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로컬 드림

  • 의견 청취 팝업·포럼… 장벽 낮춰 ‘독자에 더 가까이’ [플로리다 로컬 드림·(下)]

    의견 청취 팝업·포럼… 장벽 낮춰 ‘독자에 더 가까이’ [플로리다 로컬 드림·(下)] 지면기사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기자들은 사진 기자와 팀을 맺고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실제 배낭에 비상물품을 준비하고 자동차 타이어 교체 방법까지 연습하는데, 허리케인이 상륙하면 큰 SUV 차량에서 잠을 자며 취재합니다.” 탬파베이 타임즈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맥스 첸스넨스 씨가 허리케인 취재기를 들려줬다. 플로리다주는 지역의 특성상 허리케인의 피해가 잦고, 이에 밀착한 보도 방식은 지역 언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단적인 예로 보여준다. 지역 언론의 이러한 역할은 차별화된 기사의 생산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저널리즘과 뉴스의 역할이

  • 미국 지역 언론이 AI를 대하는 자세… 속도보단 ‘신뢰’ [플로리다 로컬 드림·(中)]

    미국 지역 언론이 AI를 대하는 자세… 속도보단 ‘신뢰’ [플로리다 로컬 드림·(中)] 지면기사

    인공지능(AI)이 생활 속으로 들어와 어느새 자리잡았다. 새로운 기술이 저널리즘의 방식 역시 바꾸고 있는 가운데 언론에서의 AI는 몇가지 쟁점들을 가지고 있다. 우선 빠른 시간 내에 가짜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은 언론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또 허락받지 않은 정보를 취득해 출처를 밝히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AI 통해 얻어낸 정보가 팩트(fact)인지를 모두 알아내는 것도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언론사들의 입장에서는 더이상 기사를 클릭하지 않는 ‘제로 클릭’의 상황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 뉴스를 검색할 때

  • 지역만의 스토리로 승부 “독자가 원하는 뉴스를” [플로리다 로컬 드림·(上)]

    지역만의 스토리로 승부 “독자가 원하는 뉴스를” [플로리다 로컬 드림·(上)] 지면기사

    결국 독자가 원하는 뉴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주요했다. 즉 재경사에서 제공할 수 없는 지역만의 특별한 스토리에 주목하는 것이다. 특히 무료 뉴스에 익숙해져 있는 독자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구독하게 하려면 설득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이야기, 가치가 있는 기사로 승부해야 한다. 웹사이트에 얼마나 머무는지와 구독확률을 계산하고, 기존 회원이 많이 읽은 내용을 토대로 어떤 콘텐츠를 제공할 지 분석하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언론사도 있었다. ‘탬파베이 타임즈(Tampa Bay Times)’의 기자들은 “효율성을

  • 뉴스 사막화 속 오아시스를 찾다 ‘디지털 퍼스트’ [플로리다 로컬 드림·(上)]

    뉴스 사막화 속 오아시스를 찾다 ‘디지털 퍼스트’ [플로리다 로컬 드림·(上)] 지면기사

    뉴스 소비자 없이는 결국 저널리즘도 존재의 가치를 잃어버린다. 이러한 언론의 위기는 미국도 똑같이 겪는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