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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문재인 32.7%·안희정 19.3%·황교안 16.5%" [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32.7%·안희정 19.3%·황교안 16.5%"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0%대의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20% 선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나타냈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1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7%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호남총리'와 '전직 장·차관 자문단' 구성 등을 제시하며 대권행보를 이어가는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위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7주째 1위를 이어갔다. 문 전 대표의 지난주 대비 지지율은 대구·경북(31.1%→21.3%)과 광주·전라(37.0%→29.8%)에서 특히 큰 폭으로 떨어졌고, 연령별로는 50대(26.7%→21.1%)와 60대 이상(13.1%→9.8%)에서 내림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대전·충청·세종(26.2%→32.1%)과 부산·경남·울산(33.0%→37.7%)에서, 연령별로는 20대(37.3%→45.6%)와 40대(41.5%→43.9%)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2위는 같은 당의 안 지사로,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19.3%였다. 이는 4주째 이어지는 상승세로 지지율이 20%선으로 바짝 다가섰다.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16.5%로 집계됐다. 이 역시 안 지사와 마찬가지로 4주째 연속 상승세이며, 안 지사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0.9%포인트 떨어진 8.6%로 4위를 유지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0.8%포인트 내린 7.0%로 5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와 동일한 3.9%로 6위였다. 그밖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2.8%,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지율은 2.5%,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은 1.3%, 바른정당 소속

  • 이재명 8%대 '주춤' 나머지 4명 3%미만 '초라한 지지율'
    국회·정당

    이재명 8%대 '주춤' 나머지 4명 3%미만 '초라한 지지율' 지면기사

    최근 심상정 2.6% 남경필 1.6% 그쳐최성·원유철 조사대상에도 못올라문재인 '1강체제' 유지 안희정 약진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대권도전에 나선 인사는 모두 5명. 남경필 경기지사를 필두로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의당 심상정(고양갑) 의원, 자유한국당 원유철(평택갑) 의원 등이 차기 대권을 꿈꾸며 출사표를 내밀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정치권 인사가 10여 명인 상태를 감안하면, 후보군 중 절반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를 정치적 기반으로 두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대선 레이스 초반인 현재 성적표는 초라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두권에 간혹 모습을 드러내놓을 뿐, 1%대 지지율에 그치는 후보도 있다. 오히려 1%를 부러워하는 후보도 있다. 최성 시장·원유철 의원 등은 정식으로 대선 출마선언을 했음에도 여러 여론조사에서 아예 조사대상에 이름을 못 올리는 굴욕까지 겪고 있다. 이재명 전 시장의 지지율도 상승세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남경필 지사도 반전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전체 판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대세 후보로 칭한다.리얼미터가 진행한 2월 2주차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33.2%의 지지율을 보이며, 올해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프 참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 이후에는 2위권과의 격차가 더 커졌다. 출마와 관련해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15.9%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약진한 후보는 안희정 충남지사다. 리얼미터의 신년조사에서 5%에 그쳤던 안 지사는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다 2월 2주차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무려 15.7%까지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신년조사에서 6.5%로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설직후 조사에서 10.9%를 기록하기도 했다.같은 신년조사에서 12%의 지지율을 보였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2월 2주차 조사에선 8.2%로 줄어들었다. 중위권 후보들의 경우 오차범위 내 경쟁이 많아, 특정 후보가

  • 여론조사

    "문재인 32.9%·안희정 16.7%·황교안 15.3%"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강'(强) 체제를 유지하면서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와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가 13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6∼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천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 선두주자인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9%로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올라 6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는 거의 대다수 지역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연령별로 30대(39.7%→52.0%)와 20대(33.8%→37.3%)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18.5%→22.0%)과 중도층(32.9%→35.2%)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연정론'을 제시한 안 지사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주 1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대비 3.7%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여권의 대선주자로 인식되고 있는 황 권한대행 역시 지난주보다 2.9%포인트 오른 15.3%의 지지율을 보여 안 지사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2위 접전 양상을 보였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9.5%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떨어지며 지난 4주간 보였던 완만한 상승세가 꺾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내린 7.8%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떨어진 3.9%로 각각 나타났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0.9%포인트 오른 3.2%였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지율은 1.2%포인트 상승한 2.3%였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8%, 남경필 경기지사는 1.5%로 집계됐다.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에서도 문 전 대표가 47.2%로 7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8∼9일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다. 새누리당 후보로 가정한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20.1%)은

