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창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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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순간에 있던 경인일보… 시대의 한 페이지를 쓰다 지면기사
1945년 10월 7일. 그로부터 80년. 2만9천200번 해가 뜨고 지는 동안,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경기·인천은 가장 급격한 변화를 이뤄냈다. 그 역동적인 흐름은 2만4천100여개의 신문에 고스란히 담겼다. 변화는 기쁨과 환희 뒤에만 오는 것은 아니었다. 천인공노할 범죄, 각종 부정과 불법이 빚어낸 대형 재난 등은 번번이 세상을 뒤흔들었다.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1986~1991년 화성 일대에서 발생한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 1999년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등이 그랬다. 지역 대표 신문, 역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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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80년] 연대별 도내 뮤지엄 소장품들… 역사 속으로 타임 워프 지면기사
경기지역의 여러 뮤지엄들은 각자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부터 용인에 있는 경기도박물관까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장품의 범위와 종류, 시대적 흐름과 의미들은 그래서 다채롭다. 뮤지엄들의 소장품을 감상하는 일이란 언제나 흥미롭고 가치 있는 일이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보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떠올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박물관에는 해방 이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사진이 있다. 두 사진 모두 박천민씨의 기증으로 이뤄진 소장품이다. 임시정부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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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춘문예 등단 작가를 만나다] ‘1997년 소설부문’ 김현영 작가 지면기사
김현영 작가는 현재 예비 작가들을 가르치며 문학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왔던 그는 독자들과 만나는 기쁨뿐 아니라 예비 작가들과 만나 글쓰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보람 속에서 하루를 채워가고 있었다. 김 작가는 그동안 ‘냉장고’, ‘까마귀가 쓴 글’, ‘하루의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소설 ‘컴백홈’은 경인일보 지면에 연재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문학을 향한 애정이 남달랐다. 김 작가는 “가정 형편상 책이 널브러져 있는 환경은 아니었지만 책이 있는 곳이라면 불나방처럼 찾아다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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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춘문예 등단 작가를 만나다] ‘1990년 시조부문’ 진순분 작가 지면기사
진순분 작가는 등단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주부로 지내던 그는 등단을 계기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 2020년 한국문인협회가 지정하는 윤동주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문단에 자리매김했다. 등단 전 진 작가에게 글쓰기는 치유의 과정이었다. 외로움과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등단으로 이어진 것이다. 진 작가는 “마음이 허전할 때마다 글을 썼고 그 과정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던 거 같다”며 “글쓰기는 지금도 삶과 뗄려야 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홀로 문장을 써내려갔던 그가 신춘문예에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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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춘문예 등단 작가를 만나다] ‘2025 소설부문’ 박정현 작가 지면기사
박정현 작가는 올해 초 등단 후 조금은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작가라는 이름이 선사하는 일상의 소소한 변화는 그에게 낯설지만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왔다. 박 작가는 “가끔 고향에 내려가면 동네 어른이 ‘얼씨구 작가님’ 하고 장난스레 말을 걸어온다”면서 “쑥스러우면서도 즐겁다”고 했다. 지난달 초에는 뜻밖의 만남도 있었다. 박 작가의 작품을 읽은 한 대안학교 교사가 충북 제천의 한 독립서점에서 학생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박 작가는 “소설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이 이어지는 순간이 처음이라 새롭고 뿌듯했다”면서 “등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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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지면기사
존경하는 경인일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장 유정복입니다. 경인일보 창간 80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님과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땀흘리며 진실을 찾는 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45년 ‘대중일보’로 인천에서 첫발을 내디딘 경인일보가 80년 전통과 역사를 일궈냈습니다. 경인일보가 걸어온 여정은 곧 지역 공동체의 역사입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전반에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주주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사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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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면기사
‘도민과 함께한 80년,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 경인일보 창간 80주년을 1천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도민과 함께하며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오신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님과 경인일보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인일보의 역사는 곧, 경기도의 역사입니다. 산업화의 거대한 격동기를 기록했고, 민주주의 시련과 희망을 증언해 왔습니다. 도민 삶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담아내고자 했던 그 정신이 있었기에 경인일보는 지난 80년 동안 도민 여러분의 큰 신뢰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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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면기사
‘경인일보 창간 80주년’을 1천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대정신과 사회적 과제를 충실히 담아 오신 경인일보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인일보는 지난 80년 동안 광복의 빛을 이어온 ‘수도권 대표 언론’입니다. 경인일보 80년사에는 산업화, 민주화의 파고를 헤쳐온 경인지역의 성취와 고난, 빛과 그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도 경인일보를 펼치면 지역의 숨결과 도민의 생생한 삶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경인일보는 산업재해, 전세사기, 지역화폐와 같은 도민들의 삶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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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과 경인일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해권입니다. 먼저, 경인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안고 태어난 경인일보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오늘날 첨단 정보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경인일보는 늘 인천시민의 눈과 귀가 돼왔습니다. 또 올곧은 언론 정신으로 공정하고 진실된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됐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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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면기사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0년 동안 지역과 함께하며, 정론직필의 언론 정신을 지켜온 경인일보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치열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언론의 본질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오신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님과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님,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을 누비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쓰고 계신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교육청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희망, 성공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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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면기사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대중일보로 시작한 경인일보가 어느덧 80주년이라는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홍정표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경인일보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민주화와 산업화의 시간을 함께하며 굳건히 경기·인천 지역 대표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경인일보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이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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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창간 80주년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 지면기사
경기인천 1천700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역 발전과 사회 정의를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경인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인천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끄는 요충지입니다. 이곳에서 경인일보가 지난 80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접경지 안보문제부터 교통, 개발, 교육, 복지 등 지역의 이슈를 경인일보 기자들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해준 덕분에 산적한 현안들이 긍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