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각계 기관·단체 80여 곳이 참여한 ‘인천국제공항 통합 반대와 공공기관 이전 저지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범시민본부)가 지난달 인천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인천공항 통합 반대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다. 그 결과 국민의힘 배준영, 윤상현 국회의원은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답변을 회신했고, 더불어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10명은 답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범시민본부는 설명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비판하고, 캠프 차원에서도 논평으로 가세하며 인천공항 통합 문제에 대해 다시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대진표가 확정됐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시장과 국민의힘 김정호 경기도의회 의원의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박승원 후보가 수성에 성공하면 지역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준비된 행정가’이자, ‘검증된 일꾼’을 자처하는 그는 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쳐 민선 7·8기 시장을 수행하면서 ᄊᆞᇂ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을 최대 무기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신안산선·원곶판교선 등 교통망 확충, 테크노밸리 조성 등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추진해왔
박명서 국민의힘 이천시의원 후보가 15일 증포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강력한 추진력과 곧은 생각으로 실천하는 재선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당선을 기원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명서 후보는 이천시 연합 동문회장과 증포동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9대 시의회 하반기 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안산시장 선거가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안호 후보, 진보당 홍연아 후보는 15일 전격 단일화에 합의하며 천영미 후보를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확정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를 넘어 헌정 질서를 훼손하려 한 세력을 심판하고 시민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안산의 미래를 위해 ‘안산 미래 혁신 정치연대’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후보 사퇴 차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띄운 ‘국민배당금’ 논의에 대해 “문제의식 자체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제도”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추 후보는 1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 실장의 제안에 대해 “국민적 수용성을 위해서 더 활발한 논의가 이어져야 되는 것이지 ‘왜 그런 얘기를 했느냐, 그것 때문에 주가가 떨어졌지 않느냐’ 억지로 꿰맞추면서 정치 공방을 벌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당시 추진한 ‘대장동 결합도시개발사업’을 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언급하자,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선거 사상 최악의 망언”이라며 발언 철회를 요구하는 등 후보 간 공방이 확대되고 있다. 박찬대 후보는 14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기업은 정당한 이익을 얻고, 수천억원의 초과 이익을 내서 주민께 돌려드릴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얼마든지 하겠다”며 대장동 발언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와 함께 ‘망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를 향한 공세를 높이고 있다. ‘1대1 토론’을 수차례 제안하며 링 위에서 제대로 겨루자는 입장이나, 지지율에서 앞서는 박 후보 측은 직접적인 대응보다는 ‘정책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유 후보 선거캠프인 ‘정복캠프’는 14일 논평을 내고 박 후보 측에 토론회 장소와 시간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김태훈 캠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후보의 자질과 공약, 지역 현안을 지켜볼 수만 있다면 박 후보 캠프 사무실도 기꺼이 찾아갈 용의가 있다”고 했다. 유 후보 역
“잃어버린 10년을 찾으러 당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국민의힘 박종진 연수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등 각종 현안을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연수구갑 지역구는 황우여(5선 국회의원 중 연수구에서 4선) 전 부총리 때부터 우리 당에 유리한 지역이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 10년 동안 집권하지 못했다”며 “인지도가 높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출마했기 때문에 제가 대항마로 온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도당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김문수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황우여 명예선대위원장,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두루 참석했다. “제가 삼성전자에서 상무가 된 후 가장 먼저 연락을 준 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다. 당시 청년들의 멘토를 맡아달라고 해서 정말 열심히 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제게 반도체를 맡아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해 기꺼이 수락했다. 반도체에 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상생과 번영의 평화지대로 전환하겠다는 ‘경기북부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 등록일에 경기북부를 찾아 공약을 발표한 데 대해 그는 자신의 정치적 스승이자 남북 평화에 온 힘을 쏟았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그분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경기도는 남북 평화 공존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오늘 후보 등록과 함께 경기북부에서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