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개인별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희망자 직업과 진로 프로그램 운영, 취업 홍보와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청·장년층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강화군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군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와 관·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취업특강과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설명회 개최를 통해 관내 산업동향 및 구인·구직 등록 절차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 역량 강화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취업 상담과 취업 교육관 운영을 통해 최신 구인정보 제공과 취업의욕 고취 등 성공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구직등록자 110명 중 50명이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 중이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체(사업체)와 구직자는 군청 5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032-930-3391)를 방문해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으로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구인-구직자 이어주는 희망 돌다리
강화일자리센터 등록자 50% 취업… 맞춤 직업상담등 호응
입력 2016-08-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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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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