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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고(故) 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최선 다할 것" 지면기사
18일 보상심의 앞두고 SNS 올려도교육청 변호사 등 '적극 입증'"의정부호원초 고(故) 이영승 선생님의 순직 심의를 위한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가 10월 18일에 열린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영승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앞서 이 교사의 유족은 올해 2월 10일 순직 신청을 했다. 교사가 순직 인정을 받으려면 교육청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공무원연금공단, 인사혁신처의 사실 확인 등 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종 판단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가 한다.임태희 교육감은 "순직 처리를 위해서는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과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필요하다"며 "경기교육청 소속 변호사, 감사관실 장학사,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심의회에 참석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실을 적극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자로서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되도록 기관 차원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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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특수교사 90명 힐링연수 지면기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학교(급) 교원 대상 문화예술 및 심리 정서 지원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 및 심리·정서적 회복 차원에서 열렸다. 연수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나만의 색 찾기, 다양한 색을 활용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문화예술 지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오산 관내 특수교사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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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한반도 역사·안보체험 과정' 진행 지면기사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지방공무원 및 교육 공무직원 87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와 역사·안보 체험 과정' 연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13일부터 열려 17일까지 진행되며 현충원과 자택 등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 형태로 마련됐다.주요 과정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과 동북아 정세 ▲UN 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전쟁에 대비하는 방안 ▲지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반도 등이다.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연수에는 국가유공자 묘비 닦기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국가의 역사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은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 주변 국가들의 정세를 이해하고 안보와 평화를 위한 대응 방안 모색과 통일 교육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지난 13일부터 지방공무원 및 교육 공무직원 87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와 역사·안보 체험 과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3.10.13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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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의 열두가지 수업방식… 선생님, 더 좋은 교육을 배우다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임태희)이 더 좋은 수업 방안을 협의하고 성찰하기 위해 유·초·특수학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업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부천 솔안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부천 솔안초서 '수업 페스티벌'원하는 유형 두개 선택해 참여수업 페스티벌에는 우수 수업역량을 갖춘 수석교사들이 열두 가지 유형의 수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00여 명의 교사들은 원하는 유형을 두 차례 선택해 학생 역할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석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사별 최적의 수업 유형 적용방안과 방법을 배웠다. 수업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춤으로 노는 수업 ▲버츄프로젝트(virtues project:미덕을 활용한 학급경영)를 통한 상담 및 인성교육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로 학습하는 천문 단원 재미있게 가르치기 ▲가치 수직선 토론 수업의 효율적 실천 ▲저학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단계별 크레파스화 지도법 ▲가벼운 책 무겁게 읽기 ▲의궤를 활용한 추론 ▲생각하는 즐거움이 있는 수학 수업 ▲악곡을 통한 음악 요소 지도 ▲그림책으로 여는 행복 수업(특수교육) ▲음악감상과 리듬 표현 수업(유치원 교육) 등이다.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벌을 2019년 이후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수업 문화 조성과 탐구 중심의 수업 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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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교육지원청, 공립 유치원 원장 대상 리더십 특강 지면기사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2023 수원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간 소통과 수용적 태도에서 피어나는 유치원 원장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들 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열린 이번 연수에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강사를 초청해 '수용 속에서 피어나는 리더의 지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문학에서 배우는 수용과 협력의 리더십 ▲유치원간 리더십 사례 나눔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 등으로 꾸려졌다.이들은 지역의 유치원 사정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이번 만남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공통의 소감을 전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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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착공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안전 강화'내년초 실시계획 승인후 순차진행2022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는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총 5개교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분야별 담당자들과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평택성동초는 (가칭)경기교육사랑(주) 202억 원 ▲중원초, 금곡고는 (가칭)경기남부보람교육(주) 458억 원 ▲안양초, 신갈중은 (가칭)경기초록꿈나무(주) 497억 원으로 총사업비 1천157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도교육청은 지난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지난 4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지정해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내년 3월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순차적으로 착공해 안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할 계획이다.김귀태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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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경기 한국어공유학교' 다문화 학생 집중 가르침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지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모델로 지역은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시설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한다. 내일 안산 개원… 내달은 동두천초·중·고 이중언어·심리지원 등'미해득' 따른 학습 부진 최소화市교육청, 단기·장기 나눠 운영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만8천966명이다. 이는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의 26.2%에 해당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미해득에서 오는 학습 부진과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그간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랭귀지 스쿨에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져 기초학력 신장과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어 공유학교는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심리지원 등 다양한 교육이 단기형(60일), 장기형(1학기) 형태로 운영된다.17일 안산시에 개원하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퇴직 교원 4명을 채용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집중 한국어교육이 이뤄지며, 250차시 교재를 직접 개발했다.