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최근 불거진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민 후보는 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정치자금 출처로 지목된 회사 대표가 의혹을 직접 부정하는 사실확인서를 제출했다”며 “어떤 정치공작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고발 내용을 파악하고자 경찰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시간이 걸린다면서 고발인의 육성 등이 나온 언론 보도를 토대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 후보는 “고발인은 내가 적게는 수백만원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 내 복수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지게 됐다.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가 무산된 것은 지난 2010년 주민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오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도 교육감은 앞서 2018·2022년 지방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도 교육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있는 ‘인천 4·19 학생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가 6일 중리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천성장,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천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첨단산업·교육·교통 중심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 이경재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시민, 청년 활동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김 후보의 재선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생활 밀착형 공약 브랜드인 ‘쓸모시리즈’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최 후보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쓸모시리즈’ 제1·2탄으로 ‘어르신 보행 15분 생활권 구축’과 ‘어르신 지혜은행’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거대 담론보다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에 집중하고, 실천력을 입증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최 후보는 “좋은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인용하며 이미 효용성이 검증된 정책에 본인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6·3 지방선거 채비를 마쳤다. 두 후보 모두 세 결집을 강조하는 선대위를 꾸렸는데, 박 예비후보 캠프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유 예비후보 캠프는 외연을 넓히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각 후보 선대위의 특성이 본격적인 선거전에서도 표출될지 주목된다. 우선 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원팀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인천시장을 지낸 송영길 연수구갑 보궐선거 예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연수구갑·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연수구갑에서는 송영길(민), 박종진(국) 예비후보가 도전하고 계양구을은 김남준(민), 심왕섭(국) 예비후보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연수구갑은 인천시장에 출마한 박찬대(민) 예비후보가 내리 3선에 성공한 지역으로 민주당은 수성(守城)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고 있다. 상대 당 후보에 대한 날선 공격은 이미 시작됐다. 6일 민주당은 ‘인천시당 공보국’ 명의의 논평에서 박종진 예비후보를 정조준하면서 ‘공
양당의 후보가 최종 확정되며 오산시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직 오산시장 대 현직 경기도의원이 맞붙는 만큼 현재의 오산을 가장 잘 아는 후보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지지세 확장이 선거의 열쇠가 되고 있는 상황. 현직 시장인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함께 일했던 시청 퇴직 국장들이 지지를 선언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국장단은 이 후보와 민선8기에 함께 일했던 국장들로, 김기수 전 경제문화국장과 김승규 전 자치행정국장, 노승일 전 도시주택국장, 정하철 전 도시주택국장 등 4명이다. 정치적 중립의 의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한준호(고양을) 의원이 추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의원은 6일 추 후보의 SNS ‘출발경기팀’ 영상에 출연해 “아침마다 막히는 길, 또 출퇴근에 빼앗기는 시간, 멀게만 느껴지는 생활 인프라, 이 불편함을 이제 바꿔야 한다”며 “저는 확신한다. 추 후보가 도지사 된다면 반드시 바뀐다”고 말했다. 출발경기팀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한 명씩 출연해 추 후보를 경기도지사로 추천하는 내용의 숏폼 영상이다. 현재까지 한 의원을 비롯해 21명의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당내 경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하며(5월4일 인터넷보도)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양향자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와의 ‘보수 단일화’ 가능성엔 선을 그으며 완주 의사를 재차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들을 만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수차례 선거에 도전했지만 지금처럼 절박한 심정으로 나선 적도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GTX-B 노선 연장, 마석역 종점 셔틀열차 신설 등 국회의원 시절 성과를 언급하며 “지금 도지사를 하겠다고 나선 후보 가운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더 글로벌 AI 넥서스(The Global AI Nexus) 평택’ 6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을 세계 AI 산업의 심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평택 유치에 나서겠다. 아태 AI 센터 평택 유치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 안보와 글로벌 경제 주도권을 확보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택에선 AI의 뇌라 불리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이 양산되고 있고,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