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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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성적 괜찮았는데”… kt, 2년 연속 ‘0’스타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해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3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 총 팬 투표는 팬들의 열기를 반영한 듯 역대 최다인 352만9천258표를 기록해 지난해(322만7천578표)보다 30만표 이상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를 각각 확정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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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엘롯기삼슥… 3강4중 맨 마지막이 kt 지면기사
프로야구 2025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수원 kt wiz가 탄탄한 마운드를 기반으로 중위권 순위 도약을 노린다. kt는 24~26일 리그 2위 LG 트윈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르고, 부산으로 건너가 오는 27~29일 3위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현재 kt는 75경기 37승3무35패로 리그 7위다. 2025시즌 KBO리그는 3강-4중-3약 판세다. 한화 이글스가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LG가 1게임차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3위는 롯데로 한화와 2게임차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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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되면 ‘역주행’… kt wiz 반등 ‘비나이다’ 지면기사
‘장마가 시작되면 kt wiz는 올라간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의 절반 수준인 70경기를 치른 가운데 4위로 올라섰다. 특히 매년 여름 장마철이면 반등에 성공한 kt가 올 시즌에도 ‘여름 마법’을 부려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t wiz는 지난 14~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kt는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해 대승을 거뒀고, 팀 순위 또한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삼성 킬러 쿠에바스는 오랜만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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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는 성적순이 아니잖아” 팬 투표 1위 배출 못한 kt 울상 지면기사
KBO가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 kt wiz는 2024시즌에 이어 올해 1차 중간 집계에서도 1위 선수를 배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kt는 올 시즌 5위로 중위권을 유지하며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성적도 뛰어났지만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이 인기에 따라 뽑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KBO는 지난 9일 프로야구 2025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은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 결과를 합산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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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1군 한달만에 9개 홈런 쏘아올린 kt 안현민 지면기사
‘KBO를 휩쓴 괴력의 아기 고릴라.’ 프로야구 수원 kt wiz 안현민이 지난 5월 KBO 리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현민은 경남 마산고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kt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을 마치기도 전인 지난 2022년 8월 육군 취사병으로 입대하고 지난해 2월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머물렀다. 지난해 전·후반기 한 번씩 콜업돼 1군 무대를 밟아 16경기 1홈런, 2타점에 그친 안현민은 올 시즌 자신에게 부여된 기회를 제대로 잡았다. 지난 4월 29일 콜업된 안현민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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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위닝시리즈’ kt, 화끈한 방망이로 ‘도약 마법’ 쏜다 지면기사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최근 불타오른 방망이에 힘입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kt는 오는 3~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6~8일 SSG 랜더스를 홈으로 불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kt는 현재 59경기 30승 26패 3무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는 선두부터 중위권까지 경쟁이 치열하다. LG 트윈스가 1위를 지키고 있고 2위 한화와 1.5 게임 차다. kt는 3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삼성 라이온즈와 각각 1게임, 반게임 차이로 언제든지 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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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전반기 출전 어려울 듯…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8주 부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포수 강백호(25·사진)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전반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28일 “강백호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인대 파열이 확인됐다”면서 “회복에 8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전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4회말 공격에서 주루하다 발목을 다쳤다. 당시 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중전 안타로 진루한 뒤, 후속 타자 장성우의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3루까지 밟았다. 이후 계속된 공격에서 김상수의 직선타를 상대 2루수 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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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SG, 롯데 잡아줘”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지난 주말 홈 3연전에서 LG 트윈스에 1승2패로 밀렸다. 그 전 주중 3연전까지 4연속 위닝시리즈(2승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SSG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5할 승률(25승1무25패)의 SSG는 공동 5위에 자리했다. SSG는 27~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공동 5위 NC 다이노스(23승2무23패)와 대결한다. NC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1승1무1패로 맞섰다. SSG와 NC 모두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중요한 3연전이다. 27일 선발 투수로 SSG는 드류 앤더슨을, N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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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kt, 5할 승률 무너졌다 지면기사
6위까지 떨어진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반등이 절실하다. 지난주 kt는 안방에서 1무5패라는 암울한 성적표를 받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2승(2무6패)을 올리는데 그쳤다. kt는 13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포항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현재 kt(18승3무20패)는 리그 6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2위까지 올랐던 kt는 5할 승률이 깨지며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kt의 부진에는 윌리엄 쿠에바스와 멜 로하스 주니어 등 장수 외국인 선수의 침체된 플레이가 꼽힌다. 쿠에바스는 지난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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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본기, 11일 홈 롯데전서 은퇴식 거행… 프로통산 1천경기 출전… 타율 0.247 기록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36)가 은퇴식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kt는 “오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신본기의 은퇴식을 진행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신본기의 아들 건후 군이 하고, 시타는 딸 유솜 양이 맡았다. 지난 2012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본기는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한 뒤 전천후 내야수로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왔다. 프로통산 1천 경기를 뛰면서 통산 타율 0.247, 260타점의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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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사자 길들이고 3위 도약… 초반 대량 득점으로 6-5로 이겨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3위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kt는 시즌 9승(1무7패)째를 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4위(10승8패)로 내려앉았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무사 1, 2루 기회를 맞았고, 삼성 구자욱의 희생번트 수비에서 악송구를 범하며 1점을 내줬다. 추가점을 내주지 않은 kt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삼성 선발 레예스를 상대로 장성우와 배정대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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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빠진 kt ‘매직 타순’… 선발투수 5인방은 ‘묵직’ 지면기사