  • '지지율 급등' 안희정, '文대세론' 깨나… 민주 경선구도 '출렁'
    여론조사

    '지지율 급등' 안희정, '文대세론' 깨나… 민주 경선구도 '출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할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그동안 당내 대선 구도는 문재인 전 대표의 독주 구도로 흘러왔지만, 후발주자로 분류됐던 안 지사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일각에서는 경선구도에 지각 변동이 일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반대편에서는 안 지사의 지지율 상승이 보수·중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지자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경선구도까지 흔들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안 지사는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 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지난주보다 무려 9%포인트 오른 19%의 지지율로 급상승,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문 전 대표를 10%포인트 격차로 따라붙었다. 이를 두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하차 이후에 안 지사가 충청지역 지지층을 상당수 흡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최근 대연정을 제안하거나 각종 정책에서 '우클릭'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 중도층 표심을 끌어당겼다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층보다는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들이 대권 주자로 안 지사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 같은 상승세에 주위에서는 '역전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철희 의원은 PBC 라디오에서 안 지사가 '노무현 드라마'를 재연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모르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안 지사를 지지하는 분이나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 초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경선은 지지자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만큼 여전히 문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문 전 대표의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의원은 통화에서 "안 지사의 뚜렷한 오름세는 환영할 일이다. 민주당 후보로 정권교체 가능성이 한껏 커진 것"이라면서도 "다른 정당 지지자들이 안 지사를 많이 선택한 것을 보면, 문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역선택을 한 응답자들

  •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갤럽]
    여론조사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갤럽]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의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주보다 3% 떨어진 29%로 집계됐다.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2%포인트 오른 11%로 나타냈다.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8%,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7%로 각각 집계됐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로 집계됐다. 황 권한대행에 대한 직무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답변이 40%로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답변(49%)보다 낮았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0%로 정당들 중 가장 높았다.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이어 새누리당은 13%, 국민의당은 12%, 바른정당은 7%로 각각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률은 79%로 반대 의견(15%)을 크게 앞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과 비슷한 수준이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 /한국갤럽 제공

  • 여론조사

    "문재인 33.2%, 황교안 15.9%, 안희정 15.7%"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유일한 30%대 지지율로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고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가 9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6∼8일 성인 남녀 1천50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95%±2.5%p)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33.2%를 기록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15.9%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 범위에서 제치고 이 업체의 정례조사에서 처음 2위로 올라섰다. 황 대행은 서울, 영남권, 호남권, 50대 이상과 30대 이하 연령층, 무당층, 보수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안 지사도 '대연정'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15.7%로 3주 연속 상승했지만, 황 대행에 근소한 수치로 2위 자리를 내줬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9.1%로 5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며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갔지만 4위는 유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8.2%,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비박(비박근혜)계 탈당파들이 창당한 바른정당이 비교섭단체인 정의당보다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6.8%까지 상승했지만 바른정당은 5.8%로 하락하며 순위를 뒤바꿨다. 리얼미터는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지율 정체가 바른정당 지지율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45.4%의 지지율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여권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도 34.5%로 새누리당(17.3%)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13.8%의 부진한 지지율로 2위를 유지했지만, 지난주보다는 2.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텃밭인 TK에서는 지지율이 2.8%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1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8일 전국 성인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4.4%포인트)에 따르면, 보수 성향 표심을

  • 여론조사

    [여론조사] 민주당 43% 독주… 새누리 13%·국민의당9%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를 넘는 고공행진을 하며 다른 정당을 압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KBS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성인남녀 2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2.2%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43.0%로 나타났다. 이어 새누리당(12.5%), 국민의당(8.9%), 바른정당(7.0%), 정의당(2.9%) 등 순이었으며, 태도 유보층은 24.8%였다. 민주당은 20대(56.7%), 30대(60.8%), 40대(50.1%), 50대(32.8%) 등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비해 새누리당은 60세 이상에서만 25.6%의 지지율로 수위를 오르고 50대(15.1%)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을 뿐, 20대(5.4%), 30대(4.5%), 40대(7.8%) 등에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지역별로도 서울(41.2%), 인천·경기(46.6%), 대전·충청(43.1%), 부산·울산·경남(46.5%), 강원·제주(27.1%)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특히 민주당은 전통적 지지층이었던 호남권에서 58.2%의 지지율을 얻어 호남권 의원이 대거 포진한 국민의당(19.4%)을 압도했다. 범여권의 전통적 텃밭인 영남에서의 주도권 경쟁은 새누리당이 바른정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K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은 26.7%로 바른정당(8.1%)을 크게 앞질렀고, PK에서도 새누리당(11.9%)이 바른정당(7.5%)보다 우세했다.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직전인 지난해 12월 28∼29일 조사(36.3%) 때보다 6.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반면 다른 정당은 지난해 12월 조사 때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당시 조사 때 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 12.4%, 국민의당 9.7%, 바른정당 5.9%, 정의당 3.6% 등이었다. 민주당의 독주체제는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등 후보들이 대선전에서 의미있는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여권

