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孝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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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겸손조차 아름다운 '헌신의 상징'들 지면기사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화성효마라톤대회는 가족과 '효(孝)'를 강조하는, 전국 유일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 해왔다.물론 이 대회는 효행상 시상도 1회 때부터 시작돼, 올해 17번째 수상자들을 배출했다.올해 효행상은 유이형(56·화성시 향남읍), 이희순(55·여·화성시 봉담읍), 이준영(57·화성시 팔탄면), 서은주(38·여·화성시 남양읍), 임지호(23·서울), 노현준(23·서울)씨, 김미진(17·여·성남시)양, 강태빈(17·전남 보성)군 등 모두 8명에게 돌아갔다.유이형씨는 암으로 투병중인 노모의 병 간호를 위해 하던 일을 그만두고 부모님 곁에서 극진한 봉양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희순씨와 이준영씨는 각각 시어머니와 부친을 극진히 봉양해, 칭찬이 자자한 우리의 이웃이다.서은주씨의 경우 시조모님 등 4대가 함께 사는 집에 며느리로, 가족들을 위한 헌신의 상징이 됐고, 노현준·임지호씨와 김미진양, 강태빈군은 간 질환 및 신장 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부모님을 위해 이식 수술을 결정한 효녀·효자다.서은주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당연한 일을 했다는 이유로 효행상을 받는 게 맞는 일인지 모르겠다"며 겸손해 한 뒤 "시조모님 등 집안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반채인석 화성시장이 효마라톤 대회 효행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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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인터뷰/17번째 '효 축제' 연 채인석 화성시장 지면기사
"가족 단위 유일의 마라톤은 화성시 뿐입니다."제17회 화성효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요즘에는 가족 단위로 함께 돌아다닐 만한 마땅한 곳이 없는데, 화성 효마라톤대회는 넓은 잔디밭과 같은 공간, 체험식 부스 등 다양한 행사로 가족들을 맞이했다"며 "가족단위 유일의 마라톤이 치러진 화성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5㎞를 시민들과 함께 완주한 채 시장은 "직접 뛰어보니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셨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가족이 함께 뛰고 걷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날씨도 더웠는데 서로 격려하며 함께 완주한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설명했다.채 시장은 매일 새벽에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마라톤은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운동"이라면서 "포기하지 말고 하루 30분 정도 투자한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달림이 모두 안전하게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대회로 여러분들을 다시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재반채인석 화성시장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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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여자부 독주신화 류승화… 남자부 휘몰아친 외인바람 지면기사
女하프 문선미·박순옥 꺾고 2연패케냐·태국 출신 데이브 피터·샌동각각 男하프·10㎞부문 1위로 골인5㎞달리기 1~50위엔 화성쌀 '선물''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려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아침부터 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이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경기장 잔디밭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으며,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놀이터, 장애물게임 등을 체험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가족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효콘서트와 초청가수 제이투엠, 신인 걸그룹 AtoZ의 축하공연을 보며 노래를 따라불렀다.화성시자원봉사센터 박진수 사무국장 등 4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을 곳곳을 돌며 대회 진행에 보탬을 주었고, 달림이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대회 결과 류승화(천안 마라톤클럽)씨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출발해 화성소방서∼휴먼시아6단지아파트 삼거리∼제암삼거리∼발안IC사거리∼상신교∼풍무대교를 돌아오는 여자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30분28초(이하 넷타임)를 기록하며 문선미(안양시·1시간31분33초)씨와 박순옥(청주우암산마라톤클럽·1시간34분05초)씨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류승화씨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남자 하프코스에선 케냐 출신 데이브 피터(안산와마라톤클럽)씨가 1시간13분48초로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클럽·1시간15분11초)씨와 김보건(이천 이브자리·1시간17분26초)씨를 제치고 첫 출전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10㎞코스에선 태국 출신 샌동(인천)씨가 남자부에서 33분08초로 이홍국(수원마라톤클럽·33분25초)씨와 장성연(울진군·33분54초)씨를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이정숙(천안마라톤클럽)씨는 여자부에서 40분20초로 이선영(일산호수마라톤클럽·40분24초)씨와 이지윤(휴먼레이스클럽·40분29초)씨를 꺾고 우승했다.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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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제17회 효마라톤대회 5km부문 출발에 앞서 채인석 화성시장,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당선자,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내빈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범을 보며 몸풀기를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범을 보며 몸풀기를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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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효마라톤 2만5천여 마라토너들 '힘찬 출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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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정조대왕 효심 품고 '가족愛' 달린다 지면기사
