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재 파주닭국수(대표·유병훈)와 유일닭강정(대표·유정원)은 지난 23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 써달라며 생수 600개를 기탁했다.지난 2019년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두 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매월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유병훈 대표는 "북면에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하다 보면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해 듣곤 했는데 계속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 생수를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남경호 면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후원기탁 취지에 맞게 북면 내 혜택이 꼭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중·고 총동문회(회장·조규용)는 지난 21일 가평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하태훈 교육장, 박상례 가평고 교장, 최용수 가평중 교감, 최승수 농협 조합장, 장기명 산림조합장, 이강백 청평중·고 총동문회장, 임정호 조종중·고 총동문회장, 김주일 설악중·고 동문회장, 역대 동문회장,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에어메트 승마체험, OX 퀴즈,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가평중·고에 각각 200만원,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운동부 지원금이 전달됐다.조규용 동문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3만2천여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을 기반으로 나날이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천400만원을 지원했다"며 "이러한 모든 것들은 동문의 자동이체를 통한 기금모금 참여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 장학기금 조성사업과 학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군의 한 국도변에 일부 가로수가 강전정(강한 가지치기)으로 인해 되레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가평군 승인하에 A산림사업업체는 가평읍 국도 46호선 일부 구간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28그루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하지만 가지치기를 과도하게 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가로수 생육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가평군, 약전정 전제로 가로수 가지치기 승인 불구업체, 국도 46호선 은행나무 28그루 '강전정' 작업가지치기 방법은 가지를 잘라내는 양에 따라 약전정과 강전정으로 구분되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은 가로수 및 도시림 조성·관리 조례를 통해 '가로수 강전지에 따른 비판여론이 많으므로 가지치기의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꼭 필요한 곳에 한정하여 실시', '가로수 전정은 노선별, 구간별로 수관의 모양과 높이를 일정하게 유도하되 약전지 위주로 시행' 등으로 권고하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2월 '약전정'을 전제로 해당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승인했다.하지만 해당 가로수 가지치기는 굵은 나무를 한 번에 자르는 강전정으로 작업돼 본래 수형을 잃고 뼈대만 남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굵은 나무 한번에 자르는 가지치기로 뼈대만 앙상잎이 나지않는 가지도 생겨 생육환경 악영향 지적더구나 과도한 전정으로 잎이 나지 않는 가지도 있어 생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도 크지만 이렇다 할 규정 및 제재 수단이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주민 A(61)씨는 "가로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로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도변의 미관 조성에도 효과적인 면이 있는 만큼 명확한 가지치기 기준과 위반 시 행정 조치 등 제재 수단 등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나무병원 관계자 B(63)씨는 "가지치기가 과하면 나무의 줄기 등과 뿌리의 균형이 깨져 생육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을 맞고 나니 벌써 여름 냉방비가 걱정입니다."지난해 개장한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이하 경제타운) 27개 점포 중 일부에서 도시가스 요금이 과도하게 부과됐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가스히트펌프(GHP) 방식의 냉·난방용 기기를 사용하는 점포에서 두드러져 냉·난방기 설치의 적합성 여부 등에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19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경제타운은 5천4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매점, 카페, 창업공간 등을 갖추고 지난해 12월 개장했다.경제타운은 '공공기관 연면적 1천㎡ 이상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 시 전기를 사용하지 아니한 냉방방식의 냉방설비용량이 전체의 60% 이상이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탓에 GHP와 전기냉·난방기(EHP)를 혼용하고 있다. 창업타운 1층 14개 점포는 GHP 냉·난방이며 2층 휴게음식점 등은 GHP·EHP 혼용, 3층의 사무실·공방·관리사무실 등에는 EHP가 설치돼 있다.일부 점포에 1·2월 관리비 과도부과 '불만'가스히트펌프 사용한 1층 점포서 두드러져이런 가운데 GHP를 사용하는 1층 소매점 A점포(30.68㎡)는 소규모에 속하지만 지난 1, 2월 난방비로 도시가스비가 각각 60만330원, 52만8천90원이 부과됐다. B점포(76.72㎡)는 각각 45만9천260원, 33만3천420원이 청구됐다. 반면 같은기간 EHP가 설치된 3층 C점포(31.69㎡)는 난방비로 전기요금이 각각 1만5천820원, 1만3천760원이 부과됐다.다만 1월 청구 금액 중 덕트 점검 요인이 발생, 1층 각 점포 관리비 일부 금액을 감경(최대 약 24만원)했지만 그럼에도 도시가스 요금이 과도하게 나왔다는 주장이다.또한 다수의 점포가 이런 사실을 공지받지 못한 채 입주해 가평군과 위탁관리사인 가평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가평시설공단 "난방용 단가 더 비싸여름철 냉방용 요금 30% 낮아질 것"한 입주자는 "33㎡도 안 되고 하루 약 9시간 운영하는 소매점 공간에서 한
