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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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신상진-김은혜 "'안심해 트리오'라고 불러주세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를 만나 원팀을 선언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김 후보는 1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신상진, 김은혜 '안심해' 트리오가 경기도 발전을 이루겠다"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안 후보와 신 후보와의 원팀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오늘 안철수 후보, 신상진 후보를 만나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팀모임'을 가졌다"며 "즉석에서 '안심해'('안'철수, '신'상진, 김은'혜')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수시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후보는 성남시 분당구의 한 음식점에서 안 후보와 신 후보를 만나 지방선거 승리 전략과 경기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신 후보와 안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해 원팀 의지를 다졌다.김 후보는 "이제 시작이다.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분당 판교의 발전,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 '안심해 트리오'가 만들어갈 멋진 경기도의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해달라"고 강조했다./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15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음식점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를 만나 원팀을 선언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김은혜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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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남분당갑 '안철수'·인천계양을 '윤형선' 공천 지면기사
국민의힘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성남분당갑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인천 계양을에 윤형선 당협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이로써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여야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국민의힘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총 7개 지역구 중 6곳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던 성남분당갑은 이변 없이 안 전 위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성남분당갑은 애초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했으나 박 전 의원은 전날 후보를 사퇴했고, 장 변호사는 안 전 위원장을 돕겠다는 뜻을 공관위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힘, 보선 공천심사 결과 발표안 '단수'로… 윤 '지역밀착형' 안 전 위원장의 상대는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전 의원이다. 그는 전날 국회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안 전 위원장을 '떴다방'으로 표현하며 '분당대첩 시즌2'를 치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국민의힘은 인천 계양을에 대해선 '지역밀착형' 인사를 출마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인천시 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윤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낸 '텃밭'으로, 지난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출마하는 선거구다.그동안 국민의힘에선 이른바 '이재명 대항마'로 대선 당시 저격수를 자임했던 윤희숙 전 의원, '인천 토박이'인 최원식 전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윤 위원장은 윤 전 의원 '공천 배제설'에 대해 "배제는 아니고 내부적으로 '지역 밀착형 후보가 좋냐, 중앙에서 내려온 후보가 좋냐' 2가지를 갖고 검토한 결과 지역 밀착형 후보가 (민주당과) 싸움에 좋겠다는 전략적 판단하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전 의원에 대해선 "여러 추천이 있었지만, 본인이 스스로 '아직까지 준비가 안 돼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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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성남분당갑 김병관 후보 "분당대첩 승리 시즌2 만들겠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성남시 분당갑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김병관 전 의원이 10일 현충탑을 참배하고 경기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김병관 후보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전날 오전 백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 안철수 후보는 같은 당 박민식 전 의원의 출마 포기로 사실상 성남분당갑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상태다.김병관 후보는 이날 오전 김태년(성남수정)·김병욱(성남분당을)·윤영찬(성남중원) 국회의원,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성남시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수정구 태평동 소재 현충탑을 참배했다.김 후보는 이어 경기도당 주최로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마선언을 어제 했다. 출마선언하면서 '떳다방 안철수'라 규정하고 반드시 꺾겠다고 했고 안철수 후보의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가 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현충탑참배·필승결의대회 참석본격적인 선거운동안철수와 대립각 세워김 후보는 전날 국회에서 진행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해 "2013년 노원병에 출마해 '안철수는 상계동이다'를 외치던 떴다방, 2014년 개혁진보를 내세우던 새정치민주연합 속 떴다방, 2016년 호남 지역주의에 기대었던 국민의당 떴다방, 2018년 중도보수의 표심에 기대었던 바른미래당 떴다방,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의 보수집권 떴다방, 2022년 윤석열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나온 공동정부 떴다방"이라며 "속된 표현이지만 '떴다방 정치'말고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고 거센 공세를 펼친 바 있다.김 후보는 이어 "이번 대선에서 분당에서 12% 졌다. 