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닌 강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며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확대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다문화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어공유학교는 안산을 시작으로 동두천(11월), 남양주, 시흥 등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운영, 임기제 공무원 배치, 기초수학 보정자료 다국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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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맞춤형' 불어오는 디지털 바람… OECD와 머리 맞댔다 지면기사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평가에 OECD와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합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기술국장을 만나 새로운 교육 변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과 슐라이허 국장은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방향과 과제 ▲미래교육을 위한 도교육청과 OECD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임 교육감은 "슐라이허 국장님이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교육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는데 경기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슐라이허 국장 만나미래 교육 위한 협력방안 등 논의"활용 가능한 부분 접목 노력할것" 슐라이허 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 못지않게 정서적, 사회적 분야의 교육 중요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개발과정에 교사의 적극적 참여 보장과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학생의 정서적 결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OECD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가시적으로 안내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도 학생의 성장단계에 맞는 기초 기본 교육에 노력하고 있지만 정서적, 사회적 측면을 평가하는 시스템은 OECD에 배우고 싶다"며 "OECD가 갖추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중 경기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만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 2023 글로벌 교육 혁신 서밋(GEIS)에 이어 이뤄졌다. /이상훈·조수현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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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가꾼 '치유 텃밭'… 무봉초등학교, 경진대회서 실력 뽐내 지면기사
화성시 무봉초등학교가 지난 19일 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치유 텃밭 경진대회'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무봉초는 올해 화성시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교 치유 텃밭'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무봉초 치유 텃밭에서 休(쉴 휴) 食(먹을 식) 偕(함께 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재배하고 있는 가지·수세미·벼 등 수확물과 꽃 등을 전시했다. 또한 상자 텃밭과 텃밭을 가꾸는 과정별 사진 및 텃밭일지 등도 함께 전시했다. 치유 텃밭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교들의 텃밭상자와 작품은 9월 24일까지 동탄 여울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이형국 무봉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치유 텃밭 경진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학교 간 우수사례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화성시 무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직접 만든 텃밭을 공유하는 '치유 텃밭 경진대회'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9.19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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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원청 '미래 진로직업박람회' 지면기사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만개의 꿈 새롭게 꿈꾸다!'라는 제목의 '2023 수원 미래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특기에 맞는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를 돌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직업계고 학과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율탐색 존', 미래사회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미래 과학기술 분야 탐색을 통해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미래환경 존' 등이 마련됐다. 이승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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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들의 취재 수첩] 사람을 돕는 과학 '적정기술' 지면기사
'적정 기술'이란 기술이 사용되는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문화적·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쉽게 말해, 현대의 반도체나 전자공학 등 복잡한 과학기술 없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발명품을 만들어 사람을 돕는 것이다.적정기술을 잘 사용한 사례 중 하나로 사탕수수 숯 제조기라는 발명품을 꼽을 수 있다. 아프리카 남미의 빈민촌에서는 조리할 때 땔감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많은 문제를 초래한다. 우선 땔감을 구하기 위해서는 몇 ㎞를 걸어가야 하고, 땔감을 얻기 위해 520만t의 나무를 베어내는 등 환경오염을 일으킨다.우수사례 '사탕수수 숯제조기''인류를 이롭게' 목적과 일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게 바로 사탕수수 숯 제조기이다. 사탕수수 숯 제조기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농업 쓰레기인 사탕수수 잔여물을 숯으로 만들어 주는 도구다.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한 게 장점이다. 버려지는 농업 쓰레기를 활용해 힘들게 땔감을 구하러 갈 일을 줄이고, 산림파괴도 막고 주민들의 건강도 지킨다는 점에서 사탕수수 숯 제조기는 꽤 성공한 적정기술의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사탕수수 폐기물을 얻을 수 있는 시기가 한정돼있는 것 정도다. 물론 이런 단점을 감안해도 사탕수수 숯 제조기가 주목받을만한 적정기술의 사례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적정 기술이야말로 인류를 이롭게 한다는 과학의 이념과 목적에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많은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거기다 과학기술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적정기술을 사용하면 비교적 오염을 줄이는 효과도 낳을 수 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적정기술 개발에 뛰어들기 원하는 배경이다./남양주 호평고 김주아※ 위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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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들의 취재 수첩] 교권 추락 회복 방안은? 지면기사
지난 7월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교권추락'에 대해 공감대를 가진 수많은 교사가 거리로 나와 학교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교사들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인해 교육 현장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0년간 학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가운데 교사들의 권위가 많이 상실됐다. 학급 내 일부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제지할 방법이 없어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기도 한다. 교사들이 정당한 생활지도를 하더라도 일부 학부모들이 신체적·정신적 아동학대라는 명목으로 교사를 상대로 신고를 남발한다. 그 결과 바로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문제 외면한 교직원들 책임도학교 자치회서 해결안 조사를그럼에도 나는 교권 추락과 '공교육의 붕괴' 책임이 일부 문제 학생과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누적되어 온 문제들을 외면하고 교권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할 교직원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학교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상실된 교사의 권위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가 거리를 두지 말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나는 제안한다. 각 학교 학생자치회의 학생들이 교내에서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를 학교 측이 실행할 수 있게 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 교사들은 교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학교 관리자·교육청·교육부에 제안했으면 좋겠다. 학부모는 학부모회를 통해서만 민원을 제기할 수 있게 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붕괴한 학교를 살릴 수 있고, 학교 구성원들 서로의 권리를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용인 나곡중 김수현※ 위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작성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