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삼죽산단 토착비리 추적

  • ‘안성 고위공직자 뇌물’ 연루 민간업자 줄구속

    ‘안성 고위공직자 뇌물’ 연루 민간업자 줄구속 지면기사

    안성시 고위공직자 뇌물 사건(6월15일자 7면 단독보도 등)을 수사한 검찰이 사건 전모를 확인해 민간 개발업자 7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경인일보 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과 같이 이 사건에 연루된 안성시 고위공무원 A씨와 민간 개발업자 등 10명 가운데 5명은 구속 기소됐다. 31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관내 부동산 개발 사업 인허가를 담당한 A씨가 민간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총 5개 부동산 개발 사업의 편의를 봐준 대가로 30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있다. 범행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 5월까지 이뤄졌고,

  • [사설] 고위직 인허가 비리, 안성시 내부감시망 혁신하라

    [사설] 고위직 인허가 비리, 안성시 내부감시망 혁신하라 지면기사

    대형 개발 사업을 둘러싼 안성시 고위 공직자의 인허가 금품 비리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당목지구 인허가 과정에서 불거진 뇌물 사건으로 시 고위 공무원과 민간업자가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민간업자 3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뇌물 규모만 당목지구 관련 2억1천만원을 비롯해 북안성산업단지 13억원, 남안성 물류창고 11억원, 삼죽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2억원 등 30억원에 육박한다. 범죄수익을 은닉하기 위해 허위 용역계약서까지 동원한 정황은 이번 사태가 개인 일탈이 아니라, 고착화된 토착 비리임을 보여준다. 지

  • ‘안성시 고위공직자 뇌물 사건’ 확대… 민간업자 3명 추가 구속

    ‘안성시 고위공직자 뇌물 사건’ 확대… 민간업자 3명 추가 구속 지면기사

    안성시 고위공직자가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자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7월2일자 7면 보도)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죄를 수사하고 있던 검찰이 뇌물공여 혐의로 민간업자 3명을 추가로 구속해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25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안성시 당목지구 등 관내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고위공무원 A씨가 민간업자 B씨와 짜고 개발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1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

  • 2억대 뇌물 수수 혐의… 안성시 고위공무원 개발비리 혐의 구속기소

    2억대 뇌물 수수 혐의… 안성시 고위공무원 개발비리 혐의 구속기소 지면기사

    검찰이 안성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편의 제공을 명목으로 수억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로 안성시청 고위공무원과 민간업자 등 2명에 대해 지난달 29일 구속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수원지법 평택지원 등에 따르면 안성시 당목지구 등 관내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 행위를 포착한 검찰은 고위공무원 A씨와 민간업자 B씨 등 2명에 대해 지난달 11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구속 수사(6월15일자 7면 보도)를 벌여왔다. 검찰은 구속 수사 과정에

  • 안성지역 개발사업 뇌물수수 혐의… 고위공무원·민간업자 구속

    안성지역 개발사업 뇌물수수 혐의… 고위공무원·민간업자 구속 지면기사

    안성지역 개발사업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5월20일자 7면 보도)이 해당 사건과 연루된 고위공무원과 민간업자 2명을 구속했다. 12일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안성시 등에 따르면 검찰은 안성시 당목지구 등 관내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 행위를 포착하고, 이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 왔다. 검찰은 현재까지의 수사를 토대로 시청 A국장과 민간업자 B씨 등을 지난주부터 차례로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한 뒤 이들에 대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1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발부된 영장을 집

  • [속보] ‘개발사업 비리’ 안성시청 압색후 주요 피의자 숨져

    [속보] ‘개발사업 비리’ 안성시청 압색후 주요 피의자 숨져 지면기사

    검찰이 개발사업 비리 혐의로 안성시청과 관련자 회사 등을 압수수색(4월30일자 7면보도)한 가운데 관련된 주요 피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지역 및 공직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19일 검찰·경찰 등에 따르면 안성시 당목지구 개발 과정에서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등이 연루된 비리 행위 혐의로 검찰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안성시청 도시경제국장실·첨단산업과·도시정책과와 민간사업자 B씨의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검찰은 지난달 30일 공문을 통해 해당 수사와 관련된 10여 명의 공무원 인사기록카드를 요