지난 2016년도에 분당갑에 처음 출마했을 때 12%지면서 출발했다"며 "김동연 후보 말처럼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하면 2016년처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2016년도에 분당갑에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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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떳다방 안철수와 분당대첩 시즌2 이길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전 의원이 9일 성남분당갑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떳다방'으로 표현하며 '분당대첩 시즌2'를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소통관에서 "안철수로 상징되는 가짜 '새정치'와 싸워 이겨야 한다는 엄숙한 책무를 부여받았다"며 "안 후보를 떳다방 정치투기꾼으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노원병 출마,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2016년 국민의당 창당, 2018년 바른정당과의 합당,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2022년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등 안 전 위원장의 정치 이력을 언급하며 "정당과 지역구를 투기의 대상으로 하는 유일무이한 정치인이 안철수"라고 혹평했다. 안 전 위원장이 분당갑에 출마하는 데 대해서도 "분당 판교를 안철수 컬렉션에 올라가게 두지 않겠다"며 "단언컨대 이번 분당갑 보궐선거가 안철수 후보의 마지막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의원은 NHN 게임 실장으로 있다가 웹젠을 만들었다. 그는 이같은 이력을 배경으로 "분당판교에 필요한 정치가 무엇인지 삶으로 체득했고,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부를 중소벤처기업부로 바꾼 것이나 창업기업 대표이사의 연대보증 폐지, 기업형 벤처캐피탈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제도설계 등도 20대 국회 시절 성과로 언급했다. 21대 총선에 낙선한 뒤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 전 의원은 "분당대첩 시즌2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분당판교는 철새서식지로 부적절한 곳이다. 누군가의 당권, 대권으로 가는 환승장으로 쓰기엔 너무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조합도 강조했다. 그는 "재정경제 전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ICT 실물경제전문가 김병관 후보의 조합과 분당갑 국회의원을 내던지고 경기도지사 후보로 간 김은혜와 철새정치인 안철수의 조합 중 어느 조합이 미래를 향해 있는가" 반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구가 10% 차이로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진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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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계양구을 출마… 민주·국힘 시당 '다른 논평' 지면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여야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논평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재명 고문의 출마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고문을 지지했던 1천614만명의 유권자와 당원들의 소망"이라며 "윤석열 정부 견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국민 요구에 대한 응답"이라고 했다.이어 "(이재명 고문이) 인천 민주당의 자존심인 계양구을을 지키고, 민주당의 6·1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당은 이재명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시민들의 마음을 얻고, 그 민심이 수도권과 전국으로 번지는 들불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했다.민주 "국민 요구에 대한 응답"국힘 "주민 방탄조끼 삼는 것"정의 이정미 "대선 연장전 안돼"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이재명 고문의 출마가 민주당 지지 세력의 결집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반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재명 고문의 출마를 비판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논평에서 "이재명 고문은 명분보다는 실리를 찾아 안전한 계양구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와 재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등을 이용하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계양에 출마하면 (국회의원) 당선과 함께 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 지역 민주당 후보 당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건 근거 없는 믿음"이라며 "이 고문의 출마에 반발해 계양을 포함한 인천 지역 유권자들이 이 고문과 민주당을 표로 심판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는 "이재명 고문의 출마는 계양구 주민들을 방탄조끼로 삼으려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고문이 계양구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중앙정치에 매몰되지 않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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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안철수 보선 등판… 경인지역 지선 판세 바뀌나 지면기사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8일 나란히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이들의 등판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출마지는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경인지역이어서 전체 판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차기 대권 재도전을 염두에 둔 이 전 지사는 인천 계양구을을 정치 복귀지역으로 택했다.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자신의 선거뿐만 아니라, 인천을 넘어 경기지역까지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李 "위험한 정면돌파"…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동반 유세 나설듯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당 상임고문인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하는 한편 지방선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지명한 바 있다. 이 전 지사도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선대위 총사령탑의 총대를 멘 상태다.이 전 지사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이 전 지사가 직접 후보로 나서는 만큼, 지원유세도 더욱 적극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의 경우 이 전 지사의 영향력이 확인된 만큼 김동연 후보와 주요 지역에서 동반 유세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안 위원장이 성남 분당갑에 나서는 데, '수도권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차기 대선을 꿈꾸는 만큼 자신의 선거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성패를 걸고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게 당내 목소리다.安, '수도권 선봉장' 역할… 김은혜와 러닝메이트로 시너지 효과 기대안 위원장도 "분당갑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질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역구에 나서는 만큼, 김은혜·안철수가 러닝메이트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도 이같은 시너지 효과가 경기도 전체에 퍼지길 바라는 눈치다.