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등의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이들 기업은 대출금리 우대와 보증료 100%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이 300억원, 현대차·기아가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각종 소송과 유치권 다툼 등이 이어지고 있는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호텔)의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두고 인천도시공사(i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iH는 센트럴파크호텔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을 인천경제청에 신청했지만 보류(보완 요구) 처리됐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4일까지 호텔에 대한 안전 조치 등을 이행한 후 다시 신청할 것을 iH에 요구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은 iH 소유로, 1개 동짜리 건물 내부는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로 나뉘어 있다. 현재 관광호텔은 운영되고 있지만 레지던스호텔은
하나은행은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경제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서민 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시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3개 부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취약차주 프로그램 지원 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위치한 전자 소재 기업 와이엠티(주)의 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착공해 최근 완공된 와이엠티의 R&D센터는 9천9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안에 들어가는 회로기판, 동도금,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 등 특수 화학재료와 극동박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이 업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무전해 극동박 기술(머리카락보다 얇은 구리판을 만드는 기술)과 글라스 기판용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바이오와 AI(인공지능) 분야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특화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글로벌 R&D허브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역 예산은 1억2천만원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국의 ‘칭화사이언스파크’나 싱가포르의 ‘원노스’와 같은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일부 구역을 미래전략기술 중심의 글로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받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칭화사이언스파크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에 ‘전통주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운영을 시작한 전통주 홍보관에는 옥주발효가, 송도향, 교동양조장, 주연향, 탁부르컴퍼니, 류, 연미정와이너리, 열우물양조장, 진호농주 등 9개의 인천 전통주 회사에서 만든 대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인천TP는 SOM3에 참여하고 있는 21개국 대표단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 전통주의 다양한 맛을 체험하고 제품 구매와 수입 절차 등에 관심을 보
LH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하대학교와 ‘지역상생 협력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 학생들은 인천 남동구 소래3단지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개월 간 맞춤 학습 지도를 진행하고, LH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간담회를 실시하게 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년마다 재정비하는 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12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주)율의 경관계획(안) 발표와 류중석 중앙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도시, 경관, 조경, 건축, 디자인 분야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도시여건을 고려해 2030년까지 실행 가능한 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호주철강협회(ASI)로부터 호주 철강지속가능성 인증(S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호주철강협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SSA 인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중 처음으로 인천공장을 비롯한 당진제철소,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 모든 사업장이 SSA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SSA 인증을 획득한 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호주는 건축 환경개선을 위해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인 ‘그린스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SSA 인증을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에 ‘인공지능(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를 설치했다. 체력측정소에는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AI 체력측정기가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체력 정보를 이용해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할 수 있게 꾸며졌다.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한 공공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i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은 물론 인천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