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석유 최고가격제의 상한선이 200원 넘게 오르며 유가 급등 우려가 커졌지만 시행 첫날은 비교적 잠잠했다. 그러나 주말을 거치며 상승세가 다시 고개를 들자 경기도 주유소 현장에선 가격부담과 불안 심리가 재차 확산되는 모습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고시된 2차 석유 최고가격제에서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34원, 경유는 ℓ당 1천923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13일 1차 고시 당시 보통휘발유 1천724원, 경유 1천713원과 비교해 각각 210원씩 오른 수준이다. 공급가가
“우리 지역의 농어업인들께서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경인일보와의 취임 인터뷰에서 ‘신뢰’에 대해 강조했다. 이 때문에 부임 후 가장 먼저 고심하며 챙겼던 것도 ‘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렴 내재화’였다.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는 그의 부임 소감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바탕으로 했다. 김 본부장은 서비스 전 과정에서 비효율적으로 처리해왔던 업무 관행은 없었는지 점검한 뒤 개선하고, 담당자의 서비스 처
라인그룹의 동양건설산업이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오는 2028년 7월 입주 예정인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인천시 서구 불로동 589번지(검단신도시 AA36 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84㎡A 297가구, 84㎡B 272가구 등 2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4월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5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인천시 또는 서
인천 지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의 필요성에는 크게 공감하고 있으나, 비용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실제 현장 적용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실시한 ‘인천 AI 산업 실태 및 AX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조사 기업(601개) 중 절반인 50.1%(301개)는 AI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도입수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도입수요 기업 중 AI 기술 도입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은 21.6%, 실제 도입 완료·활용 중인 기업은 1.7%에
‘글로벌 전자상거래 배송센터(GDC)’가 인천항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그동안 수입 전자상거래 화물에 치중됐던 인천항이 수출 물동량까지 확보해 지역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GDC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물 연면적 2만9천64㎡, 지상 2층 규모인 이 물류센터는 인천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GDC 전용 물류시설이다. GDC는 해외에서 대량으로 들여온 화물을 보관하다가 주문이 접수
2차 석유 최고가격제의 상한선이 200원 넘게 올랐지만 우려했던 급등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경기도 주유소 현장 곳곳에선 여전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선주유 수요가 몰리며 조금이라도 저렴할 때 미리 넣어두려는 시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고시된 2차 석유 최고가격제에서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34원, 경유는 ℓ당 1천923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13일 1차 고시 당시 보통휘발유 1천724원, 경유 1천713원과 비교해 각각 210원씩 오른 수준이다
완연한 봄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진 가운데,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환절기 의류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람막이 등의 의류를 5천원짜리 한장으로 살 수 있어서다. 최근 인기 디저트 반열에 오르며 세트 가격이 6천원을 상회하는 ‘버터떡’보다 저렴한 셈이다. 기후변화에 봄·가을이 짧아져 환절기 의류를 착용하는 기간도 줄어든 만큼 ‘가성비’를 앞세운 다이소 의류가 소비자 선택지 상단에 자리매김하게 될 지 관심이다. 26일 찾은 수원시내 한 다이소 의류코너. 노란색과 아이보리, 하늘색 등 전반적으로 색상
인천항만공사가 베트남과의 교역량을 늘리기 위해 남부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 지역 신규 항로 확보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 베트남 호찌민항의 SP-ITC터미널과 ‘항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P-ITC는 호찌민항에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인천항과 호찌민항과의 물동량은 주로 깟라이터미널에서 처리되고 있으나, 최근 이곳으로 물량이 집중되면서 SP-ITC터미널로 화물이 분산되고 있는 추세다. SP-ITC는 호찌민항의 물동량을 분산하는 터미널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연결하는 컨테이너 항로가 늘어날 경우 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가덕도신공항건설단 등 통합하는 ‘공항 관리 공공기관 개편안’에 대해 정부가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 관리 공공기관 통합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당에서 인천공항 통합론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히고 정부 역시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배 의원은 논의가 진전 중인 내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국토부에 질의문을 보낸 결과 3개 공사를 통합하는 방안이
지난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의 주탑 전망대 ‘더 스카이 184’가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상교량 가운데 세계 최고 높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더 스카이 184에는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의 체험형 시설이 설치돼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오후 1시께 찾은 인천 청라하늘대교.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대교 위 주탑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주탑 실내 전망대까지 184m를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40초에 불과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실내 전망대 창밖으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