특히 국민의힘은 인천 계양을에 출마키로 한 이재명 고문을 '경기도망지사'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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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안철수, IT특구 분당 발전 가속화할 것" 지지 표명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가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분당의 발전을 가속화할 후보"라며 지지를 전했다.8일 김 후보 캠프의 홍종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다"며 "안 전 위원장처럼 훌륭한 분들이 후보군에 많이 합류하셔야 분당, 판교가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분당, 판교는 우리나라 최첨단 IT기술과 젊은이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도시"라며 "벤처 1세대 안 위원장을 비롯한 우리 당 후보들의 혜안과 경험이 IT특구 분당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홍 대변인은 "분당, 판교 발전은 결국 경기도의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자체로 재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앞서 안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당뿐만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는 환경,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안 전 위원장은 "저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으로 분당갑 지역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라며 "IT산업 1세대이자 창업벤처 1 세대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우리지역이 지닌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해 분당의 미래가치를 더 확장하겠다"면서 분당갑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역설했다./공지영·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8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운사와 용주사를 방문했다. 2022.5.8 /김은혜 국민의힘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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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캠프, 안철수 향해 '기미 선생' 비판… "망언 범벅된 출마 선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가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하 인수위원장)을 "기미(氣味) 안철수 선생"이라고 꼬집으며 망언으로 범벅된 출마선언이라고 비판했다.김 후보 캠프의 이경 대변인은 8일 '기미(氣味) 안철수 선생, 이번에는 망언 선생입니까?'라는 논평을 냈다이 대변인은 "광주에서는 '바른미래당과의 합당을 사죄드린다', 안중근 기념관에서는 '대선 완주' 약속을, '윤석열 찍으면 1년 뒤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 것'이라고, 고인이 된 선거운동원의 '유지를 받들겠다'며 완주를 약속했다"면서 "대선 기간에 이러한 약속을 남발하다 명분 없이 '윤석열 당선인과 단일화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안 위원장은 '제 3지대' 새 정치를 표방한다면서 분당과 탈당을 일삼고, 대의 없는 창당과 합당을 반복했다. 간 보듯 민주와 보수 진영을 기웃거리며 국민과의 약속을 늘 어겼던 기미(氣味) 안철수 선생"이라며 "궁에서 음식 간 보는 기미 상궁을 빗댄 말"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이 대변인은 "불과 한 달여 전 선거출마 생각이 없다던 안 위원장이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면서 망언을 쏟아냈다. 성남시를 고담시에 비유하며 최근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나고 지역 내 총생산(GRDP)도 전국 1위인 경기도를 활력이 떨어진 지역으로 폄훼한 것"이라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약이행율 94.1%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1위를 기록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경기도민의 64.4%가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상임고문의 도정에 긍정 평가를 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더해 그는 "역대 최악의 불공정·몰상식 내각 탄생의 인사 대참사 책임이 있는 안 위원장이 여기저기 간 보다가 명분 없는 선거출마를 선택했다. 자신의 초라한 입지를 감추기 위한 가벼운 언행일지라도 망언으로 범벅된 출마선언은 민망하다"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와 안 위원장이 러닝메이트가 된다고 한다. 늘 철수하고 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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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성남분당갑 출마 "제2의 고향… 미래가치 더 확장하겠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8일 성남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새 정부의 초석을 놓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당과 성남, 경기도에서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신이 출마하는 분당을 "전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대장동 게이트와 백현동 사태의 현장"이라며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는 모두 도태됐다. 주민 삶이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관했다. 이어 "그런데도 도민과 시민의 심판을 피해 아무런 연고가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참담한 배신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직격했다. 안 전 위원장은 자신의 출마를 국민의힘을 위한 희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분당 뿐만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는 환경, 반드시 만들겠다"고 여러 번에 걸쳐 강조했다.성남분당갑 보궐선거 출마, 국회서 기자회견"선당후사 심정…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분당갑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저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으로 분당갑 지역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라며 "IT산업 1세대이자 창업벤처 1 세대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우리지역이 지닌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해 분당의 미래가치를 더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위원장은 공약 대신 인수위의 경기지역 대국민 정책과제를 언급하며 "이제는 제 손으로 그려낸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분당에서 현실로 만들어 내고 싶다"고 호소했다. 경기지역 정책과제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도심 30분 내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망 구축,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4차 산업기술 연구 단지 조성,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이 언급됐다. 