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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더슨 호투·최준우 투런… SSG 기분 좋은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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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 호투·최준우 투런… SSG 기분 좋은 ‘6연패 탈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드류 앤더슨의 호투(6과3분의2이닝 3실점)와 오랜만에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9-3으로 승리했다. SSG는 10승(11패)째를 올렸다. SSG는 1회말 상대 선발 김주온의 난조 속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하는데 그쳤다. 2회에도 2사 2루에서 정준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낸 SSG는 3회말 3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한유섬의 2루타와 고명준의 적시타, 최

  • SSG 에레디아 부상 6주 재활… 즉시 전력감으로 맥브룸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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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에레디아 부상 6주 재활… 즉시 전력감으로 맥브룸 대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0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맥브룸(33)을 7만5천달러에 영입했다. 에레디아는 우측 허벅지 종기(모낭염) 증상으로 1차 시술을 받았으나, 감염이 악화돼 추가로 정밀검진 및 재시술을 받았다. 담당 의료진은 감염 예방과 회복을 위해 약 6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SSG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의 맥브룸을 영입했다. 맥브룸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15라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

  • ‘K 맛집’ 찾아나선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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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맛집’ 찾아나선 마법사 지면기사

    kt ‘부상 병동’ KIA-‘성적 부진’ 키움 원정 로하스·강백호 회복세… 장준원 깜짝 활약 SSG, 화이트 복귀하지만 에레디아 잃어 방망이 침체속 한화와 LG 차례로 대결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6연전을 치르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는 지난주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6연전에서 4승1패를 기록, 시즌 9승1무7패로 리그 3위를 마크하고 있다. 현재 KBO리그는 1강-3중-6약 판세로, kt는 1위 LG 트윈스와 4게임 차로 벌어져 있다. 다만 2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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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wiz, 사자 길들이고 3위 도약… 초반 대량 득점으로 6-5로 이겨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3위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kt는 시즌 9승(1무7패)째를 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4위(10승8패)로 내려앉았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무사 1, 2루 기회를 맞았고, 삼성 구자욱의 희생번트 수비에서 악송구를 범하며 1점을 내줬다. 추가점을 내주지 않은 kt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삼성 선발 레예스를 상대로 장성우와 배정대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2-

  • [포토] 3안타… 신나게 달리는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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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3안타… 신나게 달리는 이정후 지면기사

  • SSG랜더스, 18~20일 주말 3연전 ‘스타벅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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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18~20일 주말 3연전 ‘스타벅스 데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오는 18~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주말 3연전에 맞춰 스타벅스 코리아와 ‘스타벅스 데이’를 실시한다. ‘스타벅스 데이’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구단의 대표 협업 이벤트다. 그동안 스타벅스와 SSG는 매년 커피 증정 이벤트, 스페셜 유니폼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왔다. 올해 ‘스타벅스 데이’에선 아이보리와 스타벅스 그린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2025 스타벅스 유니폼’을 출시한다. 또한, 3연전에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스타벅

  • 충암고 ‘이대한 완벽투’ 앞세워 라온고 꺾고 이마트배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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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암고 ‘이대한 완벽투’ 앞세워 라온고 꺾고 이마트배 8강행

    이대한 5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완벽투 15:0 콜드승 8강행…마산용마고와 격돌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철벽 마운드를 앞세운 충암고등학교가 타선까지 폭발하며 라온고등학교를 꺾고 8강에 안착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이 열린 8일 충암고는 선발투수 이대한의 5이닝 완벽투에 장단 13안타까지 곁들이며 라온고를 15대 0으로 완파, 6회 콜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충암고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라온고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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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SSG, 삼성·KIA와 원정 6연전에서도 상승세 잇는다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8일부터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와 원정 6연전을 펼친다. 삼성과 KIA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팀들로,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2위에 자리한 SSG(7승3패)가 강팀들과 원정 경기에서도 상위권을 수성할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SSG와 삼성의 대결은 ‘방패와 창’의 대결로 요약된다. SSG는 팀 평균자책점 2.45로 부문 2위다.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1.58로 선두를 달린다. 지난해 홀드왕 노경은과 국가대표 불펜으로 성장한 마무리 조병현이 건재하고, 새로 영입한 김민, 유망주

  • ‘의문의 투수전’서 SSG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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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투수전’서 SSG가 웃었다 지면기사

    선발 SSG 문승원·kt 소형준 모두 호투 오태곤 끝내기타로 마무리 박영현 패전 프로야구 경인지역 라이벌 인천 SSG랜더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에서 SSG가 승리했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투수 전 끝에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SG는 시즌 3연승과 함께 7승3패(승률 0.700)로 2위를 유지했다. 또 kt와의 주말 3연전 가운데 2경기를 모두 가져왔다. 전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반면 kt는 최근

  • SSG 최종병기 오태곤 ‘또 끝내기 안타’… kt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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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최종병기 오태곤 ‘또 끝내기 안타’… kt에 1-0 승리

    프로야구 경인지역 라이벌 인천 SSG랜더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에선 SSG의 승리로 끝이났다. SSG는 6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투수 전 끝에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kt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SG는 시즌 3연승과 함께 7승3패(승률 0.700)로 2위를 유지했다. 또 kt와의 주말 3연전 가운데 2경기를 모두 가져왔다. 전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반면 kt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승률 0.455로 떨어지면서 5승1무6패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