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

  • 시민의 삶에 영향 미치는 ‘해양도시’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2-2)]

    시민의 삶에 영향 미치는 ‘해양도시’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2-2)] 지면기사

    인천은 바다를 품고 있는 해양도시이자 해상 물류·교통의 중심이다. 지역 경제에서 인천항의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다. 인천항만공사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 인천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 유발액이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9%(38조4천370억원)로 나타났다. 항만 업무는 지방자치 사무가 아닌 국가 사무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제한적이다. 인천시 입장에서 항만 활성화는 난제다. 그럼에도 인천항이 인천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인천항을 대하는 세밀한 접근법이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필

  • 내항재개발, 이제는 제대로 된 밑그림 그려야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2-1)]

    내항재개발, 이제는 제대로 된 밑그림 그려야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2-1)] 지면기사

    50여년 전 인천 중구에 정착해 지금도 신흥동에 거주 중인 이동문(80)씨는 인천 내항을 바라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중구 구도심 활성화에 물꼬를 틀기 위해선 내항 재개발이 필요한데, 30년 전과 비교해도 이 일대 모습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항 8부두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이 일대 활성화 마중물이라며 2년 전 개관한 ‘상상플랫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제3대 인천 중구의회 의원(1998~2002년)을 지내며 내항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보고자 했던 이씨는 이제 인천시가 확실한 내항 재개발 계획을 제시

  • 성급한 개발은 구도심 쇠퇴 가속… 적절한 처방인지 감시해야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1-2)]

    성급한 개발은 구도심 쇠퇴 가속… 적절한 처방인지 감시해야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1-2)] 지면기사

    도시가 발전하면 쇠퇴하는 곳이 있는 게 당연하다. 정치인들이 신경을 써야 할 지점은 그 격차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인천에서 ‘균형발전’은 언제나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졌다. 선거 때마다 구호나 명칭을 달리해 등장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이 이 공약을 대하는 안목이다. ■ 이름 바꿔 등장하는 난제, 균형발전 2010년 민선5기 지방선거 당시 현직 시장이던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는 “이제부터는 구도심 재창조입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구도심 개발에 5조원 투자’ ‘구도심 재정비 발전기금 1조원’ ‘구도심 재정착

  • 반복되는 구도심 균형발전 공약에 지치는 주민들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1-1)]

    반복되는 구도심 균형발전 공약에 지치는 주민들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1-1)]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원내정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를 확정지었다. 거대양당 소속 주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전이 본격화된다. 민선 5기 이후 연임에 성공한 인천시장은 없었다. 스윙보터 즉 유동 투표층이 많은 지역이다. 상대적으로 ‘공약 민감도’가 높은 곳으로도 해석된다. 경인일보는 역대 시장선거 공약 중 공통분모를 뽑아 유권자·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분석한다. 선거마다 등장한 공약은 인천의 난제이면서, 누가 시장이 되든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 관련기사 3면·편집자 주 인천 동구 토박이 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