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남부 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를 반도체 산업의 완결형 생태계로 만들겠다”며 반도체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전력·용수·인력양성 등 핵심 기반 조성을 확보하고, 산업 인프라가 지나가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단 구상이다. 추 후보는 19일 오후 수원 영통구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남부에 설계부터 소재·부품·장비,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완결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삼성전자 노사 합의 촉구 단식 농성을 두고, 조응천 개혁신당 도지사 후보가 “특정 분야에만 매몰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있다”고 지적하자 양 후보는 “경제 이야기 하지 않고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반박했다. 조응천 후보는 19일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진행된 인천경기기자협회·경기언론인클럽 주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대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양향자 후보의 단식 농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삼성전자 노사의 타협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6·3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이른바 ‘지덕체’(智德體) 교육을 ‘체덕지’(體德智) 교육으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19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임 후보 캠프에서 진행한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 공동인터뷰에서 임 후보는 “‘지덕체’의 순서를 ‘체덕지’로 바꿔서 우리 교육의 우선순위로 삼고자 한다”며 “신체 활동, 그다음 인성, 이후 역량으로 순서를 잡아야 지식 중심으로 돼 있던 우리 교육의 균형이 잡힌다. 제가 당선된다면 교육의 방향을 이렇게 잡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의 출
국민의힘에서 개혁파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19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대장동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유정복 후보 캠프에서 유 후보를 만난 뒤 진행한 브리핑에서 “오늘 (인천으로) 오는 길에 대장동과 관련한 플래카드(현수막)가 붙어 있어 깜짝 놀랐다”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은 1심에서 많은 부분 유죄 판결이 났고, 재판을 계속해야 하는데 항소를 취소하는 등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 계속되는 사안”이라고 말했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 임종태 변호사는 1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를 향해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4천500억원 환수 주장과 관련한 구체적 근거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임 변호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최 후보가 여러 차례 공개 발언을 통해 부시장 재임 시절 4천500억원을 환수해 정약용도서관 건립과 도농역 인근 경의선 복개 등에 투입했다고 주장해 왔다”며 “이에 대한 객관적 증거를 시민 앞에 제시하라”고 밝혔다. 이날 임 변호사는 최 후보가 공표해 온 성과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캠프인 ‘당찬캠프’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되고 있는 허위 여론조사 이미지에 대한 법적 대응 계획을 밝혔다. 당찬캠프 정인갑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최근 ‘인천시장 후보 뉴스 여론지수 비교’라는 그럴듯한 제목에, 조사 주체로 ‘미디어여론연구소’라는 단체명을 달고 ‘0.6%p차 박빙’이라는 식의 허위 여론조사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며 “어제(18일) 설치한 공정클린선거본부가 허위 이미지를 배포한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알렸다. 이는 본부의 첫 번째 고발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19일 ‘보좌관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와 관련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 ‘초선 의원 시절 비서관을 폭행한 적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순간적으로 화를 냈던 건 틀림없는 사실인데 그것을 폭행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다소 사실관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보다 조금 앞서 한 매체는 김 후보가 지난 2015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초선 의원을 지내던 당시 지역구 행사를 준비하던 5급 비서관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 후보자들은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정책 선거’ 공동 선언을 했다. 수도권 최초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은 임병택 시장과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안광률(무투표 당선)·최동식·김영훈(무투표)·김종배·이성원 후보가 참석했다. 또 ▲가선거구 김선옥(1-가)·이상훈(1-나) ▲나선거구 양범진(1-가), 송미희(1-나) ▲다선거구 김진영(1-가), 김수연(1-나) ▲라선거구 이옥비(1-가), 장인호(1-나), 김덕용(1-다) ▲마선거구 서명범(1-가), 정은수(
6·3 지방선거에서 인천 검단구의원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갑 후보가 한 시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인천 검단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박 후보의 목과 가슴을 밀치며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박 후보가 선거운동을 위해 들고 있던 ‘나번을 선택한 진짜 보수, 박용갑 서구 부의장’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내리라고 위협하며 “내란정당 꺼져라” “죽여버리겠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
6·3지방선거 고양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일자리, 교통 문제에 있어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보, 개혁신당 신현철 후보,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18일 고양신문과 고양포럼이 공동주최한 고양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는 개인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토론에서 3명의 후보는 도시의 자족성을 높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이를 풀어나가는 접근방법은 각자 달랐다. 신 후보는 “고양시민 중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12만명이 넘는다”며 “이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