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 병원에서 마약류를 택배로 받은 중국인 간병인이 병원 관계자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 팔달구 동수원병원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의 간병인 6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정통편’ 127정을 택배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동수원병원 관계자들의 신고로 적발됐다. 병원 관계자 3명은 지난 14일 병원으로 배송된 의문의 택배 상자에서 마약류로 추정되는 알약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작년 7월 어린이보호구역 의무화 1년새 도내 교통사고 131건 9.2%↑ 운전자 인식 개선 등 문화 바꿔야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인 이곳은 횡단보도뿐 아니라 신호등 기둥, 횡단보도와 맞닿은 인도까지 모두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시는 지난해 5월 이곳에서 8세 어린이가 우회전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횡단보도를 비롯한 이곳 일대 시설물을 모두 노랗게 바꿨다. 이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만, 이날 일부 운전자들은 여전히 교통법규
경기도, 4차례 모집공고… 3곳중 2곳뿐 인력·주거공간 확보 어려움 커져 ‘지자체·정부 지원 확대’ 한목소리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이 시행 5개월이 지났지만, 경기도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서비스 제공 기관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담당할 기관에서 인력과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돌봄서비스는 장애 정도가 극심해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5일 24시
‘고의성 입증’ 업무방해 쉽지 않아 소액 피해로 소송 비용 부담 포기 위법행위자 공표 등 정보 공유를 음식점, 미용실 등에 예약한 뒤 연락 없이 방문하지 않는 ‘노쇼(No-Show)’ 행위가 횡행하지만, 이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노쇼로 인한 피해 금액이 클 경우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길도 있지만, 소액 피해가 많고 소송 비용 부담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상 노쇼 행위는 손님이 업무에 방해
25일 오전 10시27분께 평택시 가재동 송탄공단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레미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심리 불안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레미콘에서 6t 가량의 시멘트가 도로로 유출됐다. 전도된 레미콘 차량과 유출된 시멘트로 인해 한 동안 편도 3차선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다 얼마 뒤 해제됐다.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우회전하던 중 좌회전하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 A씨를 신호 위반 등의 혐의로
8년만에 또 어학연수생 영아 유기 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대상 빠져 출산·양육 지원 없어 발생 지적도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윤용섭(63)씨는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가방을 열어보곤 깜짝 놀랐다. 가방 안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 아닌 탯줄이 달린 채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는 갓난아기였다. 윤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CCTV를 추적해 의정부 소재 대학에서 어학연수 중인 베트남 국적의 여성 A(19)양을 검거했으나,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출산과 유기 등
광명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께 광명시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명터널 부근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과 2.3t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인 2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B씨가 안면부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A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앞서가던 B씨의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후 싼테페 차량에는 화재가 발생하고 화물
의정부시 한 지하상가 화장실에 탯줄 달린 영아를 유기한 베트남 국적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베트남 국적 여성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의정부역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영아를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오후 5시께 상가 경비원으로부터 “화장실에 방치된 가방 안에 아기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방 안에서 탯줄이 달린 여자 아기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옮겼다. 아기는 건강 상태에 이
수원역 환승센터 인근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승객들을 태우고 신호 위반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신호를 위반하고 달아난 5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7분께 서평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수원역 환승센터 방향으로 향하던 중 신호를 위반했다. 순찰을 하던 경찰이 신호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세워 신분증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운전해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A씨는 얼마 가지 않아 수원역 환승센터를 빠져나오는 경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