '건자재 시험연구소'가 요구하는 품질의 284%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지금 양산설비를 갖추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일문엔지니어링은 해외 판매의 1차 거점으로 일본을 택했다. 지난 8월 대형 종합무역상사 스미토모 그룹의 스미쇼 철강판매와 사업 파트너로 일본 내 판매 총권한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일본 현지에서는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 중이고, 국내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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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CEO·1]리앤컴퍼니 '와플(Waffle)' 지면기사
인천에 창업열기가 뜨겁다. 이 중심에 '창업과 성공의 꿈'을 모토로 내건 JST(제물포스마트타운)가 있다. JST는 인천시 정책 과제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우수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미래 CEO들은 저마다 거창한 포부를 지녔다.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경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경인일보는 벤처업체의 사회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 창업붐 활성화 차원에서 JST 예비입주기업을 차례로 만나봤다.일상에서 즐기는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접속화면이 맛있어진다.SNS 서비스기업 리앤컴퍼니(대표·이광민)는 기존의 딱딱하고 반복적이던 와이파이 접속에 즐거움을 부여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와플(Waffle)'은 커피전문점 등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접속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당초 와이파이에 접속하려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게 필수적이었다. 그렇지만 '와플'에서는 이런 과정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와플 서비스는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 등의 계정을 가진 SNS에 체크인(Check-in)을 하거나 별도 제시되는 퀴즈를 풀어 와이파이와 곧장 연결된다. 커피숍을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재미를, 장소를 제공한 업체에는 자연스러운 직·간접 마케팅 효과가 주어진다.지난 8월 전광수 커피하우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전국 40여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제 와플은 닫힌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공연 및 세미나장에서 '이동식 와이파이'를 지원,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플랫폼으로 그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와플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평이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 중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향후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본격적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지난 6월 설립된 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특허와 상표 등 기술관련 지식재산을 7건 보유했다.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터넷 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