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 [이슈추적] TSMC 비교 부적절” “재이용률 높여야” 반도체수 방류량 갑론을박

    [이슈추적] TSMC 비교 부적절” “재이용률 높여야” 반도체수 방류량 갑론을박 지면기사

    경기도 안팎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용수 방류량 문제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인텔, TSMC 등 해외 기업 사례와 비교해 적절성을 따지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있는 반면, 향후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으로 방류량이 크게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방류량을 줄이고 재이용률을 높여나가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각 기업이 법이나 조례에서 정한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면 단순히 해외 기업 사례와 비교해 방류량이 많은 게 잘못됐다고만 하긴 어렵지 않겠나”라며 “방류수의 양이 반드

  • [이슈추적] 추미애가 줄이라는 ‘반도체 방류수’… 권한은 기후부에 있다

    [이슈추적] 추미애가 줄이라는 ‘반도체 방류수’… 권한은 기후부에 있다 지면기사

    “인텔과 TSMC 미국공장은 반도체 용수를 무방류, 최소방류 방향으로 기술투자를 하는데 삼성과 SK하이닉스는 정반대다.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엄격한 배출 기준도 없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방류를 줄이면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하천) 오산천은 마르라는 건가. 기준이 없다고 했는데 경기도가 조례로 추진하면 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추미애 도지사가 행정지시를 내리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반도체 폐수 방류량을 감축할 것을 압박하면서 방류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추 지사가 반도체 폐수 방류량 감축을 거듭 강조하는 것은 용인

  • [이슈추적] ‘국가정원’ 9개 시·군 도전장… 재원 미확보땐 ‘공허한 메아리’

    [이슈추적] ‘국가정원’ 9개 시·군 도전장… 재원 미확보땐 ‘공허한 메아리’ 지면기사

    경기도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국가정원 유치에 뛰어들면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수천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 방안이 없는 한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경기도 내에서 국가정원은 1~2곳만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1일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국가정원 추진방안 기초연구’에 따르면 경기지역(수도권)은 동서남북 권역별로 최소 4개 이상의 국가정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경기 남부와 북부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 정도의 국가정원이 조성될 가능성이

  • [이슈추적] ‘적자정원’ 될라, 경기도 국가정원 유치전 과열

    [이슈추적] ‘적자정원’ 될라, 경기도 국가정원 유치전 과열 지면기사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와 정치인들이 앞다퉈 국가정원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과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11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국가정원 추진방안 기초연구’에 따르면 국가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국가가 직접 지정·조성하는 방식과 지자체가 조성·운영하는 지방정원 중 국가정원 지정 요건에 적합한 경우 산림청장이 지정해 승격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지방정원 승격 방식은 먼저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지방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시·도지사가 등록하는 지방정원은 부지 면적 10만㎡ 이상, 녹지공간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주제 정원을

  • [이슈추적] 영흥화력발전소 이번엔 SMR 전환?… 반발하는 영흥주민들

    [이슈추적] 영흥화력발전소 이번엔 SMR 전환?… 반발하는 영흥주민들 지면기사

    인천 영흥도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소규모 원자력발전소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섬 주민들과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19일 현대건설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소형모듈원전(SMR) 연구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정부가 순차적으로 없앨 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를 SMR 기반 설비로 전환하고, 기존 부지와 송전망 등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남동발전은 영흥발전본부(이하 영흥화력발전소)와 삼천포발전본부 두 곳에서 석탄을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 [이슈추적] ‘양성’ 체포했더니 ‘음성’… 신뢰 잃은 마약 간이검사

    [이슈추적] ‘양성’ 체포했더니 ‘음성’… 신뢰 잃은 마약 간이검사 지면기사

    경찰이 최근 SNS에서 퍼진 영상 속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30대 남성에 대해 간이 검사를 실시, 양성이 나오자 긴급체포했다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6월29일 온라인 보도)이 나와 검사의 신뢰도가 도마에 올랐다. 30일 수원권선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가 A씨의 소변을 정밀 감정한 결과, 필로폰이나 펜타닐 등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선구 일대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이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본 후 현장에 출동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필로