송기욱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송 후보는 "지난 30여년 오로지 가평군만을 보고 달려왔다"며 "지난 1989년 정치 입문 후 시민운동, 도의원, 군의원 등을 거쳐 이번에는 가평군수에 출마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최초로 군의원에 당선, 군의회에 입성했으며 군의회 의장도 역임했다"며 "군 의원 활동을 하면서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함께 4천여억원에 달하는 관내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신규 사업에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가평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라며 "잘사는 가평, 활력이 넘치는 가평,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깨끗한 가평을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는 공약으로 GTX-B 노선 연장, 국공립종합병원 유치, 친환경 명품 도시 건설, 세계한류문화센터 유치, 자라섬 등 국가 정원 지정 등을 제시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7일 송기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참석자 등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17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포도를 이용해 만든 와인 가평특선주 '재즈 아일랜드'는 가평군의 자랑입니다."김경철(56) 가평특선주영농조합(이하 영농조합) 대표는 "가평특선주는 가평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도의 부가가치 증대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가평군, 영농조합, 농가 등의 협업을 통한 연구를 지속한 결과 2017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 특선주 '탄생' 비가림 시설… 농약 닿지 않아 친환경 지자체, 2007년 4년만에 와인제품 개발 조합에 기술 이전… 100% 지역 포도로 우수특허제품·품평회 등 잇따라 수상
가평 포도는 덕시설과 비닐을 이용한 비가림 포도인 점이 특징이다.비가림 포도는 덕시설로 비를 가려주고 열매에 봉지를 씌우는 방법을 병행, 서리·열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 등으로 인한 병충해를 예방, 기존 10회 정도의 농약 사용을 2~3회로 줄이고 봉지를 씌우므로 적게 사용하는 농약조차 직접 포도에 닿지 않아 껍질째 먹어도 되는 친환경 포도다.가평 비가림 포도는 연평균 기온이 12℃ 정도의 서늘한 기후와 수확기 밤낮의 온도 차가 10℃ 이상 나는 자연환경에서 재배, 당도와 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지역은 준고랭지로 주야 간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징으로 당도 축적이 많아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된다. 당도와 향이 강한 이유가 여기에서 비롯된다. 현재 가평포도는 405개 농가 300㏊에서 비가림 시설과 봉지재배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을 취득한 농가가 전체의 70%에 이른다.가평특선주 탄생
가평특선주 와인은 2003년 가평군 주도로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특선주 연구진에 의해 개발에 들어갔다. 당시 가평 포도산업은 단일작목으로 군 농업 총생산액 500여억원 중 19%에 해당하는 95억여원을 차지하는 등 군 농업소득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시장 환경의 변화로 지역 내 포도산업 위축이 우려됐다. 이에 군은 포도주
15일 오후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 등을 걸으며 꽃내음을 만끽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개방되며 입장료 5천원은 전액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총 7만710㎡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나비바늘꽃, 잉글랜드라벤더 등 다양한 꽃이 심어지며 곳곳에 산책로와 포토존, 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2022.5.15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라이온스클럽(회장·조규관)이 15일 가평체육관에서 '제10회 다문화가족 사랑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30여 가정과 클럽 회원, 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 장기명 산림조합장, 이승분 가평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 장학금 전달, 개회선언 등의 1부 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 인형극·마술·저글링 공연, 장기자랑, 시상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행사장에는 가평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를 돕기 위한 태국·중국·캄보디아·베트남·몽골 등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또 가평라이온스 클럽은 다문화가정 자녀 2명에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생활용품·잣세트, 학용품 등 400만원 상당의 선물 등을 준비해 참석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현재 가평군 광역의원 정수는 1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현역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배영환(57)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 부회장, 국민의힘 임광현(59) 국민의힘 중앙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무소속 정주석(55) 전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가평은 보수 성향 지역으로 그동안 광역·기초의원 선거는 보수 후보가 독식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2018년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예상을 깨고 최초로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기초의원(7석 중 4석)이 당선됐다.'민주당의 수성', '국민의힘의 탈환', '무소속의 진입' 등 지역 정가의 의견이 분분하다.하지만 일각에서는 3명 후보의 인지도와 지명도가 비교적 낮다는 이유를 들며 인물론보다는 진영에 따른 선거전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따라서 의외로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 선거운동 집중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민주 수성·국힘 탈환 등 의견 분분배영환·임광현·정주석 등 '채비'나, 군수 경선 고배 이상현 등록
3개 선거구별 2명과 비례대표 1명을 선출하는 가평군 기초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각 선거구에 단수 공천을 한 반면 국민의힘은 복수(2명) 후보를 내 선거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각 선거구를 자유한국당, 민주당이 각 1석씩 양분했다.가선거구에는 민주당 강민숙(48) 후보가 가평군의회 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40대 젊음을 강조한 최원중(41) 후보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현유(56) 후보를 공천했다. 가평군 행복한 메아리 봉사단 감사, 숲이네상생약초 대표 이력의 박영희(52)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나선거구는 민주당 김종성(46) 후보와 국민의힘 김경수(62)·박동규(53) 후보, 한류연합당 이경도(56) 후보, 무소속 이상현(59) 후보 등 5파전이다.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서 배제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