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의회

  • [우리 동네 의회·(11·끝) 옹진군의회] 사라지는 섬길, 해상 대중교통 숙원 풀어야

    [우리 동네 의회·(11·끝) 옹진군의회] 사라지는 섬길, 해상 대중교통 숙원 풀어야 지면기사

    인천 옹진군은 섬으로 이뤄진 인구 1만9천여명 규모 기초자치단체다. 옹진군 평균연령은 54.6세로 인천 군·구 중 가장 높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7.5%에 달한다. 또 각 섬마다 어업과 농업, 관광업 등 주력 경제활동이 다르고, 옹진군 내 7개 면의 생활권도 분리돼 있어 주민들 간 현안과 이해관계의 차이가 큰 편이다. 이에 지방선거에서 옹진군은 정당보다는 후보자의 출신 지역 등이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0대 인천 옹진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3석, 국민의힘 4석(비례대표 포함)으로 구성됐으며, 주

  • [우리 동네 의회·(10) 강화군의회] 민주당 ‘의석수 1 → 3’ 약진… 협치 시험대

    [우리 동네 의회·(10) 강화군의회] 민주당 ‘의석수 1 → 3’ 약진… 협치 시험대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2026년도 본예산이 역대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섰다. 4년 전인 2022년도 본예산이 6천100억원대였던 점에 비춰보면 살림살이 규모가 무척 커졌다. 그만큼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요구사항도 많아졌다. 강화군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서울이나 인천 등 도심 지역과의 교통 서비스 확충이다. 강화~계양 고속도로, 인천도시철도나 서울지하철 강화 연결 등이 교통 관련 대표적 과제로 꼽힌다. 여기에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같은 강화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관심 사항이다. 오는

  • [우리 동네 의회·(9) 검단구의회] 공무원 확보·예산 부족한 상태… 행정 공백·재정난 해결 급선무

    [우리 동네 의회·(9) 검단구의회] 공무원 확보·예산 부족한 상태… 행정 공백·재정난 해결 급선무 지면기사

    서구에서 아라뱃길 북쪽 지역이 분리해 출범하는 검단구는 평균연령 40.3세의 ‘젊은 도시’다.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 중인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아라동의 경우 평균 연령이 35.4세에 불과해 인천에서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하는 제1대 검단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5석(비례대표 1명 포함), 국민의힘 3석으로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새로 취임하는 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소속 정당이 같아 안정적인 ‘여대야소’ 구도로 첫 의정을 시작한다. ■ 예산·행정 공백 예방, 필수사업 유지

  • [우리 동네 의회·(8) 서해구의회] 재선 다수… ‘8 대 6’ 여대야소… 청라소각장 갈등중재 첫 과제

    [우리 동네 의회·(8) 서해구의회] 재선 다수… ‘8 대 6’ 여대야소… 청라소각장 갈등중재 첫 과제 지면기사

    오는 7월 1일부터 서구는 검단 지역이 검단구로 분리되고, 서해구라는 이름으로 출범한다. 서해구의회의 의석은 14명으로 결정됐다. 현 서구의회 20명(비례 2명 포함)과 비교하면 6명이 줄었다. 서해구는 검단구가 빠져나가면서 인구수가 66만명에서 39만1천여명으로 대폭 줄었다. 다만 서해구의 평균연령은 43.6세로 인천시 평균(45.1세)보다 젊다. 특히 서해구 내 청라국제도시 평균연령은 38.2세, 루원시티가 있는 가정 1·2동 역시 40.3세로 거주 인구 연령대가 낮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는 지역이다. 서해구는 연희동과

  • [우리 동네 의회·(7) 계양구의회] 첫 ‘4선’ 구청장, 다수당 업고 현안해결 속도낸다

    [우리 동네 의회·(7) 계양구의회] 첫 ‘4선’ 구청장, 다수당 업고 현안해결 속도낸다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는 최근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조성과 대장홍대선 연장 등을 통해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형우 후보가 인천 최초 ‘4선’ 구청장에 당선했다. 새로 출범하는 10대 계양구의회도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가운데 신도심 개발과 구도심 재생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 민주당 6석·국민의힘 4석… 9대와 같은 구도 계양구는 인천에서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구청장과 광역·기초의회 다수 의석을 확보했다. 다만,