  • [이슈추적] 50% 인쇄 물량 축소가 부른 참사 ‘투표용지 부족’

    [이슈추적] 50% 인쇄 물량 축소가 부른 참사 ‘투표용지 부족’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추가로 투표용지가 투입됐던 투표소가 경기도에도 36곳이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인수의 50%로 축소 인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내부 지침 신설이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인쇄매수 산정 기준 뿐만아니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2차 현황 파악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투표소 3천310곳 중에서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추가송부가 진행된 투표소는 36곳이고, 이 중 23곳에선

  • [이슈추적] 추미애,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타이틀

    [이슈추적] 추미애,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타이틀 지면기사

    ‘추미애가 깬, 또 하나의 유리천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첫 여성 광역단체장’을 통해 또 한 번의 ‘여성 최초’ 타이틀을 달았다. 여성 단체 및 관련 학계 등에서는 추 당선자가 여성 정치인의 ‘모델’로서 한국 사회에 잔존해 있는 유리천장을 깼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광역단체장, 여성의 정치 참여를 높이다 추미애 당선자의 당선 확정 직후 경기여성네트워크는 논평을 내고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한 것은 한국 정치와 지방자치 역사에 남을 중요한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그

  • [이슈추적] ‘흔들리는 반도체’ 경기도 선거판 최대 화두

    [이슈추적] ‘흔들리는 반도체’ 경기도 선거판 최대 화두 지면기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에 이어 이번엔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를 비수도권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경기도 선거판을 달구고 있다. 확정된 바가 없다는 게 현재까지 정부의 공식 입장이지만 야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는 와중에, 경기도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며 논란이 확산되는 추세다. 시행령이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입법예고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실제 추진 시 경기도지사 등 단체장 당선자들은 임기 초부터 큰 과제를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최근 산업통상부로부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

  • [이슈추적] 반복되는 ‘폭발물 허위 신고’… 이번엔 인천교통공사

    [이슈추적] 반복되는 ‘폭발물 허위 신고’… 이번엔 인천교통공사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 허위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수색을 벌이고 전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해 폭발물 설치 협박 근절을 위한 ‘공중협박죄’ 처벌 규정이 신설됐지만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허위신고가 반복되고 있다. ■ “인천교통공사에 폭발물 설치했다”… 반복된 허위 신고 지난 20일 오후 5시56분께 “인천교통공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접수 직후인 오후 6시10분께 경찰특공대 등 인력 44명이 인천교통공사 청사로 출동해 수색을 벌였고, 3시간여만인 오

  • [이슈추적] ‘산업의 꽃’ 나프타 가격 고공행진… 경제 전방위적 부담

    [이슈추적] ‘산업의 꽃’ 나프타 가격 고공행진… 경제 전방위적 부담 지면기사

    원유에서 추출하는 나프타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산업의 꽃’이라고 불린다. 이런 나프타의 가격이 전쟁 이후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산업계 전방위적으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제 석유 가격을 공시하는 페트로넷을 보면 이달 2일 평균 나프타 가격은 배럴당 141.26달러를 기록했는데 전쟁 전인 지난 1월 2일에는 배럴당 56.38달러였다. 가장 차이가 큰 두 시점을 비교할 때, 불과 3개월 사이에 150%나 오른 셈이다. 사정이 이렇자 나프타를 통해 만드는 플라스틱 건설 자재들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해 주문을 해도 원하는 만큼

  • [이슈추적] 중동전쟁 50일, 쇼크 장기화 조짐… 한국경제 비명

    [이슈추적] 중동전쟁 50일, 쇼크 장기화 조짐… 한국경제 비명 지면기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50일을 넘어 장기화하며 사회 전반에 피해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제2의 ‘코로나 19 사태’라고 부를 정도로 경제 현장 일선의 위기감이 크다. 이번 전쟁의 직접 타격은 원유와 연관한 분야에 집중됐다. 세계 원유의 주요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원유를 정제해 얻는 나프타로 생산하는 PVC(폴리염화비닐), 단열재 등 필수 건설자재의 수급이 불안정해졌다. 이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비가 오르는 피해를 경험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사업을 하는 A건설사는 최근 사업 시행사 측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