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팀

  • [화제의 팀]'체전 경기도대표' 수성고 배구부

    [화제의 팀]'체전 경기도대표' 수성고 배구부 지면기사

    해체 위기 극복 본선행 '산전수전'유스대표 출신 김우겸·서현일 주축19년만에 우승 도전·1회전에 온힘김장빈 감독 "선수 전원 로테이션""17년 만에 수성고가 경기도대표로 선발돼 19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다음 달 5일 제100회 전국체전 배구 종목 남자고등부 1차전에서 전북 남성고와의 맞대결을 앞둔 김장빈 수성고 감독은 25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성적이 나오지도 않았고 팀이 해체될 위기까지 처해봤다. 바닥부터 치고 올라와 전국체전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달 초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수성고는 최고조의 몸 상태로 올라와 있다. 게다가 타 지자체 대표의 주축 선수는 고3 위주인데 반해 수성고는 1·2학년을 중심으로 팀이 맞춰져 있는 상황. 특히 유스대표팀 출신의 센터 김우겸(197㎝)과 레프트 서현일(184㎝)이 수성고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김 감독은 "남성고는 통계상 첫 경기에 고전하며 어렵게 어렵게 승리를 축적해 나가는 반면, 우리는 첫 경기를 쉽게 가져가며 후반부에 체력적 문제에 부딪혀 패했다. 그래서 승리 확률은 반반"이라며 "1회전만 통과한다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준결승까지 올해 우리 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팀이 없다"고 자신했다.3학년 2명, 2학년 7명, 1학년 6명 등 총 15명에 달하는 수성고는 전국체전을 위해 수업을 마친 뒤 주장 이환수를 중심으로 매일 3시부터 6시30분, 그리고 2시간여에 달하는 야간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마저도 부족해 학생 선수들에게 집에서 30분 상당의 별도 웨이트 훈련도 김 감독이 숙제로 내줘 실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김 감독은 "공 때리는 것을 보면 숙제를 했는지 알 수 있다"면서 "하루 일과를 적은 일지에 마치 '일기'와 같이 선수들이 하고 싶은 말을 적게 했다. 이를 통해 최소 한 달에 한 번 면담을 한다"고 소개했다.전남 순천 벌교상고에서 14년간 코치와 감독을 거쳐 경남 함안 군북고교에서

  • [화제의 팀]전국장애인체전 10연패 노리는 '경기도 당구팀'

    [화제의 팀]전국장애인체전 10연패 노리는 '경기도 당구팀' 지면기사

    작년 金 4·銅 2개 道 우승 견인… 최정예선수 14명, 8천점 목표 훈련이재관 감독 "재활치료 적합한 4계절 스포츠… 올림픽 종목 됐으면"ㅇ"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스포츠인 당구.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연패 달성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경기도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펼쳐질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 종목에서 10관왕 달성을 이룰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는 당구에서만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 등으로 총 7천31점을 획득, 경북(3천976점)과 강원도(3천850점)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9연패 달성은 물론, 배드민턴 종목과 함께 도의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당시 경기도 팀을 진두지휘한 이재관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전무이사 겸 감독은 2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해 "최정예 선수 14명이 선수당 평균 600점, 종합 8천점 획득을 목표로 매일 당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며 "9년 전 당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부터 내리 종합우승을 거두고 있다. 제 건강이 닿을 때까지 10연패가 아니라 20연패 달성도 거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경기도 대표 선수단은 일반선수부 12명과 동호인부 남녀 선수 각 1명씩이며, 30대부터 최대 65세 선수까지 중·장년층 위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상시훈련(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스트레칭·레슨·체력훈련)을 실시한다지만, 강화훈련과 같이 거의 매일 당구장에 나와 낮밤 가릴 것 없이 훈련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BIS(Billiard Individual Stand) 1쿠션과 3쿠션에서 맹활약해 온 프로 출신인 주성연(신장장애2급·남양주)와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 최강자인 이영호(지체장애 1급·수원)의 손 끝에서 집중력이 발휘돼 금메달을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이 전무는 "주 선수는 어렵게 팀으로 스카우트를 해 단체전에서 취약했던 부분이 크게 보완돼 전략에 크게

