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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챌린지 2026’ 과기부 장관상 인하대학교 ‘인하EYE’

    ‘ICT 챌린지 2026’ 과기부 장관상 인하대학교 ‘인하EYE’ 지면기사

    “전기차 등 미래차에 설치되는 내부 카메라 기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ICT 챌린지 2026’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인하대학교 ‘인하EYE’ 김세연(24) 팀장은 자신들이 개발한 고속 글로벌 셔터 이미지센서 반도체칩(IC)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재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는 석사 과정인 김세연 팀장과 팀원인 김진하(26)·최석준(25)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이미지센서 반도체칩을 연구·개발하고

  • 분당 ‘랜드마크’ 꿈꾸는 조경준·이현희 공동추진위원장

    분당 ‘랜드마크’ 꿈꾸는 조경준·이현희 공동추진위원장 지면기사

    “3개월여간 끊임없이 설득했죠. 공사 단계가 아닌 초반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고 어렵게 UNStudio의 동의를 받았어요.” 분당 무지개마을 삼성건영10단지와 S8구역(동부썬빌·대우·극동빌라)은 결합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재건축을 이끌고 있는 조경준·이현희 공동추진위원장은 단순히 아파트를 새로 짓고, 세대수를 늘리고, 재산 가치를 한푼이라도 높이는 재건축이 아닌 분당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주거단지’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 양평서 11년째 이웃사랑 실천 아름다운동행봉사회

    양평서 11년째 이웃사랑 실천 아름다운동행봉사회 지면기사

    “봉사의 마음은 지역사회로 펼쳐져야 합니다.” 양평군에서 11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봉사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회장·배윤진)’가 늘 강조해온 말이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의 뿌리는 군이 모집한 ‘자원봉사대학’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이 프로그램의 과정이 끝날 무렵 ‘이대로 흩어지지 말고 계속 모여서 봉사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처음 5명이 뜻을 모아 회칙을 정하며 2014년 아름다운동행봉사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달행이(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로 첫 실천에

  • 신도 교육 넘어 베풂 앞장서는 전등사 108 자원봉사단

    신도 교육 넘어 베풂 앞장서는 전등사 108 자원봉사단 지면기사

    ‘종교와 관계없이 나눔을 실천할 분들은 모두 모이세요!’ 인천 강화 전등사(회주·장윤 스님)가 신도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108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전등사는 6일 오전 사찰 내 역사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108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108 자원봉사단은 공양간, 울력, 법당, 템플스테이, 화단, 사찰 안내, 다원, 어린이법회, 문화 홍보 등 9개 분야에서 봉사자를 모집했다. 모집 과정에서 기존 신도회 조직뿐만 아니라 인천대와 인하대 불교학생회, 포교사단 인천지단, 강화경찰서 불자회 등 사찰 외부 조직

  • ‘생활 속 실천’ 강조한 진각종 유가심인당 수각 정사

    ‘생활 속 실천’ 강조한 진각종 유가심인당 수각 정사 지면기사

    “불교는 산중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정과 직장,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바로 생활불교입니다.” 대한불교진각종 유가심인당(수원 팔달구)을 주석하는 수각 정사(正師)는 진각종의 수행을 ‘생활 속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진각종은 출가 중심의 전통불교와 달리 재가불교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수행하고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을 강조한다. 진각종은 1947년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에 의해 창종됐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쟁으로 사회가 혼란스럽고 국민들의 삶이 피폐

  • 엔지니어서 농업인 ‘인생 2막’ 유희진 뽀득이가지농장 대표

    엔지니어서 농업인 ‘인생 2막’ 유희진 뽀득이가지농장 대표 지면기사

    “가지는 수분이 90% 이상으로 많고 열량이 낮으며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채소입니다.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하나의 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30년 가까이 토목설계 엔지니어로 일했던 유희진 뽀득이가지농장 대표가 고향 파주에서 농업인으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스마트팜 생산부터 가공·브랜드화·유통까지 아우르는 6차산업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목표에서다. 파주시 파주읍 파주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 대표는 2021년 고향으로 귀농했다. 이후 가지 재배 스마트팜을 조성해 4년 만에 연매출 3억원 이상의 농장을 일구며 전문

