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남양주을) 의원이 4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낮 12시 3분 김 의원은 도지사 선거 도전 의사를 담은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공개 시간을 12시 3분으로 정한 것은 경기도에서부터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로 무너진 민주주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내란 세력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그런데 많은 도민들은 ‘열심히 사는데 왜 내 삶은 나아지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 질문은 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지역에서 불공정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차기 김포시장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임의로 제한하거나 특정 후보를 부각하는 질문이 포함되면서 공정성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김포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김포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민주당 내 차기 김포시장 후보군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가 수차례 진행됐다. 이들 여론조사는 연령과 거주지역, 성별, 지지정당 등 일반적인 사항을 먼저 묻고 이후 차기 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
인천을 찾아 교회에서 성탄예배에 참석하고, 수녀원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동선’을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종교적 의미에 충실한 행보였다고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한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대통령의 인천 방문을 지난 23일 부산 일정의 연장선상에서 준비된 것으로 보는 이들이 있다. 인천과 부산은 현직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도전을 시사한 김병주(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출마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도의회 민주당은 26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지사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 의원이 참석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내년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내란 척결이라는 과제가 놓여있는 해”라며 “경기도는 도 차원에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면서 AI 시대에 도약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도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도 군·구 의회의원 선거구획정 업무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기초의원 정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면서 정당·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반면 지방의원 총 정수를 결정해야 할 국회는 법정 시한인 지난 5일(선거일 180일 전)을 2주가량 넘기고서야 겨우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안을 마련하며 더딘 모습이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5년도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지난 18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18일 “광명의 성공신화를 넘어, 경기도의 기적을 만들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기도지사 하마평에 오른 후보군 가운데 가장 빠른 행보다. 양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담대한 전환과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나섰다”고 밝혔다. 언론인 출신으로 제16·17대 광명시장과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양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정치 연대 플랫폼인 ‘희망과대안포럼’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경제권이자
■ 평등한 지역 사회 만들기 위한 정책 첫 의제는 “사회적 약자·소수자·취약계층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의 물리적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을 멈추고 평등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제도는 무엇인가”였다. 진보당 홍성규 경기도당 내란세력청산특별위원장은 “진보당은 이미 22대 국회를 시작하며 차별금지법(안)을 준비하고 비동의강간죄 형법 개정 등을 입법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이주노동자 뚜안씨의 죽음 이후 이주구금제도의 ‘강제추방 원칙’을 ‘자발적, 비구금적 출국 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놓고 화성시와 수원시간 갈등이 본격화 되고 있다. 화성지역 시민단체 등은 수원지역 자치단체와 정치권이 앞장서서 화성시 화옹지구를 겨냥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지속 주장하자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정면대결을 예고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상환, 이하 범대위)는 16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정례회를 갖고 “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화성 화옹지구를 전제로 한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용역비 5억원을 편성한 것은 지
내년 6·3 지방선거와 더불어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미니 총선급으로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경기·인천지역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계양을 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현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직 상실 위기에 놓인 안산갑·평택을 역시 재선거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갑) 의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병진(평택을) 의원은 공직선거법,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지난 7월과 8월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군수·구청장·교육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공직선거법 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5항·6항에 따라 선거일 180일을 앞둔 지난 5일부터 행위 제한이 시작됐다. 이날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소속 공무원은 법령에 규정돼 있거나 집단민원이 발생했을 경우를 제외하면 지자체·교육청의 사업 계획, 추진 실적, 활동 상황을 알리는 홍보지·소식지·간행물·녹음물 등을 발행·배부·방송하면 안 된다. 지자체·교육청이 개최하는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