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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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한 표 행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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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성남 판교서 “첫 이공계 출신 대통령 될것” 지면기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성남시 판교 유스페이스를 찾아 “첫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20대 초반 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후보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이 유일한 이공계 출신 후보임을 강조했다. 점심시간대 IT기업이 집약된 판교에서 IT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판교밸리부터 동탄밸리까지 이어지는 경기남부의 창의력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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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社 모인 판교 찾은 이준석, “첫 이공계 출신 대통령” 포부 지면기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성남시 판교 유스페이스를 찾아 “첫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20대 초반 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후보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이 유일한 이공계 출신 후보임을 강조했다. 점심시간대 IT기업이 집약된 판교에서 IT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판교밸리부터 동탄밸리까지 이어지는 경기남부의 창의력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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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부산·대구 순회 후 인천서 맥아더 장군 참배 지면기사
낙동강벨트를 사수하고 돌아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9일 ‘인천상륙 유세전’을 연출했다. 김 후보의 이날 일정은 전날과 여러 면에서 대비됐다. 전날은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 등을 참배하며 눈물지었는데, 이날은 절체절명의 한국전쟁 위기에서 전세를 역전시킨 맥아더 장군을 참배했다. 또 전날은 최대 표밭이라 할 창원·김해·양산·부산·영천·경산·대구를 순회한 반면, 이날은 절대 열세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천 곳곳을 정면돌파했다. 본격적인 인천 유세에 앞서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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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5회 새얼아침대화’ 강연] 김문수 “대통령이 욕 안 먹으면 국난 극복 못해” 지면기사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욕먹는 대통령’을 자처하고 있다. 단순히 표심을 얻으려는 공약보다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정면승부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 이러한 행보가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김 후보는 2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진행된 ‘제455회 새얼아침대화’에서 “대통령이 욕을 먹지 않으면 국난을 극복할 수 없다”며 “국민을 위해서라면 욕을 먹더라도 (맞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하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비판, 백령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 건설 등 반발을 살 만한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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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어젠다·(12·끝)] K콘텐츠·스포츠 강국인데… 사실상 ‘정책 가뭄’ 아쉬움 토로 지면기사
K콘텐츠가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등 문화·체육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K컬처시장이 3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K콘텐츠들이 세계 시장으로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이를 이끌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게 공약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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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인천 민심 탐방·(10·끝)] 전국서 주목하는 ‘계양구’ 지면기사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정오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계양구 선거사무소가 있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임학사거리를 찾았다. 이곳은 공교롭게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2022년 계양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당시 선거사무소로 썼던 곳이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5선 국회의원을 하던 시절 지역 사무실로 활용했던 곳이기도 하다. 인천 북부권의 조용한 동네였던 계양구는 이재명 후보가 이곳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정치 일번지로 단숨에 떠올랐다. 역대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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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서 사전투표 마친 이재명, 서울 강동·송파 등 집중 유세 지면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학가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를 마치고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서초구, 관악구를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이 청년의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이번 대선이 그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며 청년들과 함께 투표했다. 이어 송파구 잠실야구장 앞 광장에서 본격 유세를 이어간 이 후보는 글로브를 착용한 채 야구공을 던지는 ‘내란 종식’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전날과 같이 내란극복에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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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선거 사무’ 인기만점… “근무하고 이틀 쉰다” 지면기사
“기피하던 선거사무, 이젠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선거사무에서 제외시켜 달라던 공무원들의 외침이 옛말이 됐다. 경기도 공무원 대상 개표사무원 모집이 조기 종료되며 뜨거운 신청 열기를 보인 것. 규정이 변경돼 충분한 휴무가 보장되고, 금전적 보상도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지방공무원 2만8천여명이 이번 대선 사전투표 관리관·사무원, 본투표 관리관·사무원, 개표사무원 등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중 경기도청 공무원이 550명, 경기도의회 공무원은 50명이고 나머지는 도내 시·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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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만2083명 선택… 인천 첫날 사전투표율 18.40% ‘역대급’ 지면기사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인천지역 투표율은 18.40%로 집계됐다. 역대 인천에서 치러진 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첫날 사전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전체 유권자 261만9천348명 중 48만2천83명이 투표에 참여해 18.40%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34.09%로 이때 첫날 투표율은 15.56%였다. 그 다음은 2024년 총선에서 기록한 30.06%로 첫날 14.5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19.58%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