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15개 종목 수장 선출 지면기사
대다수 연임속 3개 종목 새 회장 선출 임기 4년 맡아… 내달까지 선거 진행 일부 종목 선거 과정에서 갈등 조짐도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인 경기도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15개 종목에서 회장을 선출했다. 7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정회원 55개 단체와 준회원 6개 단체 등 총 61개 단체가 회장 선거를 치른다. 선거 일정은 종목별로 치러짐에 따라 일부 종목은 회장을 뽑은 곳도 있지만 일부는 이제 후보자 등록 공고를 시작한 데도 있다. 이 가운데 7일 현재까지 15개 종목에서 회장을 선출했다. 회장을 뽑은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윤영선 은퇴… 성남FC 유소년 스카우트로 새출발 지면기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중앙 수비수이자 ‘카잔의 기적’으로 불리는 윤영선(36)이 K리그2(2부) 성남FC의 유소년 스카우트를 맡는다. 성남은 7일 “윤영선이 2025시즌을 앞두고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면서 “유소년 스카우트로 성남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은 10년 가까이 구단을 위해 헌신한 윤영선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유스팀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윤영선은 백암고-단국대를 거쳐 2010년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상주 상무, 울산 HD, FC서울, 수원FC, 전북 현대 등을 거쳐 20
-
축구
허정무 ‘제동’… 축구협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연기 지면기사
규정보다 21명 적은 선거인단 구성 이유 법원 “중대한 절차적 위법” 가처분 인용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임해지 부장판사)가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제55대 회장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8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축구협회장 선거는 하루 전에 제동이 걸렸다. 축구협회는 “선거일을 잠정 연기한다”면서 “추후 일정이 수립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정몽규 현 회장을 비롯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
-
안양
‘1부 승격’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1호 연간회원권 구매 지면기사
코리아컵 등 홈경기 모두 관람 프로축구 FC안양 최대호(안양시장) 구단주가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로 등극했다. 안양은 최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5 연간회원권을 7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 구단주는 이날 안양시청에서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식을 가진 뒤 “1부리그로 승격한 만큼 많은 안양시민들이 경기장에 모여 다 같이 응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며 “전지훈련을 떠나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
축구
인천 하이스타리그 우승 인항고, 베트남 다낭 3박4일 ‘소통의 시간’ 지면기사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주최·주관한 2024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의 우승팀 인항고등학교 선수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고 7일 밝혔다. 인항고는 지난해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수고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인항고 선수와 지도자에겐 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됐다. 인항고 선수들과 지도자는 지난해 12월 말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인항고 주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오홍명 군은 “개인의 노력이나 기량이 아
-
야구
박성한 3억7천만원·최지훈 3억원… 조병현, 첫 억대 연봉 지면기사
SSG 랜더스, 재계약 대상자 전원 완료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6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024시즌 137경기에 출장하며 프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개)과 3할 타율(0.301)을 동시에 달성한 유격수 박성한이 3억7천만원(7천만원 인상)에, 개인 최다 홈런(11개)과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력을 보여준 중견수 최지훈이 3억원(5천만원 인상)에 계약했다. 프로 데뷔 후 첫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마무리 투수로 우뚝 선 조병현은 기존 연봉 3천만원에서 1억500만원(350%
-
축구
손흥민 ‘KFA 올해의 골’ 2연속 선정… 아시안컵 8강 프리킥 역전골, 압도적 1위 지면기사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4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축구협회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직접 뽑은 ‘2024 KFA 올해의 골’과 ‘2024 KFA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는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달 5~26일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2천607명이 참가했다. 투표 결과 지난해 2월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프리킥 골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48.8%의 득표율로 1
-
축구
FC안양, 브라질산 MF 에두아르도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미드필더 에두아르도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인 에두아르도는 지난 2018년 브라질 2부 리그(세리에B) 크리시우마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아바이, 샤페코엔시 등 자국 리그에서 활약했다. 2024시즌에는 브라질 2부 리그인 세리에B의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노에서 30경기에 출전했고, 프로와 컵 대회를 포함해 통산 250경기 8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은 에두아르도가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빌드업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충실해 해줄 것으로 기대하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컬링 지면기사
△프로농구=SK-한국가스공사(19시·잠실학생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천안 유관순체육관) GS칼텍스-흥국생명(서울 장충체육관·이상 19시) △테니스=제13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컬링=슈퍼리그 플레이오프(16시·의정부컬링장)
-
스포츠일반
[인터뷰] 여자 피겨 일인자 등극한 김채연 “하얼빈AG에 집중… 세계선수권은 즐길 것” 지면기사
국대 1·2차 선발전 연이어 우승 이달 안방 4대륙선수권 보완 과제 日 최정상급과 경쟁 신경 쓰지 않아 고교 졸업 성인 돼 “평소랑 생활 비슷”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김채연(군포 수리고)이 다음 달 7일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채연은 지난 5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6.09점으로 우승했다. 김채연은 지난해 1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