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
맹성규, 지역구에서 사전투표 행사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만드는 시작점되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지역구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맹 의원은 이날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친 맹 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적대와 갈등을 조장하는 극단주의를 몰아내고 대한민국이 마주한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사전투표 참여가)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먹사니즘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맹 의원은 이
-
[여전히 갈길 먼 참정권 보장 2제] 발달장애인 투표 참여 ‘어려워요’ 지면기사
“신분증 제출, 이름 확인, 지문 찍기, 투표용지 받기, 빈칸에 도장 찍기….”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앞. 인천사회복지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 방극동(44)씨 등 6명이 시설에서 연습했던 투표 순서를 되뇌었다. 신분 확인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방씨가 본인 확인기에 지문을 찍지 못하자 옆에서 그가 손가락을 꾹 누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했다. 투표용지를 받아 홀로 기표소에 들어갔다 나온 방씨가 투표용지를
-
[여전히 갈길 먼 참정권 보장 2제] 선거당일엔 시간 내기 ‘힘들어요’ 지면기사
“당일엔 근무라서요….”, “오늘이 아니면 투표를 못 해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도 내 곳곳의 사전투표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발달장애 자녀를 돌봐야 하는 부모, 교대근무를 하는 직장인 등 6월3일 선거 당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사전투표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오전 10시께 수원시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만난 한모(46)씨와 이모(42)씨는 각각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다. 두 사람은 “선거 당일엔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아 집을 비울 수 없다”며 “오늘밖에 시간이 안
-
신분증 깜빡… 안내원 화났나… 발달장애인의 참정권 행사
“사전투표 때마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29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호매실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발달장애인 전해은(28)씨의 눈엔 긴장감이 역력했다. 대통령 사전투표를 위해 집을 나섰지만, 지난 선거 때 기표소 안에 있던 해은씨를 향해 한 시민이 ‘느리다’면서 욕설을 한 기억이 떠올라서다.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발달장애인들에겐 공보물을 보는 것부터 사전투표소를 홀로 찾아가는 것, 기표소 내에서 투표하는 것까지 쉽지 않다. 해은씨가 본투표가 아닌 사전투표를 하는 데
-
[현장르포] 투표에 어려움 겪는 발달장애인, 21대 대선 사전투표소서 보니
“신분증 제출, 이름 확인, 지문 찍기, 투표용지 받기, 빈칸에 도장 찍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앞. 인천사회복지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 방극동(44)씨 등 6명이 시설에서 연습했던 투표 순서를 되뇌였다. 이들은 투표를 보조하기 위한 생활지도원 등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다. 4층 투표장에 입장한 발달장애인들은 신분 확인도 순탄하지 않았다. 방씨가 본인 확인기에 지문을 찍지 못하자 옆에서 그가 손가락
-
김준혁 국회의원 “이번 대선은 무너진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시키는 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시 정)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자신의 지역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뒤 “이번 대선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으로 민주 정부가 들어서서 다시 무너진 대한민국을 회복시키는 일이 이번 대선에 가장 중요한 의미”라며 “무너진 경제를 살리는 길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일이고 이른 시간인데 줄을 서
-
국힘 “이재명 아들까지 벌금 500만원… 대한민국 국격 문제”
29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성의 성 관련 혐오 게시글을 올리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을 거론하며 “부전자전” 공세를 이어갔다. 전날 김문수 후보는 페이스북에 “아들까지 벌금 500만 원, ‘이재명 = 범죄가족 우두머리’ 인증”이라고 비판했고, 앞서 27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TV 토론에서 문제의 온라인 계정을 직접 언급하며 논란이 불붙었다. 나경원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 발언도 문제지만, 그 발언이 가능하도록 만든 이재명
-
사전투표 첫날까지 ‘거북섬’ 여야 공방… “李 스캔들” “정쟁 삼나”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선 최대 이슈로 부상한 시흥 거북섬에서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거북섬을 ‘제2의 백현동’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갔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원 등은 거북섬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그간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상기시켰다. 이날 먼저 거북섬을 찾은 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은혜 거북섬 비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수민·주진우 특위 위원, 김윤식 시흥을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한 국힘 당직자들이었다. 권성동 대표는 거북섬의 상가를 둘러보고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과
-
판교 찾은 이준석 “첫 이공계 출신 대통령 되겠다” 강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IT기업들이 모여 있는 성남시 판교 유스페이스를 찾아 “첫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서는 문제의 발언을 온라인상에서 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 후보는 29일 정오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 유스페이스 유세에서 “판교밸리부터 동탄밸리까지 이어지는 경기남부의 창의력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김문수 “인천에 과감한 권한 주고, 각종 규제 풀어 지역 발전 이끌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인천에 ‘특별자치도’ 수준의 권한을 부여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가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는 한편, 인천에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를 초청해 진행된 제455회 새얼아침대화에서 “지방정부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국방·경제 등 지방정부가 할 수 없는 큼직한 부분만 국가가 담당하는 지방 분권을 지향한다”며 “특히 인천에 대해서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정도로 자치권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김 후보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