1번 강백호-2번 로하스 극심한 부진에도 6이닝 버티고 평균자책점 2.64 ‘리그 2위’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순에 큰 변화를 줬다. 테이블세터인 1, 2번 타자를 출루율이 높은 선수로 배치해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따라 발이 느린 간판타자 강백호를 1번 타자로 못 박고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를 2번 타순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먹혀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나 로하스의 부진이 예상 외로 심각해서다. 강백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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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쿠에바스, 점수 내줬지만 7K ‘선발승’ 지면기사
두산 상대 9-6승… 시범경기 6승 1패 선두 백업 황재균 3타점·강백호도 2안타 ‘활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고, 백업 멤버 황재균은 3타점을 올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kt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3연승과 함께 6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온 쿠에바스는 4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지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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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지면기사
KBO 선예매, 구단 ‘등급 나누기’ 원성 가장 유리한 시즌권은 ‘최소 105만원’ 매직회원권 1인당 8장까지 ‘400개 순삭’ 암표 등 노출… SSG는 선선예매 철회 “응원석 앉으려면 선선선예매해야한다구요?” 프로야구 수원 kt wiz 팬인 백모(25)씨는 2025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빅또리 회원권을 구매했다. 좌석에 따라 가격이 18만~60만원에 달하지만 지난 2023시즌부터 홈경기 티켓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직관을 위해 선예매 혜택이 있는 빅또리 회원권을 결제했다. → 표 참조 최근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선예매 시스템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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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포수 강백호… 황재균 유격수? 지면기사
kt wiz ‘라인업 변화’ 살짝만 예고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테이블세터 강백호·로하스 공격 이끌어 3루수 허경민 영입 내야 교통정리 해결 ‘강한 테이블세터, 탄탄한 선발야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제패를 위한 마법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귀국한다. 앞서 kt는 지난 1월26일부터 호주 질롱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고 지난달 2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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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2군 감독-이종범 1루·외야코치… 수원 kt wiz, 스프링캠프 앞두고 물갈이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21일 “김태한 2군(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코치로, 김태균 1군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강철 kt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kt에 합류한 ‘바람의 아들’ 이종범 신임 코치는 1군 1루 주루 및 외야 코치를 맡고, 2024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박경수 신임 코치는 신설된 퀄리티컨트롤(Q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김호 전 1군 수비 코치는 2군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기혁 코치가 1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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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내달 1일 첫 홈경기 KCC전… 떡국 밀키트·푸른뱀 인형 팬에 선물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가 내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KCC와의 홈 경기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새해를 기념해 입장 관중을 대상(선착순 500명)으로 떡국 밀키트를 제공하고, 뱀의 해를 맞아 선수단 입장 시 푸른뱀 인형을 직접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뱀띠 관중은 사전 신청 시 선수 입장 하이파이브를 함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세라젬 V7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코트에서 소닉랜드가 펼쳐진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경기장에서 직접 농구 체험이 가능하며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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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타임빌라스 팝업 스토어 운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대표이사·이호식)가 오는 20~24일까지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PEANUTS X kt wiz 윈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타임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팝업 스토어를 열어 베이스볼 재킷, 파자마 등의 의류와 인형,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24시즌 어센틱 스누피 유니폼, 패션 유니폼 등도 판매한다. 특히 22일에는 김주일 응원단장의 진행 하에 kt 대표 선수 문상철, 배정대, 소형준이 사인회에 참가해 팬들을 만나고 사인회도 갖는다. 앞서 k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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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인방 마법 라인업… kt wiz 내년 ‘더 세진다’ 지면기사
최정상급 타자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베네수엘라 원투펀치에 허경민·오원석 영입 내달말 호주 담금질후 일본서 ‘전훈 마무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kt wiz 구단에 따르면 kt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180만달러(약 25억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로하스는 2017년 kt에 입단한 뒤 2020년까지 4시즌 간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맹활약했다. 2020년 타격 4관왕과 함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19년과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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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영입… 원투펀치 ‘베네수엘라 듀오’ 완성 지면기사
키움서 헤이수스 영입 쿠에바스와 재계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왼손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하면서 구단 원투펀치를 베네수엘라 듀오로 꾸몄다. 1일 kt에 따르면 구단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달러(연봉 80만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헤이수스는 2024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탈삼진 178개로 2위에 올랐고, 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도 20차례 기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