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7개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여·야 현직 단체장에 상대당이 도전장을 내민 모양새다. 특히 포천에선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돼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양당이 공천을 확정한 지역중 교집합을 이룬 곳은 13일 현재 용인·양주·광명·안성·포천·양평·여주 등 7곳이다. 국민의힘은 수원·화성·시흥·평택을 제외하곤 도내 27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민주당은 경선이 뜨겁다. 정명근 화성시장 등은 경선에서 압도적인 경쟁
6·3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를 준비하는 제3지대 정당 후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의 출마 여부에 따라 선거 판세에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 후보는 11개 시·군, 1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은 4명의 후보를 낼 전망이다. 서남권 조국혁신당 조직부총장이 용인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혁신인재 4호로 영입된 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이 추가 공모에 따라 4파전으로 재편(4월13일자 1면 보도)된 가운데, 각 후보들이 경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13일 경기도 교통 문제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관련 대책 등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 회의에서 경기도 대중교통 문제를 지적하며 “3기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근본적 원인은 ‘선 입주·후 교통’ 패턴이다. 이대로라면 ‘선 입주·후 교통’을 넘어 ‘선 고통·후 지옥’이라는 실패가 반복될
여야 합의로 통과된 정부의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인천시장 후보들이 장외 설전을 벌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추경이 지방정부의 역할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는 지난 10일 밤 26조2천억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1차 추경안은 소득 하위 70%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피해지원금은 정부 예산 80%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예산 20%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분담해야 하는
올해 초 미국 CES(국제가전박람회) 무대 위에서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아틀라스 로봇은 본격적인 ‘피지컬AI(인공지능)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 어설픈 수준일 것이라고 막연히 여겨지던 로보틱스 기술이 인체의 미세한 반응까지 구현해내는 광경이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텍스트·이미지 영역에 주로 머물던 AI가 실물의 영역에서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사무노동, 육체노동, 창작 등 직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노동계를 덮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3 지방선거 50일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행보를 두고 당 안팎에서 비판이 집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신통한 능력’이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쏟아낸 가운데 개혁신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차 ‘도피성 출장’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음에도 ‘방심 금물’을 기조로 총력 대응에 나선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공천 잡음과 구인난 속 당 대표 및 전략 부재 문제를 노출하며 자중지란을 겪는 모습이다. 1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장 대표는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 DC로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천군 광역의원 선거의 경우 4대1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서희정(56)·최영효(43) 후보와 국민의힘 윤종영(55)·김미경(63) 후보 등 총 4명이다. 우선 민주당 서희정 후보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인물이다. 제8대 연천군의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이해도와 정책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같은 당 최영효 후보는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세대교체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김포시 선거 지형이 이른바 ‘속도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교통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속사정이 선거판에 녹아들며 이제는 5호선 사업을 ‘누가 더 빨리 착공시킬 수 있느냐’를 놓고 정치적 공략이 가팔라지는 형국이다. 민선 8기를 이끌어 온 국민의힘은 예타 통과를 위한 추진력과 결단을 강조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집권 여당의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성과를 부각하고 있다. 아울러 여야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 구도가 재편되면 교통 문제 외에도 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지난 12일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경선 1차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 여야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이 부평구를 제외한 인천 10개 군·구 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민주당 주자들만 정해지면 되는 상황이다. 본선만큼 치열했다는 이번 민주당 1차 경선 결과를 보면, 지역 특성에 따른 판세를 읽을 수도 있다. ■‘당심’과 ‘여론’ 사이… 이변 연출도 민주당 인천시당 기초단체장 본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50%) 점수를 합산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11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를 가른 요인으로 ‘여성·청년 가점’과 이번 선거에서 부활한 ‘적격심사 재심’ 등이 꼽힌다. 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경선을 통과한 후보 가운데 여성·청년·정치신인 등 가점을 받은 후보는 총 5명이다. 여성 가점은 손화정(영종구), 김영분(남동구), 허숙정(검단구) 등 3명이 받았고,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없는 후보에게 부여되는 정치신인 가점을 받은 사례는 박광운(영종구), 김광(계양구) 등 2명이다. 이 가운데 김영분 후보와 허숙정 후보는 여성·청년·장애인 후보의 본경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