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_인천시

  • 이성만 부평구갑 의원 “소상공인 지원에 힘쓸 것”

    이성만 부평구갑 의원 “소상공인 지원에 힘쓸 것”

    무소속 이성만(부평구갑) 국회의원이 29일 오전 인천 부평구 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취업 지역할당제' 등 지역 맞춤형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이성만 의원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으로 사업자금 대출이자 지원 예산 확대,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재난 상황 임대료 지원, 지하도상가 상업적 자율성 확대, 폐업 재도전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부평구갑은 지하도상가와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이성만 의원 설명이다. 이성만 의원은 지역 청년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인재 할당제 도입도 공약에 포함했다. 부평을 경제특구로 지정해 지역 기업 등에 인재를 우선 채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만 의원은 인천에서 시작한 대규모 전세사기 재발을 막기 위해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과 전세계약 시 전세보증반환보험 가입 의무화를 제도화하겠다고 했다. 피해자 구제 대책으로는 전세사기 주택은 정부가 우선 매입해 피해자 주거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선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이성만 의원은 “지금 부평에는 주민이 필요로하는 정책을 잘 아는 경험과 실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부평을 지켜 왔고 앞으로도 잘 지킬 수 있는 부평 전문가 이성만이 다시 한번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 이성만 의원은 인천광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시의회 의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 부평구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어 지난해 민주당 탈당 전까지 재난재해대책위원장,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 경선 앞두고 ‘돈봉투 수수’ 기소된 허종식 의원 “상대 당 후보가 검찰 출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경선을 앞두고 재판에 넘겨졌다. 허 의원은 검찰 기소가 시기상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허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을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윤관석 의원도 허종식·임종성 의원에게 돈 봉투를 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윤관석 의원은 이미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4월28일 송영길 전 대표 지지 모임에 참석해 윤 의원으로부터 각각 300만원이 든 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돈봉투 수수 의원이 최대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나머지 17명의 의심 의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허 의원은 검찰의 기소 시점상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를 도와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출신 심재돈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허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지역구인 동구미추홀구갑의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서 허 의원을 포함된 2인 경선을 결정했다. 허 의원은 “지난해 12월27일 검찰의 조사 이후 두 달이 지났고,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출마선언 이틀 만에 검찰이 언론을 통해 불구속 기소를 알렸다"며 “시점이 기묘하다.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한 기소는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명백한 선거 개입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돈봉투를 본 적도 없고 줬다는 사람도 없다. 검찰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교롭게 지역구 상대 당 후보가 검찰 출신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 노종면 인천 부평구갑 출마 선언… “이성만 의원과 단일화 동의하지만 방법에는 이견”

    노종면 인천 부평구갑 출마 선언… “이성만 의원과 단일화 동의하지만 방법에는 이견”

    더불어민주당 14호 영입인재 노종면 전 YTN 기자가 29일 인천 부평구갑 출마 선언을 했다. 전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과 단일화에 대해서는 “지향해야 할 방향이지만, 방법에는 이견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종면 후보는 인천에 출마하는 민주당 영입인재 중 가장 먼저 출마 선언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종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역 의원과 단일화 질문에 “이성만 의원을 만나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도 “(이성만 의원이 제안한) 후보 경선 등 단일화 방식을 놓고는 이견이 있다"고 답했다. 노종면 후보가 출마하는 부평구갑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선거구다. 앞서 이성만 의원은 노종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경선으로 적합도가 높은 후보를 정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이 부평구갑에서 승리하려면 노종면 후보와 무소속이지만 민주당 성향으로 지지기반을 다져온 이성만 의원 간 단일화가 가장 큰 과제다. 다만 노종면 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경선은 갈등 봉합을 위해 또 다른 갈등을 낳는 방식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선 시 이성만 의원 간 경쟁 구도로 당원 혼란을 초래하는 데다 기존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노종면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등록해 활동했던 예비후보들 입장에서는 전략공천으로 출마하는 저를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이성만 의원과 경선에 대해서도 불공정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부평구갑 예비후보로 뛰었던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노종면 후보를 지지했다. 신은호 전 의장은 노종면 후보 지지 선언을 위해 단상에 올랐지만, 목이 메인 듯 잠시 말문을 열지 못했다. 신은호 전 의장은 부평구갑 전략공천과 관련해 “(전략공천이) 발표된 날 동의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노종면 후보가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봤을 때 현재 어려운 국면을 돌파하고 윤석

