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 날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하남갑)·한준호(고양을)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군들이 전통 시장 등을 찾아 도민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한 의원과 김병주(남양주을)·권칠승(화성병) 의원, 양기대 전 의원에 이어 김 지사와 추 의원까지 연휴가 지나면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돼 6·3 지방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김 지사는 수원 조원시장과 수원남부소방서, 군포 양지의집(사회복지시설)까지 연달아 방문했다. 조원시장에서 빵·김치·약과·과일·야채 등을 한아름 구매한
청년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 소재 대학에 다니는 청년들과 만나 청년 공약과 청년 정치에 대해 논의했다. 홍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수원시 영통구 경희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앞 카페에서 청년 및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청년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자신이 제안한 청년 공약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홍 후보는 대학생 정책으로 ‘3천원 점심밥’과 ‘대학의 법정전입부담금 책임없는 등록금
화성에 시(市)법원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사법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화성시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시법원 설치가 가능해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권칠승(민·화성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법률 공포 후 오는 2032년 3월1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화성은 인구 106만명을 넘어선 특례시임에도 자체 법원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꼽혀 왔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소액 사건이나 등기 업무, 협의이혼
경기도가 도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하는 각종 문의나 불편 사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된다. 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4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민생안정...지역화폐 최대 20% 할인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요금 과다 인상과 계량 위반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화
더불어민주당 백주선 변호사가 13일 “강력한 중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양주를 글로벌 넘버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변호사는 이날 다산동 법무법인 대율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남양주를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자족 기능을 갖춘 세계적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제20대·21대 대선 캠프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법률적으로 보좌하며 각종 공격을 막아낸 ‘호위무사’ 역할을 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준호(고양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해 “이재명 정책을 계승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견제하자(2월13일자 3면보도), 김 지사가 이에 정면 반박하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내 경기도지사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김 지사는 13일 TBS라디오 ‘봉지욱의 봉인해제’에 출연해 자신을 겨냥한 한준호 의원의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해명하며 “민선7기 이재명 전임 지사가 했던 정책들을 (제가) 이어받은 게 많다. 청년기본소득도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깎은 것을 지난해 연말에 저희가 다시
6·3 지방선거를 110일 앞두고 설 연휴를 맞은 후보군들이 명절 민심을 잡기 위해 저마다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권 경기도지사 후보군들이 연휴 전후 기자회견,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도지사직 도전 의사를 분명히 하는 한편 각 지역에서도 시장·군수 출마 움직임이 잇따르는 등 잰걸음 중이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김동연 도지사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출판기념회를 예정하고 있다. 연휴 기간 뚜렷하게 공개된 일정은 없지만, 도 곳곳에서 도민들의 민심을 부지런히 훑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하남갑) 의원은 설 연휴 이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조속 연장 등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장성숙(민·비례) 인천시의원은 12일 인천시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계획 확정 및 조기 추진·개통 전략 마련,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 대정부 협의 등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장 의원은 “송도8공구는 현재 4만6천여명이 거주하지만, 아직도 지하철역 하나 없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이다. 일부 단지는 버스를 타러 정류장까지 가는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들이 기초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정수와 관련된 획정위 재량적 영역을 허용해달라는 뜻을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합리적인 도서지역 선거구 획정을 촉구했다.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12일 오전 획정위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뼈대인 건의안을 의결했다. 전체 획정위원 11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고 이견 없이 찬성했다. 인천시의회도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및 합리적인 도서지역 선거구
서해5도를 비롯한 인천 강화·옹진군 정주 여건을 개선할 제도·행정적 기반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미 각종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 한편, 인천시도 이곳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나섰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김종민(무·세종시갑)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서해5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행정안전위원회에 넘겨져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개정안은 서해5도에서 수확한 쌀을 정부가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공공비축미곡은 양곡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등 비상 상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