  • [화제의 팀]수원 태장고 여자하키팀 강현영 감독

    [화제의 팀]수원 태장고 여자하키팀 강현영 감독 지면기사

    2017·2018년 연속 '5관왕' 올시즌 2관왕 '순항'2007년부터 道대표 출전… 대학 진학률 100%심판이기도 한 강 감독 "운동보다 인성이 중요""실업팀 생기면 지금 인재들이 일반부도 제패""100회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올해에도 우승해야죠!"올해부터 수원 태장고 여자 하키팀 사령탑으로 활약 중인 강현영 감독은 25일 경인일보와의 만남에서 "2006년 5월 하키팀 창단 한 후 2007년부터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매년 출전해 왔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태장고는 지난주 막을 내린 제33회 대통령기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해 지난 2일 열린 제2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우승 등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해의 경우 태장고는 전국체전을 포함해 5관왕을 달성했으며, 2017년 역시 시즌 5관왕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하키팀이다.이 같은 활약상에 태장고 여자 하키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우승에 가장 근접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 감독은 "우리 학교에서 하키 지도자로 10년간 지내왔는데, 우리 팀을 상대 팀이 두렵고 어려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이를 통해 쌓은 팀워크로 전국체전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공언했다.주장 김가은을 중심으로 총 13명으로 똘똘 뭉친 태장고는 명성대로 100%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체대와 경희대, 인제대 등으로 최상의 실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대학에 보냈다.현재 하키 심판으로도 활동 중인 강 감독은 "운동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인성을 꼽고 있다. 인성이 바로 서지 않은 학생이 팀에 있다면 아무리 좋은 자질을 갖고 있어도 위해를 가할 수 있다"며 "운동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킨 우리 선수들 덕에 학부형들에게도 좋은 신임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대회 입상에 따른 진학률도 좋기 때문이 아닐지 생각한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중학교 시절을 포함해 올해까지 33년간 하키와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팀 감독과 심판으로도 활약 중이다.강 감독은 '하키의 매력이 무엇인가'라는 질

  • [화제의 팀]'2년 연속 전국체전 金' 도전장 던진 계산공고

    [화제의 팀]'2년 연속 전국체전 金' 도전장 던진 계산공고 지면기사

    작년 금메달 최우석, 마지막 출전2개 대회 1등 송유빈 활약 기대감대학·일반부 못지 않은 운동량오늘부터 '합동훈련 캠프' 합류인천 계산공업고등학교 복싱부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펼쳐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대회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계산공고는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러진 인천 대표 선발전에서 총 5개 체급을 석권했다. 복싱부를 둔 인천 시내 고교 가운데 계산공고가 가장 많은 대표 선수들을 배출해냈다.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인천 고등부 복싱 선수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목에 건 최우석(46kg급, 계산공고3)을 비롯해 김하성(56kg급, 〃1), 김성현(69kg급, 〃2), 송유빈(75kg급, 〃2), 윤용섭(81kg급, 〃3) 등 5명이 인천 대표로 뽑혔다.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을 계기로 인천 고교 복싱의 재목으로 인정받은 최우석은 "올해 열리는 마지막 전국 대회인 만큼 정말 열심히 훈련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작년 전국체전 때보다 기량이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아 자만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겠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계산공고는 올 시즌 첫 전국 대회로 치러진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3~4월)와 2019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및 제69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6월)에서 잇따라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올해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최우석의 1년 후배인 송유빈이다. 그는 두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 복싱 유망주로 떠올랐다.계산공고 복싱부를 이끄는 임채동 코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2명(최우석, 송유빈)이다"며 "다만, 전국체전은 워낙 변수가 많아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선수들이 평소대로 열심히 운동하게 최대한 지원하고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링에 올리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임 코치는 훈련량으로 치면 제자들이 대학·일반부 선수들에 못지 않

