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3분께 화성시 양감면 소재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로 불이 옮겨 붙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 1단계(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어 오늘 오전 0시
포천시 노곡리 공군 오폭 사고 현장이 100일 넘게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6월13일자 2면 보도) 사고 흔적을 구경하러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찾은 사고 현장. 군과 포천시의 피해 복구 논의가 세 달째 지지부진하면서 노곡리 마을에는 오폭 사고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폭탄이 떨어진 지점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의 철골은 엿가락처럼 휘어 있었고, 성당을 비롯해 폴리스라인 너머로 지붕과 벽이 무너진 주택들이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노곡리 주민들은 오폭 피해를 구경 거리로 소비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중고
수원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00코리아 등 소방물품 납품 및 청사 시설 보수업체 8곳을 대상으로 한 사칭 전화 신고가 들어왔다. 사칭범은 실제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직책을 도용하고 명함 및 공무원증 위조까지 활용해 신뢰를 유도한 뒤, 구급물품·방열복 등 대리구매 요청 또는 물품 구매, 시설 점검을 빙자한 방문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업체들이 소방기관에 관련 사실을 문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수원소
양평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2분께 양평군 도곡리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68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원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전날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장 민세홍 위원장을 포함해 전문위원 5명과 소방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 △ 분진 시설 작업장 화재안전대책 △ 시민중심 「The 가깝고 The 빠른 소방홍보」 △ 여름철 재난(태풍, 집중호우, 폭염) 대비 태세 확립 △ 소방 발전 방향 △ 새롭게 시행되는 법령 등 소방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민세홍 위원장은 “사람에게는 주거가 제일 중요하다”
12일 오전 11시께 찾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마을은 조용했지만, 집집마다 덮인 크고 작은 비닐이 이곳에 폭탄이 떨어졌음을 실감케 했다. 폭탄이 떨어진 충격에 집 전체가 들썩이면서 지붕이 들뜨고 창문이 깨진 탓이다. 포천시 노곡리 마을에 공군 전투기의 폭탄이 떨어진 지 100일이 지났다. 오폭 흔적이 그대로 방치된 모습에 주민들은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지만, 복구는 감감무소식이다. 앞서 지난 3월 6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 2리에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공군 전투기 2기가 MK-82 폭탄 8개를 잘못 투하했다. 축구장 1개 크기의
광주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했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8분께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소재 2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소방학교를 사칭해 특정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정병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 사이 일부 업체에 자신을 경기소방학교 직원이라고 소개한 인물이 고가의 장비나 물품 등을 대신 구매해달라며 연락을 시도했다. 이들은 문자 메시지로 구매 링크를 보내면서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가짜 공문서와 직인 등을 사용해 실제 공공기관처럼 보이게 했다. 업체들이 소방기관에 직접 확인한 결과 모두 사칭으로 밝혀졌으며, 인근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11일 오전 3시19분께 하남시 한 가전제품 부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풍기 및 청소기 부품이 담긴 박스 5천개가 불에 탔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1분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기사인 40대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나머지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1차로를 주행하던 마을버스는 돌연 반대 방향 차선으로 넘어가 주행 중인 4대 차량을 추돌한 뒤, 원래 주행하던 차선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