  • 글로벌 AI·머신러닝 해커톤 대회 수상 영예 ‘경기대 조수민 학생’

    글로벌 AI·머신러닝 해커톤 대회 수상 영예 ‘경기대 조수민 학생’ 지면기사

    ‘해커톤’ 대회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기술로 겨루는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에 온 역량을 집중해 최상의 결과물을 제출한다. 지난 6월3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진행된 미국의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해커톤 대회에서 경기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1천184명이 참가해 총 296개 프로젝트가 출품된 ‘ML Empowerment Build Challenge 2.0’ 대회에서 조

  • ‘내일路 해커톤 2026’ 대상 김태연 한신대 ‘드르륵’ 팀장

    ‘내일路 해커톤 2026’ 대상 김태연 한신대 ‘드르륵’ 팀장 지면기사

    한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드르륵팀’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 개최한 ‘내일路 해커톤 2026’에서 대상을 받았다. 철도·항공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70여개 참가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2박3일 동안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한 뒤 시연했다. 드르륵팀은 캐리어 바퀴가 바닥에 전달하는 진동을 AI로 분석해 인천공항 입국장을 나와 공항철도 승강장에 이르는 구간의 혼잡도를 파악하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드르륵팀 김태연

  • 2024년 개소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 최서연 “마약중독자 손잡을 지역사회 안전망 힘모아야”

    2024년 개소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 최서연 “마약중독자 손잡을 지역사회 안전망 힘모아야” 지면기사

    “마약중독자의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2024년 개소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 최서연 센터장은 “인천은 다른 지역보다 마약류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중독자의 회복 등을 돕는 역할을 하며, 전국에 1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센터는 지난달 ‘인천 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때 인천경찰청이 협의

  • 백령도 학생 김카일라 “하늬해변 산책 이웃… 물범 터전 지킬 것”

    백령도 학생 김카일라 “하늬해변 산책 이웃… 물범 터전 지킬 것” 지면기사

    “점박이물범의 터전이자 제가 살아가는 곳 백령도의 자연을 오래도록 지키고 싶어요.” 백령도에 사는 김카일라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모임’ 학생대표에게 점박이물범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특별한 이웃이다. 김양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바닷가에 자주 가는데, 하늬해변에서 바위에 배를 대고 누워 있는 점박이물범이 보일 때가 있다”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김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가족과 함께 백령도로 왔다. 현재 백령고 1학년으로 ‘백령도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모임’ 학생대표

  • 시민 목소리 경청하는 한희정 ‘인천 외로움 상담콜’ 센터장

    시민 목소리 경청하는 한희정 ‘인천 외로움 상담콜’ 센터장 지면기사

    인천시는 지난 5일부터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1인 가구와 사회적으로 고립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고독감이나 우울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대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외로움 상담콜은 365일 24시간 공백 없이 운영된다. 전문 상담사 12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고민과 외로움을 상담한다. 복지 체계가 미처 찾아내지 못한 사각지대를 발굴해 인천시가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상담 서비스 시작 초기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외로움 상담콜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한희정 센터장은

  • 백석1리서 ‘6년째’ 지켜온 미용 봉사 박은정 원장

    백석1리서 ‘6년째’ 지켜온 미용 봉사 박은정 원장 지면기사

    “아우님, 여기 형님들도 계시는데 먼저 깎으면 안 되지. 우리 원장 선생님 표창장 줘야 합니다.” 여주시 세종대왕면 백석1리 마을회관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이면 주민들로 북적인다. 이날만큼은 마을회관이 미용실로 바뀐다. 여주시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은정(51) 원장은 지난 22일에도 회관 바닥에 도구를 펴고 어르신 30~40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커트와 염색은 물론 어깨를 주무르는 일까지 이어진다. 백석1리에는 65세 이상 주민이 50~60명가량 거주한다. 김명진 전 이장은 “마을 어르신 80~90%가 이 자리에서 머리를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