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_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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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허숙정 예비후보 지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이 서구병 예비후보인 허숙정(민·비례)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허숙정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비 내리는 늦은 밤 허숙정 후보가 검단 골목 식당을 일일이 드나들면서 선거운동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이 같은 열정으로 본인 슬로건처럼 '따뜻한 변화의 시작, 새로운 검단'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허숙정 의원을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서로 출마한 선거구가 다르다"면서도 “2026년 신설되는 '검단구'(예정)와 청라국제도시, 구도심이 포함되는 '서구'가 상생해서 지역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하도록 허숙정 후보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숙정 후보는 “힘을 보태준 김종인 후보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인천 최초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돼 서구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답했다. 허숙정 후보는 서구병 지역구를 두고 신동근(서구을) 국회의원, 모경종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청년비서관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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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선 예비후보 사퇴,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
이기선 (사)새로운민심 인천시 연수구 지회장이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이기선 (사)새로운민심 인천시 연수구지회장을 선대위 상근선대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기선 지회장은 “무엇보다 총선 승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승연 선대위 상근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해 정승연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이 연수구, 인천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이기선 예비후보가 지지 선언과 함께 상근선대본부장으로 큰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국민의힘 원팀'으로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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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인천시의원 24명 이병래 남동구을 예비후보 지지선언
제8대(2018~2022년) 인천시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한 34명 중 24명이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서 경선을 앞둔 이병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8일 이병래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 이용범(전반기 의장)·신은호(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인천시의원 출신 24명이 '이병래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정치는 경험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이고, 이병래 예비후보는 4년간 지방의원을 비롯해 2022년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고 사고지구당으로 지정된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당을 이끌어왔다"면서 이 예비후보를 “정치인으로서 소양을 충분히 갖춘 후보"로 내세웠다. 또 “지방의회를 거친 우수한 자원이 국회에 진입할 수 있는 선례가 많아져야 한다"며 “이병래 예비후보의 국회 도전이 유리천장을 깨뜨리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8대 시의원들은 지지선언문 명단 순서로 강원모(남동구4), 손민호(계양구1), 김국환(연수구3), 김성준(미추홀구1), 백종빈(옹진군), 남궁형(동구), 정창규(미추홀구2), 박성민(계양구4), 유세움(비례), 안병배(중구1), 김희철(연수구1), 노태손(부평구2), 조성혜(비례), 김준식(연수구4), 김병기(부평구4), 김종득(계양구2), 이용범(계양구3), 임동주(서구4), 전재운(서구2), 박종혁(부평구6), 김진규(서구1), 민경서(미추홀구3), 김강래(미추홀구4), 신은호(부평구) 등이다. 한편 민주당은 남동구을 선거구에서 이병래 예비후보와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전 OBS경인TV 정책국장(기자)를 대상으로 오는 11~13일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한다. 이훈기 전 기자의 후원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맡았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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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을 원희룡 예비후보 “후원회장 이천수 폭행·협박 당해”
이번 4·10총선에 출마한 인천 계양구을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천수 축구선수가 한 남성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8일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하지마세요'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글을 게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또 다른 남성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원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후 2시경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남성이 '두고 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썼다. 원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명백한 범죄다.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인 선거를 앞두고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며 “수사당국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와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증오의 정치가 낳은 우리 사회의 계속되는 비극은 반드시 막아야만 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도 국민의힘과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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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 이성만 의원 “전통시장 ‘공공수용 시장정비사업’ 추진하겠다”