  • 홍영표,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

    홍영표,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이 29일 탈당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가 자신의 지역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경선에서도 자신을 배제한 데 따른 것이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페이스북에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고 썼다. 홍 의원은 “전략공천으로 지정할 이유가 없는 멀쩡한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묶더니, 경선도 없이 저를 배제했다"며 “도덕적 문제도, 본선 경쟁력도 문제가 없다면서 공천을 배제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민주의 원칙과 명분도 사라졌다. 민주당이 지켜온 정신과 가치가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재명을 위한 시스템공천'만 앙상하게 남았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민주주의를 거꾸러뜨리고 흔드는 윤석열의 검찰독재와 이재명의 사당화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히고 “이재명을 지키는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을 지키는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다음주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도 말해 탈당을 비롯해 민주당 탈당 의원들의 소위 '민주연합'이 현실이 될지 주목된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국민의힘 탈당 후 남동구갑 무소속 출마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국민의힘 탈당 후 남동구갑 무소속 출마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총선을 완주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장석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잠시 국민의힘 옷을 벗고, 민생의 바다로 뛰어들겠다"고 했다. 그는 “평생을 당에 헌신한 당원을 한순간에 내치는 현재의 국민의힘에서 더는 버틸 수 없다"며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고 한다.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했다. 장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남동구갑에서 활동을 이어가면서 상황에 따라 남동구을로 출마지를 변경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장 예비후보가 과거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컷오프(공천배제)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 원희룡 “이재명에게 선거 공보물 보냈다”

    원희룡 “이재명에게 선거 공보물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에 도전장을 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대표에게 자신의 선거 공보물을 발송했다.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구을 예비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께 공보물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이 대표에게 공보물을 발송한 이유로 “예비후보자 공보물 발송을 위해 구청을 통해 무작위로 받은 10% 주소에, 이 대표 주소도 포함돼 있다"며 “이 대표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유는 많지 않겠지만, 제가 보낸 공약을 잘 읽어보고, 2년 전 이 대표 공약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저도 이재명 대표가 공보물을 보내주면 꼼꼼히 읽어볼 생각"이라고도 했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SNS 게시글을 통해 이 대표가 계양구을 출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 예비후보는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 공천은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데, 정작 이 대표 지역구는 경선인지, 단수공천인지 감감무소식"이라며 “이 대표가 과연 출마하는지 오히려 저에게 묻는 주민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출마도 불출마도 자유"라면서 “선거 40여일 전까지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계양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저는 계양구을에서 이 대표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 민주당, 인천 부평을 이동주·박선원 2인 경선 확정

    민주당, 인천 부평을 이동주·박선원 2인 경선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인천 부평을 지역에서 현역을 배제한 경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홍영표 의원 지역구 인천 부평을에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과 영입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차장의 전략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역인 홍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동주 의원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상공인 출신으로,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4호 인재로 민주당에 영입된 이후 인천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동해왔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 [속보] 인천 부평을 박선원 VS 이동주 경선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국민의힘, 최원식 변호사 인천 계양갑 전략공천

    국민의힘, 최원식 변호사 인천 계양갑 전략공천

    국민의힘은 29일 인천계양갑 선거구를 우선추천(전략) 지역구로 선정, 19대 초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원식 전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미발표된 일부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 전의원을 계양갑에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최 전의원의 경우 19대 때 인근 지역구인 계양을 국회의원을 지낸 분으로 계양구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 공천 심사에서 면접을 보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우선추천했다"고 말했다. 19대 초선을 지낸 최 전 의원은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국민의당으로 옮겼고, 이후 바른미래당에 몸담은 데 이어,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양갑의 경우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공천을 신청했으나 이날 탈락됐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속보]국민의힘 인천 계양갑 우선추천... 최원식 변호사 전략공천

    [속보]국민의힘 인천 계양갑 우선추천... 최원식 변호사 전략공천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원희룡, 전통시장에 후원회 사무실

    [4·10 총선 현장] 원희룡, 전통시장에 후원회 사무실 지면기사

    국힘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주민과 호흡"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의 원희룡(사진)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을 예비후보가 28일 계양산전통시장에 후원회 사무실을 열었다.원 예비후보는 계양구 최대 전통시장 내 한의원을 운영했던 상가 1층에 사무실을 차렸다. 그는 계양 주민들과 호흡하며 지역 깊이 뿌리를 내리겠다는 각오다.원 예비후보는 서울지하철 9호선 계양 연장과 지역 재건축 종상향 등 교통·주거 혁신 공약을 마련했다.원 예비후보는 "계양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기 위해 시장 한복판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계양구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며 "보약 달이듯 '계양 맞춤형 공약'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노종면 "부평, 인천의 중심으로"

    [4·10 총선 현장] 노종면 "부평, 인천의 중심으로" 지면기사

    민주 부평갑 예비후보 등록 노종면(사진) 전 YTN 기자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노종면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부평구갑 전략 공천을 받았다. 부평구갑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의원 선거구다.노종면 후보는 부평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YTN 디지털센터장·기획조정실장·앵커, 국민TV방송제작국장, 뉴스타파 앵커 겸 피디, YTN 돌발영상 피디 등을 지냈다.노종면 후보는 "모두가 기억하는 것처럼 부평은 과거 인천의 신흥 중심이었다"며 "교통·철도·상권·주거·교육·여가 등 다방면에서 핵심 공약을 내놓아 부평을 다시 인천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