'하프·10㎞·5㎞' 세 코스로 나뉘어 진행개인·부부·커플등 참여 폭 넓혀 '차별화'효행상 시상·전통놀이등 즐길거리 풍성'가족과 함께하는 fun 레이스' 제17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전국 최대 규모 가족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효마라톤대회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에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하프코스(21.0975㎞), 10㎞, 5㎞ 등 세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5㎞ 코스의 경우 개인·부부 혹은 커플(2명)·가족 코스(3∼4명) 등으로 세분화해 다른 마라톤 대회들과 차별화했다.이 대회는 해마다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 등 2만5천∼3만명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회 사무국은 올해에도 공식 참가자만 1만3천여명 등 총 2만5천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하프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출발해 화성소방서∼휴먼시아6단지아파트 삼거리∼제암삼거리∼발안IC사거리∼상신교∼풍무대교를 돌아 다시 화성종합경기타운까지 돌아오면 되고, 10㎞ 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부터 시작해 점촌교차로∼진우아파트∼하가등리∼화성그린환경센터∼도이리∼첨성대휴게소∼도이교차로∼항남교차로∼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순회한다. 5㎞는 화성종합경기타운∼향남교차로∼향남읍사무소∼화성중앙종합병원∼점촌교차로∼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으로 골인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선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상 시상식과 효콘서트가 열리며 주경기장 내 에어바운스 5종 경기(드래곤탈출, 산넘고장애물, 터치다운, 미로, 물풀장), 종이접기,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 어린이·가족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돼 8시30∼50분 재즈 댄스 공연과 대회 시작 전 몸을 푸는 스트레칭 시간이 진행된다. 이후 30여 분간 개회식과 효행상 시상식이 열린 뒤 9시30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라톤이 끝난 뒤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하프코스, 10㎞ 코스 입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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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3만여 주황 물결… 5월을 달리다 지면기사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9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가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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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이색 참가자/턱시도·드레스 ‘祝 회갑’ 지면기사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화성효마라톤대회는 횟수 만큼이나 다양한 참가자들의 이색 패션과 행동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수원마라톤클럽 소속 해병전우회는 회갑을 맞은 선배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흔한 환갑잔치 대신 선배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의미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준비한 것이다. 회갑을 맞은 안경환, 정병규, 오신환씨 커플은 후배들의 정성을 받아들여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10㎞ 부문에 참가해 무사히 완주를 마쳤다.매년 부부동반으로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해병전우회 나머지 회원들도 선배커플의 뒤를 따라 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안내인의 리드를 따라 하프코스에 도전한 시각장애인도 눈길을 모았다. 시각장애인 신현수(55·시각장애1급)씨는 장애는 단지 불편일 뿐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11년 동안 마라톤에 매진한 베테랑 선수다. 장애인 전국체전에서 풀코스 부문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신씨는 하프코스 부문에서 비장애인 못지 않은 1시간 31분대의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력을 잃기 전부터 꾸준히 마라톤을 해 오던 신씨는 장애가 찾아온 뒤에도 좌절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연습해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유지하는 중이다. 도우미 이도훈(59)씨는 “이 친구(신씨)를 보면 세상에 극복 못할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비록 함께 뛰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되레 신씨를 통해 격려를 받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신씨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이겨내는 마라톤은 내게 꼭 맞는 운동”이라며 “시력을 잃었지만 계속 운동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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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이모저모 지면기사
■경품 모닝 자동차, 김경희씨 가족품에○…마라톤이 모두 끝난 후 열린 경품 추첨 시간에는 쌀, 마사지 기계, LED TV 등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됐지만, 참가자들은 1등 경품인 모닝 자동차에 관심이 집중. 이날 모닝 자동차는 향남에 사는 김경희(60·여)씨가 선택받았고, “가족들과 5㎞ 코스에 도전했다”는 김씨는 “차를 받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이런 큰 선물을 받아 꿈만 같다”면서 “딸과 사위가 차가 없어 아이들과 이동할 때 불편했었다. 딸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피력.■에어 미끄럼틀 탄 동심 “매일 열려라”○…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한편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미끄럼틀이 마련돼 인기를 실감. 어린이들은 4개 에어 미끄럼틀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하루를 즐겼고, 부모들도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동심의 세계를 만끽. 이동훈(8)군은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아빠랑 함께 있어서 기쁘다”며 “마라톤 대회가 매일 열렸으면 좋겠다”고 강조.■풍선아트 선물 다채 ‘3년째 재능기부’○…‘풍선을 타고 봉사단’이 3년째 화성 효마라톤에서 재능을 기부해 눈길. 이날 봉사단 8명은 가족들과 함께 나와 어린이들에게 꽃, 동물, 칼 등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제작 선물. 이날 이들이 만든 풍선은 총 1천200여개로 총무 현선주(43·여)씨는 “많은 풍선을 만들다 보니 몸은 피곤하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기에 그만둘 수 없었다”면서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봉사활동”이라며 귀띔.■경기도생체회, 운동장비 무료대여 눈길○…경기도생활체육회가 운영하는 스포츠박스가 운동장 한 편에 마련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제압. 이곳에선 배드민턴 라켓, 축구공, 플라잉 디스크, 훌라후프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줘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은 각자가 선택한 운동 장비를 빌려 가족,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뉴스포츠를 체험. 스포츠박스는 지난해 도내 대중밀집장소에서 다양한 스포츠 장비를 대여해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남양고, 네팔 어린이돕기 커피 판매○…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안전교육 연구학교인 남양고 학생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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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 화보] ‘따스한 5월愛’ 가족달림이, 孝 싣고 행복로드로… 지면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