  • ‘특혜 의혹’ 삼죽산단, 안성시의회도 패싱

    ‘특혜 의혹’ 삼죽산단, 안성시의회도 패싱 지면기사

    안성시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죽에코퓨전파크 일반산단(이하 삼죽산단, 2월23일자 8면 보도)과 관련, 행정 절차를 강행해 안성시의회 ‘패싱’ 논란마저 더해졌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산업입지심의회에 안성시의 요청으로 삼죽산단과 관련, 공업 물량 배정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는 이달 중 시에 전달될 방침이다. 관건은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삼죽산단 조성 사업과 관련해 불거졌던 각종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도에 심의 절차를 요청하는 등 시가 무리하게 행정 절차를 강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 안성시, 특혜의혹 ‘삼죽산단’ 되레 시행자 이익만 늘려 재추진

    안성시, 특혜의혹 ‘삼죽산단’ 되레 시행자 이익만 늘려 재추진 지면기사

    안성시가 특혜 논란으로 얼룩진 ‘삼죽 Eco-Fusion Park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025년12월10일 8면 보도, 이하 삼죽산단)과 관련해 문제·의혹 해소는 커녕 되레 시행자 이익만 더 늘려 재추진을 강행, 유착 의혹만 짙어지고 있다. 19일 안성시·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20일 개회하는 제237회 시의회 임시회에 각종 특혜 의혹과 민원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안건을 철회했던 ‘삼죽산단 조성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재차 상정시켰다. 해당 사업은 당시 ‘전직 시장 측근 일가 업체의 과도한 SPC(특수목적법인) 지분율’과 ‘

  • 안성시, 특혜논란 ‘삼죽산단’ 재검토… 의회에 안건 철회 요청

    안성시, 특혜논란 ‘삼죽산단’ 재검토… 의회에 안건 철회 요청 지면기사

    안성시가 각종 특혜논란에 휩싸인 삼죽에코퓨전파크 일반산단 조성사업(10월17일자 6면 보도, 이하 삼죽산단)과 관련해 의회에 제출된 2건의 동의안에 대해 지난 2일 안건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는 삼죽산단 조성을 위해 설립 예정인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시의 지분참여를 배제하지 않은 채 사업 참여 기업들을 변경하는 선에서 재차 강행할 의지를 밝혀 향후 특혜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 첨단산업과는 지난 2일 의회에 기존에 상정된 ‘삼죽 Eco - Fusion Park

  • 안성 삼죽산단 행정절차 강행에 토지주 반발 “사유재산권 침해”

    안성 삼죽산단 행정절차 강행에 토지주 반발 “사유재산권 침해” 지면기사

    안성시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10월17일자 6면 보도, 이하 삼죽산단)을 위한 행정절차를 강행하자 강제수용 위기에 처한 토지주가 “사유재산권 침해”라며 소유 토지 제척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삼죽산단 해당 사업부지 중 3% 땅을 보유한 토지주 A씨는시청 정문에서 ‘특혜 의혹으로 얼룩진 삼죽 산단 절대 반대’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A씨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의 부당한 행정절차 강행으로 70여년간 우리 일가가 일궈온 생존과 생업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며 “헌법에

  • 안성시 ‘삼죽산단 특혜’ 논란… 가축분뇨 처리시설 국비 투입도 은폐 의혹

    안성시 ‘삼죽산단 특혜’ 논란… 가축분뇨 처리시설 국비 투입도 은폐 의혹 지면기사

    안성시가 ‘부실검증·특혜 의혹’ 등에 휩싸인 삼죽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9월30일자 22면 보도, 이하 삼죽산단)와 관련, 산단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수백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은폐 의혹이 제기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상반기 전직 시장 측근 일가가 운영하는 (주)유나로부터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탄소중립제도 및 RE100 실현이 가능한 에너지자립 산단 조성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에 지분 참여를 제안받았다. 해당 사업은 안성 삼죽면 미장리 263번지

  • ‘부실 검증·특혜 의혹’ 삼죽산단 법정 갈듯

    ‘부실 검증·특혜 의혹’ 삼죽산단 법정 갈듯 지면기사

    안성시의 부실 검증과 전 시장 측근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9월16일자 8면 보도, 이하 삼죽산단)이 토지주와 법정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29일 안성시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삼죽산단 조성사업 관련 해당 사업부지 중 3% 땅을 보유한 토지주가 시와 시행사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사업 추진 행태를 비난하고 반대 의견이 담긴 민원을 최근 시와 시의회, 경기도청, 국민신문고 등에 잇따라 제기했다. 토지주 A씨는 민원서를 통해 “현재 안성시가 특수목적법인(SPC) 지분 참여를 통해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