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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수원 푸른 하늘에 ‘검은 연기’… 난방공사, 아찔한 연료 관리
    기후·환경

    수원 푸른 하늘에 ‘검은 연기’… 난방공사, 아찔한 연료 관리 지면기사

    도심 주거지역에 자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 연료 관리 부실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시설 운영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 인근 주민들은 반복되는 연기와 악취 민원에도 관리와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1일 수원시와 영통주민연대(이하 주민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8분께 수원시 영통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굴뚝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10분가량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공유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주민연대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

  • ‘화성 에어건 사건’ 업주에 검찰 징역 7년 구형… 진술은 엇갈려
    법조

    ‘화성 에어건 사건’ 업주에 검찰 징역 7년 구형… 진술은 엇갈려

    화성시의 금속세척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항문 방향으로 에어건을 분사해 다치게 한 60대 업주(2026년 4월 9일자 7면 보도 등)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구나영 판사 심리로 열린 60대 업주 A씨와 아내 B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으며,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A씨는 고의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피해자에게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등 본인의 잘못을 은폐하려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 B씨

  • 서부전선 DMZ 수색 중 지뢰 추정 폭발사고… 3명 다쳐
    사건·사고

    서부전선 DMZ 수색 중 지뢰 추정 폭발사고… 3명 다쳐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부대에서 수색 작전을 하던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2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폭발사고로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고 응급헬기로 국군수도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군당국은 폭발 원인을 ‘미상’으로 밝혔으나 정황상 지뢰 폭발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 다만 북한군이 매설했거나 폭우 등으로 떠내려온 지뢰가 폭발한 것인지, 우리 군의 지뢰로 인해 사고가

  • 부천 오정구 굴포천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부천

    부천 오정구 굴포천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지면기사

    부천시 오정구의 한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부천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굴포천에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에 떠 있던 남성을 인양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지문 감정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30대 남성 A씨로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시신에서 눈에 띄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 가천대 길병원, 추석 연휴에도 ‘닥터헬기’ 띄운다
    보건·헬스

    가천대 길병원, 추석 연휴에도 ‘닥터헬기’ 띄운다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닥터헬기를 비롯한 응급의료 체계를 정상 가동하고, 중증응급환자 관리에 총력을 쏟는다고 21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 불리는 닥터헬기를 도입해 현재까지 1천900회 넘게 운항하며 중증응급환자를 이송 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섬이 많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상 병원 이송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닥터헬기는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응급의료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옹진군 자월도

  • “퇴비 악취에 슬러지까지” 반대 피켓 든 가평 두밀리 주민들
    가평

    “퇴비 악취에 슬러지까지” 반대 피켓 든 가평 두밀리 주민들 지면기사

    가평 가평읍 두밀리에서 퇴비를 생산하는 한 농업법인이 폐기물(슬러지) 처리시설 추가 설치를 추진하자 주민들이 악취 등을 이유로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1996년부터 두밀리 일원에서 가축분뇨를 재활용해 1일 60㎥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는 A 농업법인은 최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등을 위한 사업계획서 등을 군에 제출했다. 이에 두밀리 주민 70여 명은 이날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퇴비공장 슬러지 반입허가 및 시설 확장 반대”를 강하게 표명했다. 주민들은 “현재 A 법인의 퇴비공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악취만으로도

  • [에듀 경기] 경기교육 대전환, 미래세대가 ‘말하는 대로’
    교육

    [에듀 경기] 경기교육 대전환, 미래세대가 ‘말하는 대로’ 지면기사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YMCA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교육감이 묻고 학생이 답하다. 제1회 고양 학생 10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교육 대전환이라는 큰 화두 속에서 교육 현장의 질문에 대해 학생들이 토론을 거쳐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는 ‘학생 주도형 쌍방향 소통 모델’로 기획됐다. 토론회는 경기교육 대전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기 위해 2단계 입체적 구조로 운영됐다. 먼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1차 학교별 토론주간을 진행했다. 관내 80여 개 학교, 1만3천여명

  • [에듀 경기] 경기도교육청 청사를 나온 교육감… 현장 ‘3주체’와 해법 찾는다
    교육

    [에듀 경기] 경기도교육청 청사를 나온 교육감… 현장 ‘3주체’와 해법 찾는다 지면기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 시군을 직접 찾아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의회와의 만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지난 17일 화성시와 오산시를 찾아 ‘찾아가는 교육감실’의 첫 일정을 진행하고 해당 지역 학부모들을 만났다. 안 교육감은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이 같은 안 교육감의 행보는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그의 평소 신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청사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과 지역을 찾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 생활폐기물 2만6천t 줄이기 목표… 내년 인천 군·구 ‘감량 실적 평가’
    기후·환경

    생활폐기물 2만6천t 줄이기 목표… 내년 인천 군·구 ‘감량 실적 평가’ 지면기사

    인천시가 11개 군·구와 협력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2026년 군·구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평가’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올해 1~8월 군·구별 인구 증감 요인을 반영한 전년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 비율을 평가한다. 각 군·구의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계획 여부를 확인하고, 종합계획이 있는 군·구를 대상으로 실제 사업 추진 실적을 심사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5년간 발생량 약 2만6천t(8%)을 감축하는 인천시 목표 이행을 독려하

  • [사건 인사이드] ‘유인·수거·세탁’ 범죄의 점조직화
    사건·사고

    [사건 인사이드] ‘유인·수거·세탁’ 범죄의 점조직화 지면기사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활용돼 온 ‘현금 수거책’ 등 분업형 사기 수법이 개인 판매자를 가장한 중고거래 사기에도 나타나면서 범행 전모를 쫓는 수사가 한층 복잡해졌다. 피해자 유인부터 현금 수거와 자금세탁까지 역할이 쪼개져 현장 가담자 검거만으로는 상선과 자금 흐름을 밝히기 어려운 만큼, 이에 맞는 수사 대응과 피해예방 대책이 요구된다. 최근 평택에서는 명품 거래를 가장해 피해자로부터 350만원을 받아 상선에 전달하려 한 20대 현금 수거책(9월17일자 7면 보도)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의 지시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