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외로움으로 문제를 겪는 시민들이 ‘전화 한 통’으로 전문적인 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인천시가 지난 5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로 ‘24시간 외로움 상담콜’(1899-2579) 운영을 시작했어요.
상담콜 센터는 인천 남동구 KT인천지사 1층에 있습니다. 시민이면 누구나 언제든 전화해 외로움 등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요. 상담자에게 일상 회복 등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합니다.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층이나 중장년 등이 사회문제로 떠올랐어요. 24시간 운영되는 외로움 상담콜은 이를 공공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천시 신규 사업입니다.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서, 인천에서는 외로움이 더는 ‘개인의 문제’에만 그치지 않게 될 전망입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상담콜 전용 전화 또는 챗봇을 통해 괴로운 심정이나 속마음을 털어놓아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