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9월 임용 예정인 제2부교육감 후보자 추천 과정에 도민 면접 참관단 의견을 반영한다. 교육장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교육장 후보들의 면접심사를 진행(7월 10일자 3면 보도)한 데 이어 교육감을 보좌하는 제2부교육감 후보자 추천 과정에 도민들을 참여시키겠다는 것으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제2부교육감 추천 계획과 관련한 공문을 학교로 발송했다. 이번 제2부교육감 후보자 추천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용추천심사회에서 진행하는 면접 심사 70%, 온라인 동료평
‘폰 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 이달 1일부터 경기도교육감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정책이자 경기 교육의 최대 화두다.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 학생들의 휴대전화 과의존을 막고 독서, 예술문화, 체육 활동 등의 교육을 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취지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에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추진 계획’에 서명하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건 경기도교육청 폰 프리 스쿨 추진단 상임단장은 안 교육감을 도와 폰 프리 스쿨 정책을 성공적으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1호 결재로 서명(7월2일자 1면 보도)한 ‘폰 프리 스쿨’ 정책을 정부도 추진한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2학기부터 학생이 학교에 있는 동안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학교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2026~2027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운영계획’에 ‘스마트폰 없는 학교’ 운영을 선택과제로 포함했다. 우선 오는 9월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200곳을 선정해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7년 40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강압적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이 휴대전화
지난 16일 평택 청담고등학교 교문 앞에서는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핸드폰을 꺼 주세요”라고 말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은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고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 특성화고인 청담고에서는 이처럼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고 있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후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폰 프리 스쿨 추진 계획’을 제1호로 결재했는데 청담고는 이미 학교 자체적으로 이를 시행하고 있었던 셈이다. 이날 안 교육감은 청담고를 찾아 등교 모습을 비롯해 밴드 동아리 활동, 아침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장 트랙을 돌면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걷기도 하고 뛰다 보면 재미도 있구요.” 지난 14일 오전 8시 20분께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운동장. 교문을 지나 막 학교에 도착한 어린 학생들이 스탠드에 가방을 벗어놓고 하나둘씩 운동장으로 달려나갔다. 학생들은 운동장을 따라 조성된 트랙을 걷거나 뛰면서 밤사이 굳은 몸을 일깨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표정엔 웃음이 가득했다. 운동장을 한 바퀴 다 돌면 보상으로 손에 비타민 캔디가 주어졌다. 캔디를
경기대학교 신임 총장을 둘러싼 학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강제추행 재판을 받고 있는 고기복 예정자의 해임을 두고 이사회가 고심하는 가운데 해임 여부는 임기 시작 직후 결정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대학교 등에 따르면 최근 경기대 총학생회·교수회·노동조합·총동문회 등은 경기대 진리관 앞에서 고 예정자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침묵 집회를 열었다. 당일 고 총장 예정자의 임용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법인 이사회가 열렸다. 이들은 ‘총장 선출 결정을 취소하고 무책임한 결과에 대해 구성원에게 사과하라’, ‘총장 후보자의 재판 사실이 검증 과정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아동복지법 개정을 위한 교원단체의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며 법 개정에 힘을 싣는 가운데(7월16일자 3면 보도) 공휴일인 제헌절에도 관련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교권 보호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안 교육감은 제헌절인 지난 17일 교원들로 구성된 ‘전국교사일동’이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개최한 아동복지법 개정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만명의 선생님이 모인 그 날 이후 3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선생님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는 현실을 무겁게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장 트랙을 돌면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걷기도 하고 뛰다 보면 재미도 있구요.” 지난 14일 오전 8시 20분께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운동장. 교문을 지나 막 학교에 도착한 어린 학생들이 스탠드에 가방을 벗어놓고 하나둘씩 운동장으로 달려나갔다. 학생들은 운동장을 따라 조성된 트랙을 걷거나 뛰면서 밤사이 굳은 몸을 일깨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표정엔 웃음이 가득했다. 운동장을 한 바퀴 다 돌면 보상으로 손에 비타민 캔디가 주어졌다. 캔디를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영향으로 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할 교원 보호 강화 방안이 주목된다. 3선 임기를 시작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교육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해 꾸려진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는 15일 청사 회의실에서 ‘공약실천계획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학교현장지원·교육활동보호 분과, 학생성장진로진학 분과, 민주시민·인성·생태교육 분과가 그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교권 문제를 다룬 학교현장지원·교육활동보호 분과는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중과실이 아닌 경우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15일 종합보고회를 열고 인수위 활동에 대한 백서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한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수위 종합보고회에서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안 교육감에게 백서를 전달했다. 백서에는 폰 프리 스쿨, 교권보호국 신설,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 지역 추천 교육장 공모제, 벽깨기 교육 등 5가지가 안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담겼다. 또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해 ‘교육 AX 대전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