  • [화제의 팀]'막강한 단합력' 道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팀

    [화제의 팀]'막강한 단합력' 道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팀 지면기사

    감독·코치등 총 38명으로 구성서호·만석체육관서 훈련 매진이병직 회장 "선수유출 아쉬워차별 없는 경기도 만들고 싶다""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10연패 꼭 달성 해야죠!"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해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9연패에 이어 오는 10월 제39회 대회 10연패 달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상시훈련(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스트레칭·레슨·체력훈련)을 지속하고 있다.배드민턴 선수단 감독인 이병직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11일 경인일보를 만나 "우리 선수들이 9연패를 이루기까지 그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도 대표 선수라지만 운동할 수 있는 체육관 한 곳이 없어 이곳 저곳을 전전하며 훈련하다가, 수원시체육회의 배려로 어렵사리 서호체육관과 만석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그 성과로 장애인체전 9연패를 이뤘고, 10연패를 목표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경기도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6개와 은메달 122개, 동메달 141개로 22만3천377점을 획득해 충북(15만9천878점, 금112·은84·동79개)과 서울(15만6천79점, 금86·은104·동108개)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배드민턴과 당구는 각각 9연패를 달성해 도의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막강한 선수로 구성된 것도 아니었지만, 훈련을 통해 단합과 실력으로 9연패를 이뤄냈다. 지금까지 도배드민턴협회 임원진과 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의 지원은 장소 대여와 식비 등에 대거 투입되고 있다. 지적선수들과 차량이 없는 선수들은 부모님이나 주변 선수들과 훈련장을 찾거나, 그마저도 안되는 기초수급자들은 버스나 전철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일부 인원이 교체된 배드민턴 선수단은 현재 35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 2명 등 총 38명으로 구성, 삼복더위를 이겨내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이 회장은 "경기도가 넓은 지역으로 구성돼 있어 경기 북부를 포함해 개인이 각자 1~2시간 가량 운전을 해서 수원으로 와 운동을 하고, 운동을 하고 난 뒤에도 피곤한 상태에서 1~2시간여

  • [화제의 팀]'전국농구선수권 아쉬운 준우승' 수원여고

    [화제의 팀]'전국농구선수권 아쉬운 준우승' 수원여고 지면기사

    5경기 연속 치르는 무리한 일정체력 한계 '원팀 마인드'로 넘어과거 영광 이후 열악해진 환경선수 확보·체계적 시스템 절실정형석 감독 "명성 잇도록 최선""6명에 불과한 선수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일궈낸 결실이었다!"최근 막을 내린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수원여고가 선수난을 떠안은 채 대회 2위라는 성적까지 달성에 화제다.정형석 감독은 31일 경인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무리해서 나간 종별선수권 대회였다. 그래도 서로 욕심을 부리지 않고 'ONE TEAM'이란 마인드로 대회를 치렀다"며 "박 코치 대신 수원 제일중 이은영 코치가 옆에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 선수들도 결승까지 한 마음으로 치른 대회였다"고 밝혔다.수원여고는 지난 2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온양여고에게 53-63으로 아쉽게 패했다. 여기에 선수들을 정 감독과 함께 지도해 온 박수호 코치는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2019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에서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치른 이번 대회 결승전에는 안타깝게도 불참했다.현재 3학년 박성은·백유빈·임진솔, 2학년 전지원·조주원·홍혜린 등 6명으로 1학년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 인원으로 지난 24~29일까지 3차례의 예선전과 준결승·결승 등 6일간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의 연속이었다.체력적 한계에 부딪혔지만 선수들은 그러나 경기 내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정 감독은 "2쿼터 25-25까지 동률로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우리가 3번의 공격기회를 모두 놓치게 되면서 상대방과 순식간에 5점 차 이상 벌어지게 됐다. 온양여고는 9명의 선수로 이뤄졌는데, 체력 부담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조금 욕심을 부린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리바운드에 이어 빠르게 연결되는 슛 등 속공플레이에 핵심을 둔 훈련으로 실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정 감독은 팀의 화합과 자신감, 믿음 등이 작용해 현재에 이르게 됐다고 판단했다.이

