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마약합수본, 오산·화성 주거밀집지역서 대마 재배한 일당 구속기소
    법조

    마약합수본, 오산·화성 주거밀집지역서 대마 재배한 일당 구속기소 지면기사

    경기도 주거밀집지역에서 전문 재배시설을 설치해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한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오산시 오산역 인근 상가 건물에 온실, LED조명 등을 갖춘 뒤 대마 16주를 재배하고 약 4㎏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23년 대마를 재배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도주해 형이 집행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

  • 한승일, 서해구청장 출마 선언… e스포츠 경제 특별구 등 공약
    사회일반

    한승일, 서해구청장 출마 선언… e스포츠 경제 특별구 등 공약 지면기사

    한승일 인천 서구의원이 서해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 구의원은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계획을 실행의 시간표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 구의원은 서구(서해구)를 수도권 서북부 미래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3대 전략 추진 구상을 발표했다. 우선 ‘e스포츠 경제 특별구 지정’을 추진해 산업, 행정, 인재가 집중되는 특별구급 기능 집적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그는 청라국제도시에 공립형 국제학교를 만들고, 서구민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해 방과 후, 주말에 외국어와 인공지능(A

  • 학교 문단속, 사람 있어야 사람 지켜… ‘무인경비’ 전환 속 걱정
    노동

    학교 문단속, 사람 있어야 사람 지켜… ‘무인경비’ 전환 속 걱정 지면기사

    “교정 관리가 제대로 될까요….” 11일 오전 6시께 수원시 한 학교에서 만난 16년차 시설관리직원 김모(81)씨는 경기도 내 일부 초·중학교의 ‘무인경비’ 전환 소식에 의문을 표했다. 건물 출입은 경비시스템으로 막을 수 있어도 교문을 넘어 교정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막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김씨는 “건물 출입문은 통제할 수 있지만, 진짜 문제는 월담”이라며 “이곳이 지키는 사람 없는 ‘빈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학생이나 외부인들이 운동장에 들어와 술병을 어질러놓고 가는 등 관리가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

  • [현장르포] 경기 곳곳 휩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명절 앞두고 ‘농가 이동 자제’
    기후·환경

    [현장르포] 경기 곳곳 휩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명절 앞두고 ‘농가 이동 자제’ 지면기사

    최근 안성과 포천시에 이어 화성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2월9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연이어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경기도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위해 외부인의 돼지농장 방문 자제를 요청해 도내 양돈 농가의 마음을 더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11일 오전 찾은 화성시의 한 돼지농장. 이곳에서는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종 확진돼 돼지 1천194마리를 살처분하고 방역이 한창이었다. 바이러스를 박멸하기 위해 돈사 소독이 이뤄

  • 누구나 ‘구매하러 가기’… 규제 빈틈 ‘전자담배 자판기’
    사회일반

    누구나 ‘구매하러 가기’… 규제 빈틈 ‘전자담배 자판기’ 지면기사

    무인 자판기 형식의 전자담배 판매기가 대리구매 등 부정 구매를 막을 장치나 성분 확인도 할 수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청소년의 유입이 높은 관광지나 학교 근처까지 확대 설치되고 있어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찾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한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 행궁동 카페거리 한가운데 설치된 해당 자판기는 지나가는 누구나 ‘구매하러 가기’ 버튼을 누를 수 있게 일반적인 자판기처럼 외부에 놓여 있었다. 자판기 양옆으로 학생, 청소년들의 이용이 높은 즉석 사진관이 운영됐고, 300~400m 거리

  • 과천봉담고속화도로서 3중 추돌사고… 1명 경상
    사건·사고

    과천봉담고속화도로서 3중 추돌사고… 1명 경상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의왕요금소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4분께 의왕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의왕요금소 인근(수원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퇴근 시간대 발생한 사고로 도로 일대에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교육

    도성훈 교육감 “미단시티 지역 학생 위해 통학지원 추진”…인천시의회 시정질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 중구 미단시티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인천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도 교육감은 “미단시티 지역은 초중등통합학교 신설이 승인됐으나, 개발이 지연되면서 개교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며 “현재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 안전을 위해 비용을 분담해 통학을 지원하자고 인천도시공사에 제안한 상황”이라고 했다. 미단시티 지역은 5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었다. 이를 토대로 초중등통합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이 지난 2024년 교육부 중앙투

  • [이슈추적] 외국식 발음이 주민등록증에? 사할린 동포 한국식 이름 되찾는다
    인권·복지

    [이슈추적] 외국식 발음이 주민등록증에? 사할린 동포 한국식 이름 되찾는다 지면기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할린 동포들이 빼앗겼던 본래 이름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머나먼 러시아 땅에서도 한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며 한국식 이름을 지켜온 이들에게 정작 한국 정부는 러시아식 발음을 기준으로 생뚱맞은 이름을 부여하고 있다.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경인일보 보도(2025년 12월17일자 6면 보도) 이후 국회에서 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더불어민주당·의정부을) 의원은 11일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한국 국적을 취

  • ‘종업원이라’ 26년 늦어진 피해보상… 인현동 화재 보상기준 개정 추진
    사회일반

    ‘종업원이라’ 26년 늦어진 피해보상… 인현동 화재 보상기준 개정 추진 지면기사

    “너무 오래 걸렸지만… 이제야 마음의 짐을 덜게 됐습니다.” 인천 중구가 26년 만에 인현동 화재 참사 피해자 보상 기준과 관련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종업원’으로 분류돼 피해자 명단에서 제외됐던 고(故)이지혜 학생(사망 당시 18세)에 대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구는 11일 오전 이지혜 학생 유족, 인현동화재참사 유가족협의회 등과 면담을 갖고 ‘인천시 중구 인현동 화재사고 관련 보상조례’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례 개정 권고안 수용을 결정하며 이뤄진 결과다. 이양의 어머니 김영순(72)씨는

  • 검찰, 하은호 군포시장 ‘위탁 비리 의혹’ 보완수사 요구… 경찰 재송치
    사건·사고

    검찰, 하은호 군포시장 ‘위탁 비리 의혹’ 보완수사 요구… 경찰 재송치 지면기사

    검찰이 복합문화공간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하은호 군포시장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보완수사 두 달여 만에 기소의견으로 다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하은호 군포시장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하 시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등 혐의로 입건한 뒤 지난해 10월 검찰에 송치했다. 또 하 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건설업자 A씨 등 2명과 민간업체 관계자 등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