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규 기자의 웃기는 짬뽕

짬뽕 한 그릇의 행복을 찾아 전국 팔도를 떠도는 '낭만식객' 황성규 기자의 짬뽕 이야기.

 

말이 필요 없다, 간판에 단 두 글자뿐… 의문의 ‘황씨 가문 장인’ [웃기는 짬뽕]

황성규 기자

발송일 : 2026.01.11
말이 필요 없다, 간판에 단 두 글자뿐… 의문의 ‘황씨 가문 장인’ [웃기는 짬뽕]
 

■꼭꼭 숨어있는 짬뽕 수원시 이의동 ‘황가네 짬뽕’.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지만 대로변이 아닌 쪽에 자리 잡은 탓에 매장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건물 밖에선 찾기가 어렵다. 길을 걷다 혹은 차를 타고 가다 발견할 확률은 거의 없는 입지 조건임에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꽤 많다. 와 본 사람들이 또 오거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셈이다. 낭중지추라 했던가. 숨어있어도 맛집은 드러나는가 보다. 이 집은 번듯한 간판도 없다. ‘짬뽕’ 단 두 글자만 적힌, 성의 없어 보이기까지 하는 자그마한 간판 하나가 걸려있는 게 전부다.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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