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교육청 통학차량, 버스정류장 승하차 허가를”
    교육

    “교육청 통학차량, 버스정류장 승하차 허가를” 지면기사

    수원시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42)씨는 통학차량이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불만이 많다. 김씨는 “도로 가장 자리나 임의의 장소에서 정차하면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 상황에 노출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학생들이 승하차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교육당국이 계약한 교육청 통학차량이라 하더라도 버스정류장에 정차할 수 없다. 버스정류장에는 버스만 정차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학생수송이라는 공공목적으로 운영하는 통학차량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안전을 우

  • 22일 진보 경기도교육감 단일 후보 결정… 도교육감 선거 본궤도 돌입
    선거

    22일 진보 경기도교육감 단일 후보 결정… 도교육감 선거 본궤도 돌입 지면기사

    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 후보가 오는 22일 결정돼 보수 진영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21일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선거인단 투표를 마무리하고 2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단일 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번 단일화는 여론조사 45%, 선거인단 투표 55%의 비율을 합산해 선출하며 여론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단일화에는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진보 진영 단일 후보 결정을 목전에 둔 상황

  • 재선 도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 탈정치화 노력”
    교육

    재선 도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 탈정치화 노력”

    올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기도의회에서 교육감 재임 동안 학생의 미래에 집중하는 것과 교육 현장을 탈정치화하는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9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감으로 지난 4년간 재임을 하면서 두 가지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하나는 오직 학생의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교육과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아이들의 미래 준비에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두 번째는 교육 현장

  • [에듀 경기] 혁신 교육 가속도… 취업까지 ‘풀액셀’
    교육

    [에듀 경기] 혁신 교육 가속도… 취업까지 ‘풀액셀’ 지면기사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신산업인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 북부의 중심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명을 의정부공업고에서 한국모빌리티고로 변경했다. 한국모빌리티고는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8개 전공과(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반도체과, 화학시스템공업과, 자동차과)를 4개 전공과(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로 전면 개편했고 기숙사를 신

  • 한달반 남은 인천시교육감 선거… 보수는 ‘단일화’ 진보는 ‘불투명’
    선거

    한달반 남은 인천시교육감 선거… 보수는 ‘단일화’ 진보는 ‘불투명’ 지면기사

    6·3 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측이 단일화 기구를 출범시키고 다음달 8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진보 진영 측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경선 불참으로 단일화가 불발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보수 진영 측은 연규원·이대형·이현준 예비후보가 20일 ‘(가칭)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단일화추진협의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달 22일과 29일 유튜브를 통한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당초 여론조사 기관 선정에 이견이 있었으나 예비후보 3인이 지난 17

  • ‘경천애인’ 100년 계승… 강남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용인

    ‘경천애인’ 100년 계승… 강남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지면기사

    강남대학교가 17일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1946년 중앙신학원 이름으로 문을 연 강남대는 향후 100주년까지도 ‘경천애인’ 창학이념을 계승하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남대 우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남학원 봉우종 이사, 강남학원 김실 전 감사. 강남학원 한수현 이사, 전자영, 신현녀, 김길수, 신나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강남대는 1980년 용인 시대를 맞으며 전국 최초로 부동산학과(1981), 노인복지학과(1991) 등을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질적 교육 확대에 애썼다.

  • 반토막 난 교감 승진, 현장 출신 더 줄었다
    교육

    반토막 난 교감 승진, 현장 출신 더 줄었다 지면기사

    경기도의 교감 승진 자격연수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교원 대상자의 감소 폭이 교육전문직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과 민원 대응 등 현장 역할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허탈감이 확산하고 있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초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1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83명, 2025년 361명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 교사가 교감으로 승진 임용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문제는 주로 행정업무를 맡는 교육전문직

  • 진보 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 ‘정치 성향 모름’ 유권자 포함
    선거

    진보 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 ‘정치 성향 모름’ 유권자 포함 지면기사

    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방식이 ‘보수’ 성향 유권자를 제외하고 정치 성향을 ‘잘 모름’으로 답한 이들도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정됐다.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 6차 회의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지난 15일 진행한 6차 회의에서는 여론조사 설문 설계 시 정치성향 응답에 ‘잘 모름’을 포함하고 이 응답에 대한 유효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혁신연대는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는 응답층이 상당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배제하고 후보별 결

  • 경기도교육감 진보후보 2차 토론회도 ‘입장 뚜렷’
    교육

    경기도교육감 진보후보 2차 토론회도 ‘입장 뚜렷’ 지면기사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 진영 예비후보들이 단일화 전 마지막으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교육과 관련한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2026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토론회’는 14일 수원시에 있는 ‘땅도프로덕션’에서 진행됐다. 전날 여론조사를 왜곡했다며 유은혜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안민석 예비후보를 비판(4월14일자 1면 보도)하는 등 후보 간 분위기가 고조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토론회에선 이와 관련한 공방은 벌어지지 않았다. 대신 교육 정책의 우선순위와 재정 운용 방향 등에

  • 주객전도된 학교 ‘민원대응팀’… 여전히 교사가 해결
    교육

    주객전도된 학교 ‘민원대응팀’… 여전히 교사가 해결 지면기사

    교사들이 교권침해 등 민원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학교에 민원대응팀을 두는 내용의 법 개정이 이뤄졌지만,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선 민원대응팀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교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민원인의 요구를 여전히 교사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학교와 관할 교육청에 각각 ‘민원대응팀’과 ‘학교민원대응지원팀’을 설치하고 시·도 교육감이 학교 민원의 접수와 처리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