안 전 위원장은 "판교를 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4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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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천계양을 출마 선언…"모든 것 던져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재명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재명 고문이 공식 석상에 나선 건 대선 이후 두 달 만이다. 이 고문은 "저의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고, 저 역시 조기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저의 출마를 막으려는 국민의힘 측의 과도한 비방과 억지공격도 결단의 한 요인임을 부인하지 않겠다. 상대가 원치 않는 때, 장소, 방법으로 싸우는 것이 이기는 길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 고문은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며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했다.이재명 고문은 인천 계양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 고문은 "기회를 주시면 우리 계양을 창의적 인재와 새 일자리가 넘쳐나는 인천의 실리콘밸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중심지로 만들겠다.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일번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판교테크노벨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100만 평에 이르는 계양지구를 첨단산업이 중심이 된 테크노벨리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신속한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경제중심, 제2의 판교테크노벨리로 만들겠다"고 했다.이 고문은 "실적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지방정부를 바꿔왔듯 국회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이재명 때문에 내 삶이 달라졌다고 체감되도록 '더 성장하고 자부심 넘치는 인천', '모두가 이사 오고 싶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인천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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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보궐 출마 이재명… 김동연 "반드시 승리하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인천계양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된 이재명 전 지사에게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며 지지를 전했다.김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 '정치교체의 길,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 전 지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지지의 뜻을 밝혔다.그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무한책임'을 위한 출마를 결심했다. 깊고 깊었을 고심을 헤아려 본다"면서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지난 대선에서 기득권 구조를 깨기 위한 가치 연대로 손을 맞잡을 때도 이재명과 김동연은 그런 마음이었다"고 강조했다.앞서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된 이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책임을 지겠다. 더 나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힘겨운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첫 입장을 냈다.김 후보는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 이제는 저도 같은 민주당 후보로 도지사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6월 1일 승리만을 위해 뛰겠다.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후보는 이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뛰는 송영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공지영·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2022.5.7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나란히 앉아 사회자의 발언에 박수를 치고 있다. 2022.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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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 전략공천 이재명 "무한책임" 입장에 당 안팎 우려·비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계양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된 뒤 첫 입장 메시지를 내며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이 전 지사는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더 나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힘겨운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나를 던지겠다.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겠다"고 밝혔다.대선 패배 두 달 만에 기지개 켠 이재명"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나를 던진다"박영선 "원칙과 공정 가치 앞에 혼란"김은혜 캠프 대변인 "무한책임=사퇴"이 전 지사는 또 "국민이 곧 국가이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게 정치다. 국민을 위한 일꾼이자 국민의 도구인 정치인에게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 문제일 뿐"이라며 "정치는 국민을 위한 무한 책임이라는 점을 무거운 마음으로 되새긴다"고 강조했다.이어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제 책임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의 상황과 지선의 어려움 또한 대선 패배에 따른 제 책임이고, 이를 타개하는 것 역시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는 점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이 전 지사를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 중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전략 공천했다.지난 3월9일 대선 패배 후 잠행했던 이 전 지사가 경기도가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정치행보를 재개하자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먼저 민주당 내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원칙과 공정이라는 가치 앞에 더 혼란스러워진다"며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에둘러 민주당의 명분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시간이 지나면 화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민선 8기 경기도지사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김은혜 후보 캠프의 황규환 대변인은 "무한책임을 지고 싶다면 사퇴하는 게 답"이라며 "대장동과 백현동, 지역화폐는 물론 수많은 측근 비리를 양산해놓고서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