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영인)이 연성요관 내시경을 지난 2016년 7월 도입한 이후 2년 만에 신장 결석 제거술 300례를 달성했다.연성요관 내시경은 지름이 2.5㎜로 가늘고, 끝 부분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진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체내에 들여보내 신장 결석을 치료하는 장비다. 이 시술은 기존의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 비교할 때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진우 교수(비뇨기과)는 "연성요관 내시경을 이용할 경우 신장 신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신장결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하대병원이 갑상선 암 공개 강좌를 오는 25일(월) 오후 4시 병원 지하2층 강당에서 연다.이날 강좌에서 '갑상선 암의 진단'(안종혁 인하대병원 전임의), '갑상선 암의 수술적 치료'(허민희 인하대병원 교수), '갑상선 암의 수술 합병증'(이준엽 가천대 길병원 교수), '수술 후 약물치료'(홍성빈 인하대병원 교수), '갑상선 치료와 식이'(김지은 인하대병원 영양사)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인하대병원은 이번 공개 강좌로 갑상선 암을 진단 받고 수술했거나, 수술을 앞둔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보건복지부가 녹십자, 셀트리온 등 경인지역 8개사를 포함한 혁신형 제약 기업 31개사에 대한 인증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최근 2018년 혁신형 제약 기업 신규 인증 계획(안)을 심의, 의결해 이같이 결정했고 20일 이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혁신형 제약 기업 중 인천, 경기 지역이 본사 소재지인 회사는 녹십자(용인), 셀트리온(인천), 휴온스(성남), SK케미컬(성남), 삼양바이오팜(성남), 제넥신(성남), 코아스템(성남), 크리스탈지노믹스(성남) 등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하는 응급 의료 전용 '닥터 헬기'가 도입 6년여 만에 운항 1천 회를 달성했다.18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백령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지난 12일 오전 닥터 헬기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으로 이송되면서 1천 번째 운항 대상자가 됐다. 이 여성은 이송 전날인 11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치료 중 심박수 불안 등으로 상태가 악화됐다. 우재혁 교수(응급의학과) 등 항공 의료팀이 12일 오전 6시 30분쯤 구월동 길병원에서 헬기를 타고 백령병원에 이동, 환자와 함께 오전 9시 12분께 길병원에 도착했다. 혈관 확장술을 받은 환자는 현재 회복 중이다.닥터 헬기는 지난 2011년 9월 23일 첫 운항을 했다. 그동안 1천 회 운항을 하며 모두 941명을 이송했다. 이송 환자 10명 중 3명은 중증외상 환자였다. 현재 닥터헬기가 배치된 병원은 길병원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동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전북 원광대병원 등이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청라초등학교 과학·발명 동아리가 '2018 인천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인천 대표로 전국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시·도 예선이 열린 지난 9일 인천청라초 과학·발명 동아리 'Luck Kids'(지도교사 김진모, 학생 조중현·차지훈·전효빈·허지인·김래현·이건희)팀은 다른 21개 팀과 경쟁 끝에 금상 수상자로 결정, 다음 달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는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전국 대회다. 표현 과제와 즉석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를 평가한다. 김진모 교사는 "이번 인천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의 쾌거는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2개월 동안 꾸준히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수고의 말을 전한다. 본 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도전정신, 개척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고, 미래지향적 인재로서의 기반을 닦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인천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 초등 부문에서 인천청라초가 금상을 수상, 대표로 선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조중현 학생은 "표현과제를 통해 여러 가지 상황을 직접 표현해 본 기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 연습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은 인천청라초 'Luck Kids'팀의 금상 수상후 교내서 기념촬영 장면). /인천청라초등학교 제공
인천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은숙, 박병렬)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다자녀 가구 10세대에 총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외식할 형편이 안 되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소방본부가 인천의 다중이용시설 2만3천여 동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특별 조사를 진행한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년 12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2018년 1월)를 계기로 화재 안전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사다.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안전 특별 조사는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 6개월 간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다중 이용 시설 중 복합 건축물, 노유자 시설 등이 있는 9천428개 동에 대한 조사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계획돼 있다. 2단계 조사 대상은 교육 연구 시설, 위험물 시설 등 1만4천개 동으로 내년 1~12월 조사가 예정돼 있다.인천소방본부는 소방, 건축, 전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조사를 벌인다. 소방, 건축 시설뿐 아니라 건물 이용자의 특성, 안전 관리 이력, 소방서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 결과를 '건축물 화재 안전 정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오는 2020년 개설 예정인 (가칭)'국가안전정보통합플랫폼'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인천소방본부는 이번 조사 기간 각 건물 관리인들에게 비상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비상키트는 '비상구 관리표지 스티커', '화재대피 유도 신호등', '피난 유도용 소형 플래시', '화재 대피용 마스크', '소화기·소화전 위치 홍보용 표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점검 대상 건물 중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시민참관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어린이,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특별 조사 과정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인천소방본부는 그동안의 화재 안전 조사와 달리 이번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진단팀(대학 교수, 소방·방재 기술사 등)이 평가해 5등급으로 분류한 뒤 상위 20%가 공개 대상이다. 안전도가 미흡한 건물의 경우 '행정 처분 이력', '화재 이력' 등을 외부에 알리고 유예 기간을 둔 뒤 개선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단, 안전상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거나 시정 명령을
인천시연수구보건소가 구민을 대상으로 가족 금연 캠프 참가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10가구를 모집 한다고 17일 밝혔다.가족 금연 캠프는 주말 2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 첫날인 8월 4일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가족들이 함께 금연 동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둘째날인 5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교외로 나가 여가 활동을 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금연캠프는 연수구 거주자 중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은 캠프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인 가족 기준 무료이다. 문의:(032)749-8125, 8161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 낮 12시 인천시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공개 강좌를 연다.라온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이명훈 원장 등 2명이 나와 '설레는 봄, 고된 여름 - 편안한 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로',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사람으로'를 강의한다. 이번 강연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2018년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의 하나로 진행된다. 문의:(032)560-5006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건강생활지원센터·모바일 케어 등취약층 의료서비스 확대사업 주효향후 주민참여형 보건소 만들고파인천서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지역 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에서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 만난 박호추(55) 서구보건소장은 "만성질환예방 관리, 모자보건사업, 취약 계층 의료 서비스 확대는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이러한 주민 요구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서구보건소가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건강생활지원센터였다.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전신은 도시형 보건지소로 질병 고위험자에게 밀착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구보건소는 가좌1동, 석남동, 금곡동, 당하동 등 4곳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 중인데 전국에서 그 수가 가장 많다. 이들 센터는 모자보건사업을 비롯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건강 생활 실천, 금연, 구강 보건, 재활보건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각 센터에 연인원 4만명씩, 모두 16만명이 다녀갔다. 서구보건소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일 보건소를 다니기 어려운 주민, 주로 20~50대 남성 중 건강 위험군에 있는 120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관리, 운동·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 소장은 '주민 참여형 보건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실적'을 강요하지 않는 대신 수요자인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의사 출신인 박 소장은 지난 2004년 예진 의사로 서구보건소에 오면서 인천과 첫 인연을 맺었다. 서구보건소에 있을 때 상급자로 있었던 한영란 계양구보건소장을 알게 되면서 '보건소의 목적과 기능'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인식했다고 했다. 박 소장은 "'전시 행정'을 하면 우선 그것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힘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