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 보호 입법화 논의… 현장 문제해결 출발점"

    "교권 보호 입법화 논의… 현장 문제해결 출발점" 지면기사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여·야·정·시도교육감 1차 협의회아동복지법·학대처벌법 개정 현안 임 교육감은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률 개정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문화적인 것은 문화적으로, 설득과 공감을 확산시켜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육감으로서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17일 국회에서 열린 '교권회복 및 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협의체' 첫 회의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 교육감. 2023.8.17 /연합뉴스

  •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새빛학교' 수원에 설립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새빛학교' 수원에 설립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새빛학교(가칭)'를 설립한다.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에 따라 경기지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4천9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 중이다. 이 가운데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는 184명으로, 이번 특수학교 설립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새빛학교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 통학 교육이 필요하단 점을 고려해 수원의 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차장 등 주민복합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다양한 체육 공유시설 조성을 위해 수원시청과 협의 중이다.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새빛학교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를 넘어 경기도 5만여 시각 장애인의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의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경기도교육청 전경. /경인일보DB

  • 학폭대책심의위원회 170명 연수… 법률 특강·교육적 해결 논의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 사안 심의,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및 징계의 역할을 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7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도 다뤘다. 또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 조치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 안내로 소위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 수업 방해 학생 '타임아웃'… 단계별 분리 2학기부터 시범교육

    수업 방해 학생 '타임아웃'… 단계별 분리 2학기부터 시범교육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해 단계별 교실 분리와 함께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교권 존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종합대책에는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단계별 분리교육, AI(인공지능) 챗봇 등을 통한 학부모 상담 및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피해 교원에 대한 보상 및 법률 지원 강화 정책 등이 담겼다.학부모상담·민원대응 AI챗봇 도입직위해제 등 처분 신중하도록 조처책무 보완·분리공간 신설 등 추가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분리 교육은 단계별로 이뤄진다. 우선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내에서 교사가 일정 시간을 정해 분리하는 '타임아웃' 조처하고, 이후에도 분리가 필요할 시 학교장이 지정한 교실 밖 장소에서 분리 교육한다. 마지막 단계는 가정학습과 외부 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분리 교육 방안에 대해 학교 구성원과 협의를 통해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실시한 뒤, 개선 사항 등을 살펴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학부모 상담 체계에 AI 챗봇이 도입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학부모 상담은 크게 AI 챗봇, 서면 상담, 전화·방문 상담의 3단계로 진행된다. AI 챗봇은 사용자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도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교사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는 비공개하고, 근무시간 외 연락을 제한하겠다는 내용도 이날 포함됐다.아울러 교사가 교육활동 중 소송에 휘말릴 경우 도교육청 법률지원단의 전담변호사가 지원한다. 최근 임 교육감 밝힌 것처럼 소송에 앞서 아동학대 등으로 학부모가 교사를 신고했을 때,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등 처분은 교사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신중하게 하도록 조처했다.이밖에 도교육청의 교권조례는 책무 보완, 학생 분리 교육 신설, 악성 민원 대응, 상담 업무 보완 등의 내용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바뀔 전망이다. 학생인권조례는 책임과 의무를 강화

  • 자기주도성 인재육성 '창업가정신' 배양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에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연수를 시행했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초·중등 선도 교원과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120명에 '…교원연수'임태희 "학생 재능·소질 발견을"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교급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사례 ▲지역사회 연계 창업 교육 사례 ▲에듀테크 활용 창업가정신 교육 사례 등 다양한 사례교육 및 참여자 토론을 진행했다. 또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해 대한민국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비전 설계를 위한 연수도 함께 이뤄졌다.임태희 교육감은 "앞으로의 미래는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자기주도성 인재가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로 학생들의 창업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창업 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원연수 외에도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 교육 모델 개발 ▲창업 교육 지침서 개발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 구리남양주지원청 '통학환경 점검' 지면기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리와 남양주 지역 내 172개교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오남초·광릉초·예봉초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시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펼쳤다. 점검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직접 통학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 기관들이 함께 통학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일부 개선도 이뤄졌다. 예봉초의 경우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협력해 신호체계를 바꿨다. 또한 남양주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통학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 완료했다. 향후 바닥 신호등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구리남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 및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화된 통학로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 '청소년 마약 예방' 체계적 대처… 화성오산지원청-유관기관 맞손

