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생·비대면 접목 '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 오픈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샘이 상생과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한샘 키친&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의 문을 연다.해당 매장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2 아브뉴프랑 광교점 내 롯데마트 지하 1층, 660㎡ 규모로 들어선다. 주방 및 욕실 전문매장이다.상생형 대형매장으로 6~7곳 가량의 '한샘 키친&바스'대리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상생형 대형매장이란 주요 상권에 대규모 매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대리점들의 사정을 고려해 본사가 매장을 임대하고, 제품 전시장을 만들어 여러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 모델은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바흐 그레이'와 욕실 패키지인 '뉴트럴 브라운' 등 23개 제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상담에 불안해하는 고객을 위한 '언택트 셀프 상담 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가 최초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 받을 수 있다.이밖에 3D 설계서비스인 '홈플래너'와 'VR콘텐츠 서비스', '원데이 시공' 등 한샘만의 경쟁력 있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단독 이벤트로 사전 상담 신청을 통해 내달 공사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사 규모에 따라 최대 115만 원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며, 방문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와 한샘 칼도마 살균 블록 등을 지급한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한샘 키친 & 바스 전문관 롯데마트 광교점의 전시제품인 바흐 그레이./한샘 제공

2020-08-14 이상훈

군포 금정역 'GTX-C 환승센터' 실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변 개발 탄력

한대희 군포시장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정차 예정인 금정역 현대화를 위한 잰걸음(7월23일자 5면 보도=한대희 시장, 군포 금정역사 현대화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환승센터 건립 추진에도 속도를 내며 금정역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12일 군포를 찾아 금정역 일원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시 담당자는 대광위 위원들에게 금정역의 현황과 주변 여건, 시에서 계획 중인 입체화 사업 구상안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한 시장도 참석해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대광위는 GTX와 연계해 철도·버스 간 환승 동선을 구축한다는 취지로 현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관련 사업의 추진이 필요한 지자체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교통·철도·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최종 지원사업이 선정되며, 해당 지자체의 사업은 정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중·장기 계획에 반영돼 국비를 보조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마감 시한인 9월 중순까지 공모 신청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0-08-13 황성규

과천시민 10명중 8명 "청사유휴지 주택공급 반대"

市 1천명 대상 정부계획 설문 결과58.6%는 '쉼터 등 녹지 활용' 희망정부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과천시민 10명 중 8명이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고, 이들은 유휴지에 시민 휴식을 위한 공원 조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시는 13일 (주)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8일 3일 동안 19세 이상 과천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정부 계획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를 활용한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절반 이상(58.3%)이 매우 반대했고, 반대하는 편은 21.7%로 나타났다. 반면 매우 찬성하는 시민은 100명 중 8명 정도로 전반적인 찬성 비율이 18.9%로 집계됐다.반대한다고 답한 두 명 중 한 명(47.6%)은 휴식·녹지공간 감소를 우려했다. 이들은 정부청사 유휴지 이용 방안에 대해 '개발'보다는 '녹지'를 선호했다. 시가 정부에 요구해온 AI·바이오클러스터 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은 11.9%인데 비해 공원 등 시민 휴식공간 조성(42.9%)과 현재의 유휴지 유지(15.7%) 등 녹지로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58.6%에 달했다.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시 입장에 대한 지지도 확인했다. '정부의 계획이 난개발 계획이며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과천을 이용하고 있다'는 시 입장에 대해 시민 67.4%가 지지했다. 또 시가 유휴지를 AI·바이오클러스터로 개발하자고 정부에 요구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 절반 가량(53.3%)이 지지했다.설문조사는 무작위 전화번호 생성 방식으로 성별, 연령, 지역에 따라 비례 배분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4%p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20-08-13 이석철·권순정

'포천시 출산장려금' 확대… 내년부터 최대 1천만원

포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시는 13일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계속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아의 부모에게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윤국 시장은 민선 7기 공약 사항으로 출산장려금 도입을 내걸고 첫째 3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을 공약한 바 있지만 이를 더욱 늘려 내년부터는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천만원으로 정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시는 보건복지부 심의와 시 조례 개정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올해 안에 정책을 확정해 내년도부터 변경된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앞서 포천시는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고등학교 교육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포천시교육재단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 향토 인재 특별 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등 총 114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특히 시는 내년 12월 경기북부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완공되면, 출산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복지 혜택이 이어져 '전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

2020-08-13 김태헌

이천시립화장장 '입지 갈등' 봉합 실마리… 이천·여주市, 합의기구 구성키로

여주 경계 주민 반발 후보지 연기"상생·지원 등 허심탄회하게 논의"이천시립화장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는 이천시와 여주시가 합의기구를 구성, 해결방안을 찾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13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여주시가 화장장 갈등과 관련해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자는 안을 수용키로 했으며, 두 지자체는 이른 시일 내에 합의기구를 꾸려 갈등 완화를 위한 다각적인 공동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천시가 주민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이천시립화장시설은 현재 입지 후보지 6곳 중 3곳이 이천시와 여주시 경계에 위치, 여주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 2010년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다 주민들 반발로 무산됐던 이천시는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지난해 5월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내걸고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공모 결과, 율면 월포리와 호법면 안평리, 장호원읍 어석리, 부발읍 죽당리, 수정리, 고백리 등 6개 마을이 유치를 신청했다.하지만 후보지 6개 마을 중 부발읍의 3개 마을이 여주시 능서면과 인접했다는 이유로 여주시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이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인접 마을을 후보지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 여주시의회도 '여주시 경계부지 제외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현장실사를 위해 후보지 마을을 찾은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들에게 '제고해 달라'는 입장문을 전달하는 등 지자체 간 갈등이 고조됐다. 여주시도 "부발읍 지역이 최종 선정된다면 예견되는 환경피해 등 여러 문제를 포함한 화장시설 건립 타당성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천시를 압박했다.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7일 최종 후보지 발표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여주시에 대화를 통해 갈등해법을 찾자며 최종 발표를 연기했다. 엄 시장은 "이천시와 여주시 경계 부근에 최종 입지가 결정되는 경우 상생방안, 인접 여주시민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며 "여주시와 이천시, 여주시민과 이천시민 사이의 상호 원만한 협의를 통해 좋은 타협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천시와 여주시는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대화를 통해 지자체 간 갈등해소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과 소통의 파트너로 공공해법을 모색하자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는 22일까지 협의를 진행하고 협의안 제출이 없을 경우 부득이하게 24일 최종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기로 한 상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08-13 서인범

인천 남동구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거듭난다

區, 54곳 공공 와이파이장치 설치 마무리 점검후 내달부터 본격운영온열의자 등 편의시설 확대키로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버스정류장에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운영에 나선다. 남동구지역 버스정류장은 여름철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한 쿨링포그시스템을 비롯해 겨울철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온열의자 등이 설치되고 있는데, 버스정류장이 주민편의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버스정류장 54곳에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장치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남동구는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 장치에 대한 마무리 점검을 진행한 뒤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주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계층 간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함께 이번 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연내 인천지역을 다니는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는 인천시 계획이 현실화 하면 버스를 기다릴 때는 물론, 버스 안에서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동구는 단계적으로 지역 내 모든 버스정류장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남동구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반경 20~30m까지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며 "정보 접근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남동구는 지난해 겨울을 앞두고 버스정류장 38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전기로 열을 발생시켜 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의자다. 또 여름을 앞두고는 버스정류장 8곳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하기도 했다. 쿨링포그시스템은 인공안개 분사장치로, 주변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가 있다. 남동구는 이들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인 만큼, 이곳이 더욱 편리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20-08-13 이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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