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7일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번 6·3 지방선거를 “경기도의 오래된 난제를 누가 실제로 풀 수 있느냐를 묻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강한 추진력과 검증된 경험으로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 아래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이 겪는 역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각을 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같은 국정 방향 속에서 경기도에 필요한 실익을 만들어내겠다”며 경기도의 성장을 우선시 하겠다고 했다. ■ 본격 선거 모드… “힘든 것보다 재밌다” 지난달 29일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후보자들의 ‘5대 공약’을 살펴보면, 이들이 그리는 인천의 청사진은 같은 듯 다르다. 주요 공약에 제시된 키워드가 같더라도, 해결 방안 등 세부 내용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지역 최대 현안, 미래 산업과 일자리 이번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모두 ‘바이오’ 등 인천 미래산업에 주목했다. 관련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신산업 집중 육성’,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의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완성’,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의 ‘인천 바이오·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글로벌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경기지역 후보자 1천190명 중, 최연소 후보는 19세(2007년생)·최연장 후보는 78세(1948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의 재산은 324억원이며, 10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도 등록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후보자 3명에 1명 꼴(31.3%)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광역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진보당 김동우 후보다. 김 후보는 전과 10건으로 기록되는데, 이 중 5건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이 적용됐다.
경기도 기초단체장 출마 의사를 밝혔던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줄줄이 도전 의사를 접었다. 선거 후 민주진영 통합 논의를 재추진하겠다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뜻과 일맥상통하는 행보로 보인다. 개혁신당, 진보당에서 그나마 기초단체장 후보를 내며 ‘제3지대’ 선택의 문을 연 가운데 조국혁신당 후보들의 이 같은 ‘줄포기’가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을 좁게 했다는 비판도 동시에 제기된다. 당초 조국혁신당 후보들은 지역 곳곳에서 기초단체장 출마 의사를 내비쳤지만 결국 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채 대체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용인시장 도전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주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들은 후보 등록을 하면서 각자 ‘5대 공약’을 제출했는데, 후보별로 그리는 인천의 미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9시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했다. 박 후보의 5대 공약은 ▲신산업 집중 육성, 2030년 평균 연봉 5천500만원 전국 톱5 ▲제문부(제물포·문학·부평) 프로젝트를 통한 원도심 대도약 ▲수도권·인천 어디든 1시간 교통 혁신 ▲기후·안전·의료·돌봄의 든든한 울타리 ▲인천에서
6·3 지방선거에서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새삼 ‘고유가’ 및 ‘고물가’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이전보다 오른 현수막 제작비와 유세차량 대여비 등으로 인해 ‘선거비용 제한액’을 맞추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금권선거 또는 후보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불공평을 방지하고, 막대한 선거비용 마련이 어렵지만 유능하고 참신한 후보들의 출마를 보장하는 제도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지역에 출마하는 후보 1명당 지출 가능한 선거비용을 산정해 지난 1월 공고했다. 당시 정한 액수는 군수·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보수 진영이 ‘원팀’을 부각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진보 진영의 두 후보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지난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단일화 선언 및 인천교육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보수 진영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수 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가 이날 이대형 후보 선거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연 위원장은 “
6·3 지방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경기도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가 나오는 등 역대 도내 지방선거 최대 규모인 85명의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대거 나오면서, 유권자의 투표권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65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명 등이 무투표 당선자가 탄생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수가 의원정수와 같을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도록 돼 있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6·3 지방선거의 경기지역 경쟁률이 1.77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자를 찾지 못해 도내 곳곳에서 무공천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는 372개 선거구, 총 672명의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하는 가운데 1천190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별 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지사 5명, 경기도교육감 2명, 기초단체장 75명, 지역구 광역의원 293명, 지역구 기초의원 649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62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04명 등이다.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