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7~8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도축제 기간 주 개최장소인 궁평항 이외에도 동탄호수공원,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 전역이 달콤한 포 도향기로 가득했다. 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열린 올해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계기로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1등 포도가 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란 축제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 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정명근 시장이 이제 막 포도 농사를 시작한 20~30대 청년 포도 농업인 20명으로 결성된 (가칭)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몸에 참여했다. 1970년대 미국 디스코 음악 그룹 빌리지피플의 대표곡 'YMCA'의 흥겨운 음악에 맞춘 안무는 '청년이여 우울해 할 필요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할거야'란 가사에 맞게 화성시에서 영농을 시작한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앗다. 정 시장은 “농업,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이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 시는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5.7%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8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기술사무직·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지난 6일 이천과 청주캠퍼스에서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임금 5.7% 인상안에는 올해 초 선반영된 2% 임금 인상분이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이와 별개로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낸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350만원(정액)을 추석 전인 오는 12일 지급키로 했다. 또 노사 양측은 본인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연간 4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가족 의료비 지원책도 개선해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에 대한 건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출산 축하금을 첫째와 둘째는 각 100만원, 셋째부터는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남성 구성원에 대한 1년 이내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3명 이상 자녀가 있는 구성원에 대한 교육비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확대 등이 잠정합의안에 담겼다. 40년 장기근속 포상(3주 휴가·400만원 지급), 임금피크제 대상자 휴가(58세 15일·59세 30일·60세 45일), 사내 복지포인트인 하이웰 포인트 상향(200만원→240만원) 등 복지·근무 개선안에도 합의했다. 다만 초과이익성과급(PS)과 관련해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은 PS 제도와 관련해 향후 별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잠정합의안은 오는 10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거쳐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9일부터 10월11일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명까지, 기타 가구의 경우 1명씩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신청연도에 200만 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생 이하 장학금 최저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장학재단 심의 후 대상자를 확정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6천804명을 선발해 약 117억원의 고속도로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생명나눔·존중 실천을 위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에게 혈액을 기부하는 '헌혈뱅크 지원제도', 교통사고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안아드림', 취업 지원을 위한 '스탠드업'을 운영해 사고 발생 직후부터 자립할 때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그들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은 최근 경기도 및 도내 정책금융 유관기관들과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 경기도내 정책금융기관들이 모여 자금지원 시 제기되는 애로사항 등을 협업을 통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기적으로 각 기관들의 지원실적과 자금지원 기업 및 소상공인 명단을 공유해 지원기관 간에 중복지원을 방지하기로 했으며 피해 기업 등이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주식회사, 마켓경기 등 쇼핑플랫폼에 입점을 원할 경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8억원인 신용보증 한도를 15억원까지 상향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 개정과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각각 배정된 총 지원금액 간의 상호조정 요청 건 등은 본부에 건의키로 했다. 조회수 경기중기청장은 “미정산 피해를 겪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만기연장, 자금공급 등의 지원정책으로 숨통을 트이게 하고 연계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사)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시·군본부 상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근 상임대표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기본사회는 2020년 '기본소득 실현이란 목표로 결성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며 만들어진 단체다. 기본소득·기본금융·기본주거·을(乙)기본권 등의 복지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연구 및 입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본부는 김준혁(수원정), 이재강(의정부을), 김영환(고양정) 국회의원이 (사)기본사회 지역 상임대표를 역임하는 등 기본사회 기본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날 경기본부는 최만식(성남1)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선근 상임대표는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선진사례 조사연구, 정책제안 및 입법과제의 연구개발,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 시민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삼성전자가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케이스는 대전의 향토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탄생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딸면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9일부터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4만4천원이다. 케이스는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표현됐으며,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 키링도 함께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케이스 구매 후 SNS을 통해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전국 사업장에 근골격계 예방센터를 운영 중인 삼성전자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개선하고, 물류 자동화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근절을 위해 디바이스경험(DX)·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포함된 개선 TF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 그리고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발생한다. 