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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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선정… 15·22·23회 이어 네 번째 수상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두천양주연천갑)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직원을 포함한 언론인과 동료 국회의원들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의원은 지난 2013년 백봉신사상 ‘올해의 신사의원’에 이어 2020년 백봉신사상 ‘대상’, 2021년 ‘백봉 신사의원 베스트10’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에 선정돼 네 번째 백봉신사상을 수상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정 의원은 “다원성 토대 위에서 서로 합의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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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민의힘,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공정·편향성 문제 지적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위원장 이상휘)는 11일 대표적인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적인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SBS 김태현의 정치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대상으로 탄핵 이후인 지난해 12월 4일~ 2월 4일까지 현역 국회의원 및 주요당직자의 출연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 결과, 정치적 편향성이 여과없이 드러남. SBS 김태현의 정치쇼는 국민의힘 29회(38.2%), 더불어민주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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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권성동 ‘李 때리기’에 “바라는 것이 내전의 연장이냐?” 비판
“민주당·이재명 미워서 내란 일으켰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미워서 내란을 일으킨 것이냐?”며 권 원내대표의 연설 내용을 직격했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묻는다”며 “권 대표가 바라는 것은 회복과 재건입니까? 내전의 연장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국민의힘이 지켜야 할 것은 내란 수괴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권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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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여·야·정 머리 맞대 비상경제 체제 가동해야”
최 대표의원, ‘도의회-도 비상경제대책위’ 제안 김 지사에게는 협치·도정 전념 당부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 구성을 제안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는 도민을 위해 도정에 전념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대표는 11일 오전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 첫날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지금의 경제 위기를 함께 이겨내야 한다”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전면 개편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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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서울 편입’ 시대적 흐름 속 반드시 추진할 과제” 지면기사
갈매동 시민과의 대화서 강조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장소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인 갈매동을 선택하고 구리시와 갈매동의 개발 현안을 서울시 편입에 따른 편익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11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1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 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를 위해선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시의 서울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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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
김진경 의장, 성과 증명하는 도의회 강조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 통한 협치 주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선거 전 도의회가 실질적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1년임을 강조하며 성과로 증명하는 도의회가 될 것을 요구했다. 김진경 의장은 11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민생의 굳건한 방파제로서 도민 삶의 불안을 막아내는 최일선이 지방의회이고 지방정부다”며 “도의회는 2025년 확고한 사명으로 오로지 도민 일상의 안정을 위한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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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단전·단수 쪽지 대통령실에서 발견…지시는 없어”
尹탄핵심판 7차 변론서 증언 “쪽지 중에 소방청 단전, 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단전·단수와 관련된 종이쪽지는 대통령실에서 발견했지만, 직접 언론사의 전기·물 공급을 끊으려 한 적이 없고 관련한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했다. 이 전 장관은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7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이나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를 지시받은 적 있느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앞서 검찰이 작성한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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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송전탑, 올해 하반기에 철거 완료… 종합의료시설 3월 재공고 지면기사
신계용 시장, 현안사업 언론 브리핑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는 분담 협의중 고교 교육환경 분석 연구용역 추진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송전탑 철거까지 마무리 된다. 1차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했던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은 다음달 재공모를 진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5 현안사업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와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을 비롯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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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39개 도로, 정부 예타 대상 포함 지면기사
해당 지자체 대응 논의 ‘속도’ 차량 통행 수요가 증가하며 지역을 막론하고 도로 개설 요구 역시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각 시·군이 추진하는 도로 39개의 개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도내 39개 사업이 포함됐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의 국가 도로망 확충의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국토부는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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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기업 ‘제품개발·마케팅’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도내 중소 가구 제조기업 30개사 지원 모집 제품개발비 최대 3천만원·마케팅비 최대 2천만원 지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가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5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본사·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가 지원 가능하며, 제품개발 분야와 마케팅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분야별 최대 2개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분야에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