  • [우리 동네 의회·(6) 부평구의회] 5곳 무투표 ‘선거 없는 의회’… 비판 끊어낼 의정 성과 관건

    [우리 동네 의회·(6) 부평구의회] 5곳 무투표 ‘선거 없는 의회’… 비판 끊어낼 의정 성과 관건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는 캠프마켓 공원화와 굴포천 복원, 군부대 이전 개발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구청장이 부평구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10대 부평구의회 역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 다만 전체 6개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5곳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상당수 주민이 지역구 의원을 직접 선택하지 못한 채 의회가 꾸려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 6개 선거구 중 5곳 무투표… 선거 없는 의회 비판도 10대 부평구의회는 민주당 11석, 국민의힘 7석의 여대야소 구도다.

  • [우리 동네 의회·(5) 남동구의회] 안정 택한 유권자… ‘정치 1번지’ 세대교체

    [우리 동네 의회·(5) 남동구의회] 안정 택한 유권자… ‘정치 1번지’ 세대교체 지면기사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남동구는 인천의 ‘정치 1번지’로 불린다. 특히 인천시청 등을 포함하고 있는 남동갑 지역은 매선거에서 전국 민심과 비슷한 투표 결과를 보여 주목받는 지역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남동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의회와 민주당 소속 이병래 남동구청장 당선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활성화, 구월지구 등 원도심 재편,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 등 여러 지역 현안에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중대선거구제 시행 무색, 거대 양당이 의석 나눠 가져 6·3 지

  • [우리 동네 의회·(4) 연수구의회] ‘초선 93%’ 패기로 뭉친 의회, 생활밀착 조례 기대

    [우리 동네 의회·(4) 연수구의회] ‘초선 93%’ 패기로 뭉친 의회, 생활밀착 조례 기대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송도국제도시엔 녹색기후기금 등 여러 국제기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대형 바이오기업이 포진돼 있다.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자를 포함해 다수 후보들이 ‘송도 분구’를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연수구의회는 양당이 동수를 이루면서 향후 집행부와 의회간 관계 등에서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또 초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갈등조정 능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선거구제가 만든 양당

  • [우리 동네 의회·(3) 미추홀구의회] 올 재정자립도 12.26% 불과… 여야 팽팽, 집행부 협력 ‘핵심’

    [우리 동네 의회·(3) 미추홀구의회] 올 재정자립도 12.26% 불과… 여야 팽팽, 집행부 협력 ‘핵심’ 지면기사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미추홀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해당하며, 복지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 예산의 상당 부분이 복지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재정자립도는 12.26%에 불과해 자체 재원만으로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어렵다. 새롭게 출범하는 미추홀구의회는 집행부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살림꾼 역할을 맡게 된다. ■ 민주당 8석·국민의힘 7석… 팽팽한 의회 구성 미추홀구의회는 지역구 의원 13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 등 모

  • [우리 동네 의회·(2) 영종구의회] 젊은 영종구민의 고민, 초·재선이 함께 푼다

    [우리 동네 의회·(2) 영종구의회] 젊은 영종구민의 고민, 초·재선이 함께 푼다 지면기사

    인천 영종구는 제물포구와 함께 7월 1일 새로 출범하는 기초자치단체다. 중구 내륙 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지역이 독립해 출범하는 형태다. 영종도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계기로 1만여명이던 인구가 지난해엔 13만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합쳐져 만들어지는 제물포구(약 10만명)보다 인구가 많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인구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구의회는 영종구 미래 비전을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고, 행정체제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 [우리 동네 의회·(1) 제물포구의회] 몸집 커진 자치구 ‘연륜’으로 채웠다

    [우리 동네 의회·(1) 제물포구의회] 몸집 커진 자치구 ‘연륜’으로 채웠다 지면기사

    오는 7월 1일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이 합쳐진 ‘제물포구’가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로 출범한다. 제물포구 출범과 함께 기초의회인 제물포구의회도 문을 연다. 기초의원은 해당 군·구의 예산 집행이나 정책을 심의하고, 조례를 제정한다. 지역 현안을 놓고 집행부와 협력하면서 감시·견제 역할도 한다. 제물포구의 초석을 다지는데 의회의 뒷받침이 중요한 상황이다. ■ ‘몸집’ 키운, ‘연륜’ 있는 의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물포구를 이끌어갈 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이 선출됐다. 이 가운데 구의원들이 활동할 제물포구의회는 총 11석(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