무소속 이성만(부평구갑) 국회의원이 부평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성만 의원은 최근 부평 전통시장 상인들과 '부평 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사실상 불가능한 시장정비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평 상권을 다시 살려내겠다"며 공공수용 시장정비사업 공약을 제시했다. 통상 시장 재개발을 의미하는 시장정비사업은 전통시장법 제31조에 따라 시장정비구역의 국·공유지 면적이 전체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이어야 한다. 인천에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시장은 강화풍물시장 1곳뿐이다. 부평종합시장의 경우 국·공유지 면적이 37.4%이다. 일신시장과 십정시장도 국·공유지 면적이 현행법상 시장정비사업 추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이성만 의원은 전통시장에서 영업하지 않는 토지소유주의 지분을 국가·공공이 수용하고, 이를 거친 전통시장은 국·공유지 비율이 2분의 1을 넘지 않더라도 시장정비사업 추진할 수 있는 단서조항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만 의원은 국가·공공이 토지소유주 지분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가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재정비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성만 의원은 “현재의 법은 전통시장을 지원하기는커녕 오히려 방치, 낙후하게 만들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찾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시장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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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 한국지엠 일자리 확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한국지엠 일자리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선원 후보는 GM 본사의 한국 투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국제적 협상을 이끌어온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부평공장이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생산기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는 점과 아시아 전기동력차 시장의 가능성, 한국의 투자 인센티브 등을 내걸어 성과를 거두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박선원 후보는 “한국지엠 문제를 해결하려면 메리바라 회장 등 미국 본사 경영진과 '톱다운' 방식의 최고위급 회담으로 협상의 물꼬를 트는 게 급선무"라며 “대한민국 국익 수호를 위해 미국, 중국 등과 굵직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다. 한국지엠 일자리 지킴이로서 관록 있는 국제협상 전문가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박선원 후보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선원 후보가 출마하는 부평구을 지역구는 이동주(비례) 의원과 2인 경선이 예정된 상태다. 경선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전화 설문조사로 이뤄진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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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주연대 결성 공식화… 힘받는 제3지대 지면기사
지역구 '부평구을' 출마 의지새미래 당적 지역 정치인 만남개혁신당 등 상호연대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선 중진 홍영표(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이 7일 새로운미래와 손을 잡는 '민주연대' 결성을 공식화하면서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제3지대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홍영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설훈(5선·경기 부천을) 의원 등과 함께 민주연대를 만들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평구을 출마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민주연대는 이미 창당한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뒤 민주연대 등 민주당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당명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축인 새로운미래에 중진급 의원들이 합류하게 되면서 당 존재감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게 정치권 관측이다. 홍영표 의원은 인천에서 새로운미래 당적으로 활동하는 정치인들과 만남을 갖고 총선 승리를 이끌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현재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총선에 나서는 후보는 동구미추홀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정종연(전 동구의회 의장) 인천시당 위원장이 있다. 정종연 위원장은 이날 홍영표 의원 측근과 만나 선거구 출마 후보 영입, 당 총선 준비 일정 등을 논의했다.새로운미래와 함께 제3지대 양대 세력으로 꼽히는 개혁신당은 민주당 중진 의원들의 당적 변경이 대안정치를 추구하는 정당들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될 거라고 내다봤다. 인천은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소속 후보들이 각기 다른 선거구에 출마한다는 점에서 상호 연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개혁신당에서는 문병호(부평구갑) 전 국회의원을 필두로 황충하(연수구갑) 연수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최인철(서구갑) 전 노사모 중앙윤리위원장, 권상기(서구을) 제17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새로운 미래 소속으로는 홍영표(부평구을) 의원, 정종연(동구미추홀구갑)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문병호 예비후보는 "두 정당이 연대해 지원 유세하면 중도층이나 기존 양대 정당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 표를 모으는 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선거연합이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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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GTX-B 노선 착공식 찾자… 野 예비후보들 "총선 이벤트" 지면기사
대통령 '선거 개입' 논란 점화 박찬대·맹성규·정일영·허종식지역구 현역 "행사 참석 못했다""노골적… 선거이후에 했어야"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 민생토론회를 두고 '선거 개입'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인천에서 논란의 불씨가 점화됐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맹성규(남동구갑)·정일영(연수구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과 노종면 부평구갑 예비후보, 이훈기 남동구을 예비후보 등은 7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윤석열 정권의 인천 총선 개입을 규탄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착공 기념식을 연 게 계기가 됐다.박찬대·맹성규·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은 GTX B노선에 해당하는 지역구 현역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이날 행사를 두고 '총선 이벤트' '관권 선거'라고 명명했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착공식에 그동안 GTX B노선의 성공적 착공을 위해 노력한 인천 국회의원들은 참석할 수 없었다"며 "선거를 앞두고 정치 개입의 우려가 있다면서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장과 관련 기초단체장만 초청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했다. 이어 "정치 개입 우려가 있었다면 착공식은 선거 이후에 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선거를 불과 34일 앞두고 급작스럽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인천 총선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셈"이라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월4일 경기 용인을 시작으로 일산과 수원, 서울 여의도 등 수도권을 거쳐 2월부터는 지방으로 무대를 옮기며 17차례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인천은 18번째 지역이다.정일영 의원은 "착공식은 터 파기든 뭐든 공사가 진행돼야 하는 건데, 오늘(7일)은 그저 송도컨벤시아 실내에서 행사만 연다"며 "(착공이 이뤄지기 전에 착공식을 하는 건) 관권 선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착공식 이후 과연 실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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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탄 청산"… 민주 탈당파 '민주연대' 결성 지면기사
