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김진웅 시의원이 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한 경찰서와 소방서 등을 청사 유휴부지로 옮기고 노후 상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9대 시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의원은 4일 오전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천에서 60년 가까이 성장해 온 과천의 아들로서 누구보다 과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전공한 준비된 전문가이자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언제까지나 살고
지난해 1명이 사망한 오산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입건한 현직 오산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4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중대시민재해) 혐의를 받는 이권재 시장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오산시청 내 시장실과 비서실, 안전정책과, 기획예산과에 수사관 26명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이 시장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찰은 사고 발생 엿새 만인 지난해 7월 22일 오산시와 시공사인 현대건설
인천 섬 지역 관광 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3일 인천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4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 실무단 등 전담팀(TF)이 강화지사 사무실 예정지와 웰니스 관광 사업지 등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현재 인천 주요 관광 정책이 도심에 치우친 데다, 지금의 조직으로는 강화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홍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시, 인천관
3일 경기도지사·도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6·3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예비후보자 등록 등 선거 일정이 시작되면서, 하마평만 무성하던 후보들의 실제 출마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도지사 출마설이 돌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상 이날 등록한 도지사 예비후보는 3명,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명이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선 양기대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양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AI(인공지능) 시대에 생존, 기본권 보장을 넘어 도민들이 더 행복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피지컬 AI의 확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이 마련되고, 관련 조례 제정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7일까지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피지컬 AI는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 기기에 탑재돼 물리적 환경에서 특정 작업을 수행하거나 상호작용하도록 구축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앞서 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고가의 테스트
안성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치러진 3차례 시장 선거에서 단 한 차례도 보수진영이 승리하지 못했다. 특히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 3개월만에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가 567표(0.7%)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에게 패배했다. 당시 국민의힘은 2차례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에서 후보간 단합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패배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와 반대로 민주당의 기세는 하늘을
6·3 지방선거 첫 예비후보 등록이 3일 시작돼 120일간 레이스에 돌입했다. 인천 정가의 움직임도 분주해지며 선거전도 점차 본격화할 전망이다. 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기붕 개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 3명은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대해서만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받았다. 유력 후보군은 ‘당내 의견 조율’과 ‘전략적 판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뒤
성남시는 2022년 치러졌던 시장선거에 비해 후보자 면에서 단연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당시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6명, 진보당 1명 등 무려 14명에 달했다. 반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오는 6·3 시장선거는 현재까지 자의반 타의반으로 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 진보당 1명 등 5명의 이름만이 오르내리고 있다. 2022년 당시 은수미 전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지워졌다는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후보군 차이가 상당한 수준이다. 성남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현 시장과 민주당
민선 9기 의왕시를 이끌 시장에게는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통한 인구수 확보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변화 등 만만찮은 과제가 있다. 의왕 시민들은 2022년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현 시장을 선택했지만,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에 집중 투표하는 등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오는 6·3 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의 핵심은 최근 건강 이슈가 있는 김성제 시장의 재선 여부다. 시장직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됐던 염태영(수원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염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 내 도지사 경쟁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하남갑)·한준호(고양을)·김병주(남양주을)·권칠승(화성병) 의원, 양기대 전 의원까지 6파전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염 의원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출마해서 지방자치에 도전하는 길과,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길 사이에서 숙고한 끝에 지금은 입법기관의 일원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에 힘을 보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