  • [화제의 팀]'청룡기 첫 제패' 유신고 주역

    [화제의 팀]'청룡기 첫 제패' 유신고 주역 지면기사

    소형준 드래프트 kt 1순위 지명허윤동 5경기 무실점投 'MVP' 운이 아닌 실력으로 우승 '증명''4할대 방망이' 주장 윤재연 남은 두 대회 '전력질주' 각오수원 유신고가 창단 후 최초로 황금사자기에 이어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를 석권해 경기도 야구역사를 새로 쓰는 등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유신고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강릉고를 7-0으로 꺾었다. 지난달 황금사자기 우승에 이어 청룡기 결승 트로피까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경사를 자력으로 일궈냈다. 올해 남은 대회는 제53회 대통령배와 제47회 봉황대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이다.이런 가운데 청룡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고3의 좌완투수 허윤동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청룡기 5경기에 모두 등판, 21이닝 7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인 그는 조만간 진행될 프로구단 2차 지명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는 소식통의 전언이다.좌우 나안 시력이 0.2에 불과하지만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약한 허윤동은 17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교가 운으로 우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것 같아서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이어 지난 6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이후 프로야구 kt wiz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소형준은 "마운드에서 항상 자신 있게 던지려 한다. 프로에 진출해 많은 돈을 벌면 후배를 위해 버스를 선물하고 싶다. 그렇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36명의 야구부원을 아우르는 주장이자 이번 대회 15타수 7안타(0.460)를 기록한 윤재연은 "감독님과 코치님, 동문들의 응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팀을 잘 이끌어 대통령배와 봉황대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유기 야구부장은 "야구부원들에게 항상 강해지라는 주문을 하고 있다"며 "힘든 훈련을 견뎌 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김동섭 교장은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부담을 주기 싫어서 야구부가 훈

  • [제 2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대우조선해양 배드민턴팀

    [제 2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대우조선해양 배드민턴팀 지면기사

    6명으로 시작… 현재 100여명 소속남성부 6개팀·여성부 3개팀 참여"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 출전할 것""동호인들이 참여한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입니다."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8년 창단된 뒤 11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배드민턴팀이다. 6명으로 시작한 팀은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거제시 인근 체육관에서 모여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은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이번 제2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도 남성부 6개팀, 여성부 3개팀 등 총 9개 팀이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도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동호인들이 3개월 전부터 체육관에 모여 매일 두 세 시간씩 꾸준히 연습했다. 대회에 참석한 모든 동호인들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올해는 여성 동호인들의 출전이 많아서 너무 좋다. 동호회 활동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여성 동호인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내년 대회에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출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대회가 끝난 후 김 회장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매년 대우조선배드민턴 한마음 축제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동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취재반대우조선해양 배드민턴팀 김도현 회장과 김인걸 사무국장이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 [화제의 팀]경기대 男유도부 '대학연맹전 우승 쾌거'