  • 여론조사

    [여론조사] 대선 캐스팅보트 쥔 50대…선택은 '중도'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대세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권)를 쥔 50대의 선택은 '중도 성향' 주자였다.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5∼6일 전국 성인남녀 2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 결과 50대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2%의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다. 이어 안희정(17.9%), 황교안(14.9%), 안철수(9.2%), 이재명(5.6%), 유승민(4.5%), 손학규(1.7%), 남경필(1.5%), 김부겸(0.9%), 정운찬(0.9%), 이인제(0.7%), 김종인(0.2%), 심상정(0.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1%를 넘긴 주자들은 50대 지지율과 전 연령 지지율 순위가 동일하다. 표면상으로는 문재인 전 대표가 50대에서도 선두를 지켰으나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작지 않은 차이가 읽힌다. 전 연령 대상에서 선두 문재인 전 대표와 2위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15.6%포인트에 달했으나 50대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에 불과했다. 13명의 대선 주자 중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주자는 안희정·안철수·유승민·손학규·남경필·김부겸·정운찬 등 7명으로 보수·진보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거나, 어느 한쪽에 기반을 두더라도 일정 부분 상대진영의 색채를 보이는 후보들이다. 반면, 보수 또는 진보 성향이 뚜렷한 주자들은 50대를 기점으로 지지 연령대가 뚜렷하게 갈리는 경향을 보였다. 진보 성향이 강한 주자 중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층 중 20대(19세 포함)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는 30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가장 보수색이 강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0세 이상에서 25.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50대의 중도 선호 경향은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교섭단체를 구성한 4대 정당 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층은 모두 50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진보 진영에 바탕을 둔 국민의당은 '빅텐트론'을 주도하며 중도세력 통합에 적극

  • "문재인 31.2%, 안희정 13%, 황교안 12.4%"<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31.2%, 안희정 13%, 황교안 12.4%"<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30% 선을 넘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이후 '1강 체제'를 굳혔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2.8%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5주 연속 1위를 달렸다.특히 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틀 뒤인 지난 3일 일간집계에서는 33.8%를 기록하며 기존 일간 최고치인 지난달 19일의 31.3%를 경신했다. 2위권 주자들 간의 지지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2%포인트 오른 13.0%로 나타났고, 그 뒤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8%포인트 상승한 12.4%로 바짝 따라붙었다.리얼미터 측은 "안 지사는 10%대 초중반으로 급등하며 5위에서 2위로 급부상했고, 황 권한대행 역시 반 전 총장을 지지하던 새누리당 지지층 대다수를 흡수하며 10%대 초중반으로 급등했다"고 분석했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10.9%로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올랐다.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10%대를 회복한 것은 두 달 만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1.0%포인트 떨어진 8.6%로 나타났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5%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 정당후보별 5자 대결에서도 문 전 대표가 선두를 달렸다. 이는 2∼3일 MBN의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에 따른 것으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43.6%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40%선을 돌파했다.황 권한대행(18.9%)과 안 전 대표(12.2%), 유 의원(6.2%), 심 대표(3.0%)가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8.2%로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올랐다. 새누리당은 11.6%로 1.1%포인트 떨어졌고

  • [갤럽]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
    국회·정당

    [갤럽]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

    대선주자 지지율이 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32%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 발표된 선호도(31%)와 비교해 1% 포인트 상승했고, 한 달 전(29%)과 비교하면 3% 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10%)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9%)가 2·3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7%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 달 전과 비교해 지지율 도약 폭이 가장 큰 후보는 안 지사로 3%에서 10%로 7% 포인트 올랐다. 황 권한대행 역시 3%에서 9%로 6% 포인트 상승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은 3%,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지율은 0.6%,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0.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은 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64%는 문 전 대표를, 국민의당 지지층 45%는 안 전 대표를 꼽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황 권한대행(36%)과 반 전 총리(29%)로 엇비슷하게 갈렸고, 바른정당 지지층은 27%가 유 의원을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1%, 새누리당이 11%, 국민의당이 10%, 바른정당이 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 /한국갤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