    '청소년 마약 예방' 체계적 대처… 화성오산지원청-유관기관 맞손 지면기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함께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 하반기부터 화성시내 학교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유관기관과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2023.8.11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 '세계로, 미래로' 우크라이나 학생들과 어우러진 '조화의 장'

    '세계로, 미래로' 우크라이나 학생들과 어우러진 '조화의 장' 지면기사

    "서로 다른 문화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한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이같이 강조했다.경기도국제교육원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와 우크라이나 학생들의 문화·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사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 국제교육원, 19일까지 '프로그램'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 대상 이번 프로그램은 제25회 세계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학교 방문, 학생과의 교류 및 한국 문화 체험 과정 등으로 이뤄진다.주요 내용을 보면 학교 방문을 통한 문화 및 교육 교류를 비롯한 경기도 학생이 안내하는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 체험, 한국 및 경기도 역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도내 학교 방문·한국 문화 체험 등유혜영 원장 "해외교류 허브 역할" 특히 경기도 학생들과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학생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며 학생 국제교류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국제교육원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교류의 허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경기도교육청, 현장 어려움 꿰매는 맞춤형 '교복 구매 안내서' 배포

    경기도교육청, 현장 어려움 꿰매는 맞춤형 '교복 구매 안내서' 배포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지난 2015학년도부터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시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계약담당자와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교복업체 선정 시 계약 절차 어려움, 교복업체 간 담합 문제,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안내서 주요 개정 내용은 ▲교복업체 담합 방지를 위한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 ▲담합 제재 관련 평가표 항목 신설 ▲교복 품질 개선을 위한 업체 선정평가 배점 확대 ▲블라인드 심사 강화 ▲교복선정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이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라며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경기도교육청 전경. /경인일보DB

  • 효율적 학사행정 서비스 'e-DASAN' 지원단 워크숍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지난 11일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에서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e-DASAN현장지원'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e-DASAN현장지원은 학교업무 경감과 학교 자율 경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한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으로 교무학사·행정·일반 업무 관련 통합검색, 질문·답변, ON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월 학교 현장 전문가 공모로 선발된 교원과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시스템 및 ON 소통 활성화 방안 ▲2024학년도 학교 업무매뉴얼 개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스템 및 ON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e-DASAN현장지원 누리집 개선과 교직원들의 소통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4학년도 학교 업무매뉴얼 개정 방향을 정립하며 업무 효율화 증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매뉴얼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운재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이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 경기도교육청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 간담회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건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건축의 변화와 함께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계자와 발주자는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우리 시대의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개방심의 주요 사례를 비롯해 전국 공공기관 설계 공모 운영 사례, 도교육청 설계공모 운영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기타 설계사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공공건축 심의와 설계 공모 심사 등 도교육청 공공건축 정책과 관련해 설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했다.설계자·발주자 현장애로 공유형식 구애받지 않는 방법 마련설계자와 발주자가 의견을 직접 교환하며 우리 시대의 공공건축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건축사들의 건의 내용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이헌주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변화하는 학교건축과 미래교육공간 조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좋은 공공건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 하반기 유아교육정책개발 중복 사업·예산관리 논의

    하반기 유아교육정책개발 중복 사업·예산관리 논의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유아교육 정책 성찰과 새로운 경기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의회에서는 ▲유아교육과정 정책 공유 ▲유아 건강, 안전 정책 점검 ▲방과 후 과정 정책 추진 ▲유치원 인사관리 정책 검토 ▲2024 유아교육정책 방향 협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 토의 ▲일몰 사업 및 재추진 사업 논의 ▲2024 유아교육정책 예산 계획 수립 등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2023 하반기 정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조정해 중복 정책사업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 유아교육정책 평가를 토대로 하반기 정책실행을 내실화해 효율적인 정책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노수자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유아교육 정책 관련 업무를 공유, 소통하며 하반기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하반기에도 각종 유아교육정책을 힘차게 추진해 현장이 만족하는 유아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경기도교육청 전경.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