    [화제의 팀]경기대 男유도부 '대학연맹전 우승 쾌거' 지면기사

    '최우수지도자상' 김재훈 감독 꺾기기술 집중… 1~2년간 단련결승전서 영남대 가볍게 '4선승'수제자 고마움속 대학 지원 강조"코치 생활부터 10년 만에 남자부 우승을 달성하게 돼 감회가 남다릅니다!"충남 청주유도관에서 최근 마무리된 '2019 하계 전국남·여대학 유도연맹전'에서 남자부 최강팀으로 오르며 우승기를 휘날린 경기대 유도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경기대 유도부의 사령탑 김재훈 감독은 1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단체전에 나선 7명의 선수 모두 제가 지도해 온 것들을 몸으로 잘 체득한 것 같아 고맙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경기대는 지난 3일 충남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영남대를 4승2무1패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 단체전 첫 경기에 나선 경기대 김진석은 영남대 박성영에게 지도패를 당했으나, 2경기에 나선 홍문호가 서보민을 상대로 절반승을 거둔 데 이어 양승준(3경기)·최동현(4경기)·김한수(5경기) 또한 임채광·이규인·전성원을 상대로 연거푸 지도승을 따냈다. 앞선 선수들의 활약만으로 우승이 확정되자 황민혁과 빈경렬은 경기를 치르지 않고 무승부로 기록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지난 1971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대 남자 유도부가 창단 이후 거둔 이 같은 성적은 4번째다. 실력이 좋은 고교 유망주들은 대개 용인대와 한국체대로 진학하는 게 현실이다.이들 대학이 승승장구하는 사이 김 감독은 틈새시장을 노리면서 선수들에게 집중 지도한 것이 누르기와 조르기 등 굳히기 기술이다. 대체적으로 타 대학, 실업팀 등에서는 업어치기와 메치기 기술에 집중한다고 한다. 김 감독은 이에 착안해 꺾기 기술을 집중 공부한 뒤 선수들을 1~2년 간 단련시켜 오늘날의 결과를 얻게 됐다.그는 "굳히기를 비롯해 제 선수 시절의 경험, 제가 공부한 스포츠심리학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접목시켜 훈련을 진행해 왔다"며 "그 결과 현재 3·4학년 선수들의 영상을 분석해 보니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자

  • [화제의 팀]'공부하는 축구팀' 고양FC 유소년 클럽

    [화제의 팀]'공부하는 축구팀' 고양FC 유소년 클럽 지면기사

    이용권 감독, 수년간 출국길 나서日등 프로팀 입단테스트 이끌어길민준, 스페인 구단 합격 '쾌거'학업 병행… 내신 1~3등급 선수도스카우터들, 제해성 활동량 주목"지도자·선배로서 인재양성 노력""학생들의 축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일본과 스페인, 중국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고양FC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의 이용권 감독은 수년간 학생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일본과 스페인, 중국 등으로 방학 기간과 개인의 시간을 활용해 출국길에 나선다.이 감독의 해외 축구 클럽과의 교류는 학생 선수 스스로 한국의 대학과 프로만 바라보고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보단 해외로 눈을 돌리고 정기적 교류를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 높은 꿈을 꾸며, 그 꿈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 앞서 일본의 모모야마 대학에서 지도자 연수를 하면서 보고 배우며 느낀 기억들이 밑거름이 됐다.지난해 후반기 주말리그를 우승으로 이끈 이 감독은 "한국 내 소속 학교의 협조로 3월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일본에서 최상위 팀들이 출전하는 클럽대회에 매년 2차례씩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부모들의 비용 지원과 그의 노력에 힘입어 프로선수를 꿈꾸는 학생 일부는 일본 J리그 프로팀의 공식 입단테스트 제의를 받아 여름 공식 테스트에 참가하게 됐다.특히 길민준의 경우 스페인 리그 'San Sebastian'팀의 입단테스트에 합격해 2019년 추계연맹전을 마치고 해당 팀에 합류한다.최근 마무리 한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고양FC 축구클럽은 고학년부(고3 12명·고2 6명)와 저학년부(20명)로 각각 나뉘어 고학년부 28개 팀 중 8강의 성적을 이뤘으며, 저학년부 14개 팀 중 최종 3위에 올랐다.고양FC 유소년 클럽은 '공부하는 팀'으로 잘 알려졌다. 이 감독은 "'축구 이상의 가치'를 기초로 축구와 공부를 병행하며 선수를 꿈꿀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다"며 "물론 모든 선수가 축구와 공부를 모두 잘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한 학년 10명 중 내신 1~3등급은 4명가량, 4~6등급은 5명가

