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채권 형태로 참여해 발전 수익을 나누는 ‘주민참여 수익공유형’ 모델로, 공사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익사업임을 강조했다. 평택호의 수상태양광 사업은 경기 평택시 현덕면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영인면 일원에 500MW 개발규모로 지어지며, 만수 면적은 2천429ha로 사용면적은 만수면적의 20% 이내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모델의 선도 사례인 신안군 재생에너지 사업의 채권 참여비율 4%보다 높은 8%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일
인천 어민들을 옥죄고 있는 꽃게 TAC(총허용어획량) 제도가 중국어선만 득을 보게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해(황해) 먼 바다와 동중국해까지 활동하는 회유성 어종인 꽃게에 대한 우리나라의 일방적 TAC 적용이 어족자원 보호라는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옹진군 연평도에서 40년 가까이 꽃게 조업을 이어온 박태원(65)씨는 해양수산부의 TAC(총허용어획량)에 대해 “중국어선만 어획량을 늘려주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200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 어장에 불법 중국어선 출몰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비슷한 시기 시작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 강화군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 구제역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인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강화군 송해면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 있던 소 264마리를 살처분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인천 전역과 경기 김포시를 ‘심각’ 단계로, 그 외 전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다. 31일 오전 1시부터 2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인천·김
개발 사업으로 서식지를 잃은 동식물을 위한 생태환경을 새로 조성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이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이 완료된 구역에 복원하겠다고 한 서식지에서 동식물은 찾아볼 수 없고 공원 등 편의시설만 설치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고잔동 해오름근린공원 일대에 금개구리 서식지 복원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동구는 생태계보전부담금 4억5천만원을 들여 습지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식물을 심었으며 주민들을
수원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1인가구 김모(32)씨는 지난 26일 출금된 12월분 가스요금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난방비 부담에 출근할 때마다 보일러를 끄고 나갔는데도 가스요금이 8만원을 넘기면서다. 김씨는 “‘춥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며 버텼는데 전달보다 부담금액이 2만원가량 늘었다. 1월분은 또 얼마나 늘지 걱정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경기도내 한낮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인상된 상황 속 혹한의 날씨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됐지만 제도상 허점으로 수도권 폐기물이 비수도권에서 처리되는 일이 발생(1월 8일자 1면 보도)한 가운데, 경기·충남 지역 환경단체가 “생활폐기물 관리의 기본 원칙인 배출자 부담 원칙과 발생지 처리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환경운동연합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실질적인 감량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채 생활폐기물 처리 부담을 강원·충북 등 비수도권은 물론 도내 특정 시·군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가 확인한 경기도
“한파가 워낙 매서우니까 송아지들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요새는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요.” 며칠 전 찾은 화성시 정남면의 한 젖소 농가. 이날 정남면은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태어난지 이제 겨우 한 달여가 됐다는 세 마리의 송아지들은 보온등 아래에서 작디작은 몸을 녹이고 있었다. 다 큰 소들보다 추위에 약한 송아지들이 매서운 한파에 혹여나 문제라도 생길까, 궁여지책으로 바닥에 톱밥을 깔고 보온등을 하루 종일 켜놓고 있다는 게 농장주 최모(67)씨 설명. 난로를 켜면 더 따뜻하지만 자칫
■ 청라소각장 이전 목소리, 왜 나왔나 청라자원환경센터(청라소각장은)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합니다. 축구장(7천140㎡) 약 22개 규모(15만6천여㎡) 땅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각시설은 지난 2001년 12월 31일에 설치돼 200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하루 420t(소각로 210t 2기)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송도소각장과 함께 인천에 있는 유일한 공공 소각장이기도 합니다. 서구뿐만 아니라 계양구와 부평구, 중구, 동구, 강화군 등 모두 6개 군의 쓰레기를 청라소각장
오는 7월 분구(서해구·검단구)를 앞둔 인천 서구가 청라소각장 이전을 위한 후보지 압축(12곳→3곳)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추리겠다는 계획인데, 분구 때까지 합의가 안되면 소각장 이전 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입지선정위는 전날 제14차 회의를 열고 청라소각장 대체 후보지 3곳을 다음 회의에서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입지선정위는 앞서 결정된 대체 후보지 12곳에 대해 투표를 진행, 참석자 3분의 2가 동의한 장소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