새미래·무소속 홍영표·설훈 추진인천경기 野 강세 지역 '3자 대결'민주 의석확보 어떤 영향줄지 관심 새로운미래와 무소속 설훈(부천을)·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이 7일 진보진영의 '윤석열 정권 심판'에 더해 '이재명 방탄 청산'을 목표로 한 민주연대를 결성하기로 하면서 한달 남은 총선에서 어떤 역학구도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일단 경기 인천 일부 지역, 특히 민주당 강세 지역구에서는 피할 수 없는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돼 민주당의 의석 확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설훈·홍영표 의원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민·박영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큰데, 지금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며 불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심판에 앞장서야 할 민주당이 우리가 알던 그 민주당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대로 가면 이번 총선은 비호감 대선에 이은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며,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선언했다.무소속 두 의원이 새미래로 입당해 지도부에 합류하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다만 새미래가 민주연대로 바뀌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마침표가 찍어지지 않았다. 김종민 의원은 "당명을 개정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물리적인 시간 한계로 인해 여의치 않을 경우 새미래안에 민주연대추진위를 두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 같은 선택지는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하나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와 홍영표, 설훈, 박영순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연대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을 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3.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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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역현안 관권선거로 이용”...‘대통령 총선 개입’ 논란 인천에서 가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 민생토론회를 두고 '선거 개입'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인천에서 논란의 불씨가 점화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맹성규(남동구갑)·정일영(연수구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과 노종면 부평구갑 예비후보, 이훈기 남동구을 예비후보 등은 7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윤석열 정권의 인천 총선 개입을 규탄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착공 기념식을 연 게 계기가 됐다. 박찬대·맹성규·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은 GTX B노선에 해당하는 지역구 현역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이날 행사를 두고 '총선 이벤트' '관권 선거'라고 명명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착공식에 그동안 GTX B노선의 성공적 착공을 위해 노력한 인천 국회의원들은 참석할 수 없었다"며 “선거를 앞두고 정치 개입의 우려가 있다면서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장과 관련 기초단체장만 초청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했다. 이어 “정치 개입 우려가 있었다면 착공식은 선거 이후에 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선거를 불과 34일 앞두고 급작스럽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인천 총선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셈"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월4일 경기 용인을 시작으로 일산과 수원, 서울 여의도 등 수도권을 거쳐 2월부터는 지방으로 무대를 옮기며 17차례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인천은 18번째 지역이다. 정일영 의원은 “착공식은 터 파기든 뭐든 공사가 진행돼야 하는 건데, 오늘(7일)은 그저 송도컨벤시아 실내에서 행사만 연다"며 “(착공이 이뤄지기 전에 착공식을 하는 건) 관권 선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착공식 이후 과연 실제 공사는 언제 시작되는지 시민들께서 직접 보고 판단해 달라"고 했다. 박찬대 의원은 “무도·무능·무책임한 윤석열 정부가 그간 방치했던 민생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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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노종면 "진보당 신용준 후보와 '원팀'으로" 지면기사
민주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 성사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경선 없는 단일화를 이뤘다.민주당 노종면(56·사진) 예비후보는 6일 "신용준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민주 진영의 총선 승리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신용준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원팀 정신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진보당 신용준(54) 예비후보는 "선거연합을 통한 윤석열 심판이라는 대의와 당의 현실 등을 고려해 민주당 후보와 경선하지 않고 용퇴하려 한다"고 말했다.민주당과 진보당은 전국 각 선거구에서 단일화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인천 남동구갑에서는 민주당 맹성규(61) 국회의원과 진보당 용혜랑(52) 전 남동구의원이 단일화 과정을 밟고 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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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홍영표 '민주당 탈당' 선거판 뒤흔든다 지면기사
부평을 컷오프 "정치적 학살" 비판지역내 광역·기초의원 5명도 동참설훈 등 '민주연대' 구성 출마키로조직건재 평가… 당선 희박 전망도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서 내리 4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 지역 광역·기초의원 5명도 홍 의원의 탈당에 동참하기로 했다. 홍 의원은 부평구을에 출마해 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후보와 겨룰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이 민주당 텃밭인 부평구을 선거 판도를 뒤흔들게 됐다.홍영표 의원은 6일 오후 부평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며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4·10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민주당 현역의원은 10명으로 늘었다. 홍영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평가에서 경선 시 득표의 30%를 깎이는 '하위 10%' 통보를 받았고, 이어 부평구을 경선에서 배제됐다.홍영표 의원은 앞서 탈당한 설훈(경기 부천시을) 의원 등과 (가칭)'민주연대'를 구성해 정치 행보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홍 의원은 "현재 (민주연대에) 4명의 의원이 함께하고 있고, 원외 인사들과도 (세력화를) 논의하고 있다"며 "총선에 어떻게 대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내일(7일) 모여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선 중진 홍영표 의원이 탈당 후 부평구을 출마에 나서게 되면서 부평구을 선거구는 다자구도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이 선거구에서 민주당은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 이동주(비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20대 총선에서 부평구을 출마 경력이 있는 이현웅 변호사를 후보로 확정했다.홍영표 의원과 오랜 기간 지역 정치 활동을 함께해 온 시·구의원 5명이 선거를 지원하기로 해 조직이 건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탈당에 동참한 시·구의원은 임지훈(부평구5)·나상길(부평구4) 인천시의원과 홍순옥(갈산1·2동, 삼산1동)·황미라(삼산2동, 부개2·3동)·정한솔(산곡1·2동, 청천1·2동) 부평구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