  • [화제의 팀]장애인댄스스포츠 서봉원·김한솔 커플

    [화제의 팀]장애인댄스스포츠 서봉원·김한솔 커플 지면기사

    교통사고 이후 '무기력 삶' 서봉원춤 만나면서 재활… 자신감 찾아6년 파트너 김한솔 "성취감 얻어"도지사배 金 이어 태극마크 포부"경기도 선수들이 땀 흘려 온 노력의 성과라 더욱 값집니다."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지난 8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주최·주관한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라틴댄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서봉원·김한솔(의정부시) 커플이 화제다. 이 대회의 초대 종합우승은 경기도 선수단이 가져갔으며, 2위는 서울시, 3위는 울산시가 각각 차지했다.서봉원·김한솔은 6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커플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권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회에서 이들은 커플 부문 1등을 차지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안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이들은 함께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서봉원은 솔로 댄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봉원은 11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일단 내년에 국가대표로 선출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총 6번의 대회에서 입상 이상의 꾸준한 성적을 지속해야 하고, 종합점수가 좋으면 국가대표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서울연맹에서 주최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이들은 3위를 차지했다. 서울 선발전을 시작으로 3회 이상, 총 5차례에 걸쳐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뒤 최종전까지 더해 종합 3위 이상 들어야 내년도 국가대표로 뽑힌다.서봉원의 휠체어 댄스스포츠 입문은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 신상완 전무이사와 한송이 사무국장을 만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06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를 잃게 된 그는 4년 간 집에만 있거나 친구들과 술만 마시며 지내는 등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잘 모르던 시절이었다.그는 "교통사고가 난 뒤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몰라 스포츠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낯설었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신 전무이사님을 만나 휠체어로 라틴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휠체어 댄스스포츠를 접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유연성과 근력이 자연스레 키워졌으며, 다

  • [화제의 팀]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매탄고 천하'

    [화제의 팀]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매탄고 천하' 지면기사

    부천 U-18 마지막 경기 2-1 승리10경기 7승… 2점차 수원FC 제쳐중부권역 1위 '3년 연속' 우승컵프로축구 수원 삼성 유스팀 매탄고가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8' A조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부권역인 A조에 속한 매탄고는 전기리그 10경기에서 7승 1무 2패(승점 22)를 기록해 수원FC U-18(승점 20)을 제치고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1위에 올랐다.앞서 매탄고는 지난 25일 수원월드컵 인조2구장에서 부천 U-18(이하 부천)과 A조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러 2-1로 승리했다.당시 경기에서 매탄고는 전반전에만 강현묵과 정상빈이 두 골을 몰아 넣었다. 강현묵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경기에서 공격수를 맡아 전반 16분 김동현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매탄고는 전반 33분 상대 공격을 막아낸 진현태가 재빨리 공을 강현묵에게 연결하고 이어 정상빈에게 긴 패스가 연결되면서 부천의 골문을 갈랐다.후반 역시 매탄고는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를 이끌어 가다 후반 22분 부천이 만회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부천의 크로스가 부천 공격수 발밑에 정확히 연결됐다. 이후 부천은 수비 라인을 끌어올려 적극적인 득점 사냥에 나섰지만 매탄고의 탄탄한 수비 라인을 뚫지는 못했고, 경기 막판 골키퍼 김기훈의 선방 쇼까지 펼쳐지면서 부천의 득점 사냥을 완벽히 저지했다. 김석우 감독은 "코치 생활을 하다가 감독으로 선임되다 보니 구성원들의 특성을 누구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었고, 적재적소에 투입한 선수들이 예상에 맞춰 움직여 줘 상대 팀의 득점 사냥을 저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프로구단에 들어가면서 발생한 선수 공백 역시 끈끈한 팀워크와 후배들의 기량 향상으로 메울 수 있었다"며 "이 같은 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열리는 대회들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고는 이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