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야쿠츠크 등 동부 6개 도시 학생들이 인천시영어마을 글로벌 캠프에 참여한다. 이에따라 야쿠츠크 학생들이 지난달 11일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300명이 참여한다. 또 중국, 일본, 태국 학생들의 입소도 예정돼 있어 올해 글로벌 영어 캠프에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 학생들이 인천영어마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최근 부평지하상가에서 '인천 도시 탐방'을 하는 모습.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인천시영어마을 제공
용유 해변에 방치된 불법 어구를 치울 것을 촉구하며 중구청 앞에 어구를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환경 단체에 중구가 쓰레기 무단 투기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구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청사 앞에 플라스틱과 PVC 파이프 재질의 불법 칠게잡이 어구(약 100㎏)를 버린 인천녹색연합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중구는 인천녹색연합이 폐기물관리법 8조(폐기물 투기 금지 등)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법령을 보면 '차량,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중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불법 어구를 치웠고, 그 내용을 녹색연합에도 충분히 설명했는데 마치 중구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문제"라며 녹색연합에 불만을 드러냈다.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은 "실제로 (불법 어구를) 버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중구청이 그것을 제대로 수거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과정이었는데, 이런 시민들의 행위 자체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과태료 청구서가 나오면 이의제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녹색연합이 지난달 21일 중구청을 직무유기로 고발한 것(6월 22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인천중부경찰서는 5일 고발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이길여)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서 '제1회 희망 빵 만들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어린이대 26~28기 단원인 초등학생 25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적십자사에서 영양 찰떡방 200개와 와인 머핀 100개를 만들었다. 어린이대 단원들은 만든 빵을 연수3동 독거노인 25명의 집에 직접 전달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의 하나인 '계양구 부모 서포터스'(GPS·Gyeyang Parents Supporters)를 운영 중이다. GPS에 속한 학부모들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급식소 순회 방문에 나서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경인여대에서 열린 GPS 창단식 모습.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계양구 제공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과 의료 데이터 분석 기업 뷰노(대표·이예하)가 환자 심정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인공지능 특허 출원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3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뷰노는 세종병원과 함께 '환자 위험 징후 실시간 감시 시스템'(DEWS·Deep learning dased early warning system)을 개발했다. 이 내용을 미국심장협회지(JAHA·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 입원 환자의 수축기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 등을 바탕으로 환자의 원내 심정지를 사전에 예측한 결과, 50%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14시간 이전에 찾아내는 성과를 냈다.뷰노 이예하 대표는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위험 징후를 의료진에게 미리 알리고 적시에 적절히 개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DEWS가 사람을 살리는 인공지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현재 DEWS를 활용해 환자 이상 여부를 조기에 예측하고 있고, 올 하반기 중 식약처에 의료기기 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제1기 임산부 서포터스' 5명을 선발했다.임산부 서포터스는 앞으로 3개월 간 온라인을 통해 서울여성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소개하고 원내 마더비문화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여성병원은 온라인 서포터스를 병원과 임산부들 사이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여성병원을 찾는 임산부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병원에 바라는 게 있는지 등을 서포터스를 통해 확인하고 실제 병원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제공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7월 2일자 8면 보도)과 관련된 업체 대표가 2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인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쯤 기내식 생산업체 대표 A(57)씨가 인천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유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아시아나항공과 기내식 공급 약정을 맺은 샤프도앤코코리아의 협력업체중 하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최근 국제선 운항 지연 사태를 빚어 왔다. 경찰은 유족과 업체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김종오)는 2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10억원이 넘는 해외금융계좌의 신고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자신과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변호사 비용으로 횡령한 액수가 1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조 회장은 인하대병원 근처에 약국을 열어 지난 2000년부터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다.조 회장은 지난달 28일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4일 오전 10시30분 열게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연병길)는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임청원)와 공동으로 '치매 극복'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달 27일 '치매 극복 선도 단체 현판식'을 열고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는 한전 인천지역본부를 제3호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한전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기로 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연병길 센터장은 "한전이 인천시의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할 파트너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전 인천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시 서구 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훈, 이지학)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십시일찬(十匙一饌)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명의 대상자에게 매주 한 차례 반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한 사업비로 반찬을 구입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반찬을 전해주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했고, 최근까지 모두 44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