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을 노려 드리프트 주행을 하는 등 도로 위 난폭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난폭운전은 반사회적 심리가 반영된 만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달께 수원시 영통구 한 도로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대가 한밤 중 난폭운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차량은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더니 이내 미끄러지듯 방향을 바꾸는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일삼았다. 뒤이어 도로 위에서 수차례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도는 모습도 보였다. 영상 속 도로 인근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은 집앞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에
남양주시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밖으로 물건을 옮기던 지게차가 3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7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물품보관 창고에서 앞 마당으로 물건을 옮기던 1t 지게차가 펜스를 뚫고 3m 아래 이면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창고는 A씨를 포함해 2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내 환경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 및 물류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환경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는 현재 자원순환, 기후테크, 오염관리 등 환경 분야 126개 기업이 입주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입주기업이 발송하는 EM
용인시 처인구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약 10시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18분께 용인시 처인구 소재 소형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창고 직원 20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판매용 선풍기 등 가전제품 약 6만점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원 123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어 같은
광명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주민이 숨지는 등 공동주택 화재(7월31일자 인터넷 보도)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매년 반복되지만, 화재 대피시설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노후아파트는 옥상 출입문을 잠그는 등 여전히 화재 사각지대를 두고 있다. 31일 오전 11시께 찾은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꼭대기층으로 올라가자 옥상 출입문이 자물쇠로 굳게 잠긴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출입문 주위를 둘러 봤지만 열쇠 등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장치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아파트에 사는 30대 A씨는 최근 아찔한 상황을 겪었
31일 오후 1시18분께 용인시 남사읍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창고에 있던 2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31일 오전 2시54분께 화성시 남양읍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4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오전 7시59분께 큰 불을 잡았다. 불이 난 자원순환시설은 연면적 1천512㎡에 4층짜리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로 앞 설비동에 쌓인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30일 낮 12시께 찾은 수원시 내 한 보양식 전문점. 중복을 맞아 보신을 위해 식당을 찾은 손님들로 테이블이 순식간에 꽉 찼다. 주문을 받은 종업원이 내온 것은 대부분 개고기로 만든 보신탕이었다. 손님 오모(73)씨는 “당장 2년 뒤부터는 개고기를 아예 먹을 수 없다고 해서 친구들과 보신탕집을 더 자주 찾는다”면서 “20대부터 보양이 필요할 때마다 먹은 음식인데, 법으로 금지하면 앞으로는 몰래 먹어야 하나 고민”이라고 웃어 보였다. 정부가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을 시행한 지 1
화성시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한밤 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2분께 화성시 봉담읍 소재 23층짜리 아파트 22층 세대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9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명이 숨지는 피해를 낸 광명 아파트 화재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 해당 아파트에서 소방점검이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소방점검에서 별도의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았고 소방설비 작동 여부 정도만 확인하는 형식이라 화재를 막는 실효성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화재 현장의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명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전날인 16일 해당 아파트에서 소방점검이 이뤄졌다. 실제로 화재 이튿 날(18일) 현장에서 만난 3층 거주민 70대 B씨는 “수요일(전날) 오전 11시쯤 소방 점검이 있었고, 방마다 스프링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