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광역의회(시·도의회)는 선거구 1곳에서 의원 1명만 뽑는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기초의회는 선거구 1곳에서 의원 2인부터 5인까지 뽑는 중대선거구제 방식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선출 방식을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는 법안이 연이어 발의되고 있다. 거대 양당의 의석 독점을 막고 소수 정당 지방의회 진출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지방선거 전까지 국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광역의원 선출 방식을 중대선거구제로 바꾸는 공직선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