우선 DS부문은 기흥사업장 6라인 내 웨이퍼 박스 물류 작업의 자동화율을 수년 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흥사업장 내 부속 의원에 재활의학 전문의를 상주시켜 직원들이 외부 전문기관 못지않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외부 전문기관 및 자문 교수와 협력을 통해 전체 작업에 대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여부 평가·검증 및 객관성을 확보한 통증 설문조사 및 유해인자 조사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DS부문은 생산라인을 갖춘 광주,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모든 공정을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 구미사업장의 근골격계 부담작업은 38개로 나타났다. 이중 개선이 필요한 3개 작업은 연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광주사업장의 경우 53개의 중점 관리 공정을 발견했는데, 52건을 개선 완료했으며 나머지 1건도 이달 중 개선된다. 특히 전 사업장에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을 운영 중인데, 직원들을 중증·경증으로 분류한 후 '1대1 케어'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방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 대상으로 전문 인력들이 현장을 찾아가 직원들의 근력, 관절 유연성 등 신체 기능 측정과 신체 동작 분석을 통해 통증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근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센터에는 3차원 체형진단 시스템과 균형능력 검사기, 동적 족저압 측정기, 고압 산소탱크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현장에는 건강운동 관리사는 물론 생활스포츠 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운동지도사 69명이 상주한다. 이들은 전문상담, 신체기능 평가 및 측정, 결과 분석, 운동 처방 및 치료 등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적용과 금융권의 대출 줄이기에 인천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꺾였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5일) 인천 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억7천58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평균 매매가격(4억2천215만원) 대비 11% 감소했는데, 5월 이후 줄곧 4억원대를 넘었던 매매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거래량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7월 첫째 주 505건, 8월 첫째 주 427건이었으나 이달 들어 75건에 그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매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는 이유는 지난 2일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레스 DSR 2단계는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갚아야 할 원금을 산정할 때,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6천만원인 차주가 대출금리가 4.0%(변동금리 기준)인 30년 만기 대출상품을 이용할 때 기존 대출한도는 약 4억2천만원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적용되면 대출한도는 3억6천400만원으로 5천600만원이 줄어 주택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다. 제도 시행과 맞물려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 억제에 나서면서 주택 거래는 더욱 위축할 전망이다.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은 9일부터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추가로 구매하려는 목적의 주담대를 제한한다.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주담대 취급 대상을 무주택자로 한정하면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도 가계부채 억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6일 브리핑을 열고 “최근 들어 주택시장이 다소 과열되면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증가하는 가계대출의 고삐를 잡아야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만큼,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했다. 금융당국과 은행이 모두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매매 수요가 꺾이면 전·월세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천의 이달 첫째 주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30% 상승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미 전세 매물이 부족한 서구(0.65%)와 부평구(0.47%)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전셋값 오름 폭이 컸다. 부동산R114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매매시장의 대출규제가 강화할수록 전·월세 수요가 상대적으로 늘면서 현시점의 전·월세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며 “대출 등 금융 정책에서 섬세한 관리 역량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경기농협이 최근 김포와 이천지역에서 가축전염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7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전날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과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 최용수 양평군지부장, 박형세 농정지원단장, 최상문 경기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양평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공동방제단 차량을 긴급 투입, 인근 농가의 주요 도로를 소독하고 농협 비축기지 방역 용품의 신속한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한 선제적 방역활동과 방역자원 및 경기권역 6개 비축기지를 총동원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위기경보 심각 단계인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활동 강화를 비롯해 관련 종사자 모임 금지, 긴급백신 접종 인력지원, 방역수칙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가능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기업 '빔모빌리티'가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머니GO(TmoneyGO)'와 공유 전동킥보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연계를 시작했다. 빔모빌리티는 6일부터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최신 버전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빔모빌리티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쉽게 검색하고, 결제와 대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및 주행 가능 거리 등 주요 정보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등 빔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빔모빌리티와 티머니GO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스마트한 이동 환경을 구축해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쿠폰(최대 2천원 할인)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티머니GO와의 협력을 통해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와 타이동 수단 간의 연계를 강화, 단일 앱 내에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끊김 없는 이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