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뷰… 공감]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다시 전성기 맞은 '소성주'… "막걸리 위상 높일 것"

한동안 매출 부진에 시달리던 인천 대표 막걸리 '소성주'가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소성주를 생산하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의 정규성(62) 대표가 최근 (사)한국막걸리협회 회장에 선출되고, 매출도 오르면서 경사가 겹쳤다. 정 대표가 2년 임기의 회장직을 맡게 된 한국막걸리협회에는 크고 작은 막걸리 제조사 10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데, 소성주가 전국 막걸리의 맏형 노릇을 하게 됐다.정 대표는 "앞으로 막걸리 업계를 대표해 막걸리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막걸리가 생산·유통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인천시민들이 소성주를 사랑해주신 덕으로 책임이 무거운 자리를 맡게 됐다"며 "영세 막걸리 제조사를 비롯해 회원사와 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소성주는 극심한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며 선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산 쌀로 만드는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한다. 소성주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8~4%씩 매출이 감소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이러한 감소세가 멈췄고, 올해 1~2월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이상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산 쌀막걸리인 '소성주 플러스'를 출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통하고 있는데, 소성주 플러스가 매출증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산 쌀로 만들다 보니 그동안 막혀 있던 농협을 통한 막걸리 유통도 가능해져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정규성 대표는 "인천 시민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좋은 막걸리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며 "사회적인 책무도 게을리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3-19 김성호

인천 벤처기업 점자전자사전 '리보딕셔너리', 해외 진출

브레일리스트, 올해초 개발 완료콜롬비아 교과과정 보조기기 독점유엔 인증 절차·언어 다양화 추진인천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전자사전 '리보딕셔너리'가 호평을 받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콜롬비아는 이 점자 전자사전을 장애인 특수 학급의 필수 보조 기기로 활용하기로 했다.송도국제도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에 위치한 브레일리스트(대표·안재우)는 올해 초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전자사전 개발을 완료했다. 브레일리스트는 KOICA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안재우 대표는 남미에서 통용되는 언어인 스페인어와 영어로 점자를 번역해주는 전자사전을 만들었다. 점자의 돌기 위치대로 전자사전의 키보드에 입력하면 음성으로 전환해주는 방식이다.안 대표는 지난 1월 KOICA의 도움으로 시제품 100개를 들고 콜롬비아로 떠나 현지 교육 당국을 통해 시각 장애인 아동 70여명에게 점자 전자사전을 시범 보급했다. 아직 점자를 완벽히 익히지 못해 문자 해독률이 30%에 그쳤던 아이들이 점자 전자사전을 이용하자 90%로 향상됐다. 마침 콜롬비아에서는 시각 장애인 학교는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점자를 가르쳐야 한다는 법이 만들어진 때였다. 콜롬비아 교육부는 점자 전자사전을 시각장애인 정규 교과과정의 보조 기기로 사용할 계획으로 브레일리스트의 기기를 독점 사용하기로 했다.브레일리스트의 점자 전자사전은 지난 7~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니세프 주최의 '장애학생 교육 활동 보조기기 박람회'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유니세프의 프랑스 측 인사는 박람회에서 프랑스어를 많이 쓰는 아프리카의 저개발 국가 학생들을 위해 프랑스어 버전의 점자 전자사전 개발을 주문하기도 했다.브레일리스트는 리보딕셔너리가 유엔과 WHO(세계보건기구)가 진행하는 원조사업의 우선 구매 제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관련 인증 절차를 추진 중이다. 또 사전에 탑재하는 언어를 더 다양화해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안재우 대표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점자를 가르치는 데 왜 사전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리보딕셔너리 개발이 시작됐다"며 "인천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개발한 한글 점자가 탄생한 곳이기도 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3-19 김민재

인천환경문제 연구 '싱크탱크'…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 시동

시의회 상임위 출연동의안 가결본회의 통과후 설립절차 7월 개소인천시가 녹색 산업 기술 연구·개발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녹색 산업이라 하면 친환경에너지 공급,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으로 탄소 배출 억제를 돕는 모든 분야의 산업 형태를 일컫는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열린 제253회 정례회에서 인천시가 제출한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 출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출연금은 R&D 업체 지원비 3억6천여만원 등을 포함한 4억7천만원이다. 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등과 관련한 녹색 산업 개발·연구 업체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 TP) 안에 설립될 예정이다.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인천 TP의 전문성 부족, TP 부서와의 협의 부재 등을 지적하며 해당 안건을 한 차례 부결한 바 있다. 시는 그러나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에 특화돼 있는 인천 TP가 센터 운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안건을 수정해 의회에 다시 제출했다.시는 센터가 녹색 산업 기술을 가진 지역 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이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 지역의 환경 문제를 연구하는 '싱크탱크(Think-Tank)'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에는 GCF(녹색기후기금),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의 환경 관련 국제기구가 있고 국립환경과학원,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과 관련한 공공기관이 많은 만큼 녹색 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는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 출연 동의안이 오는 29일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센터 설립 절차를 밟고 7월께 개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 오는 4월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 개최 준비에도 힘쓰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센터가 기업 1개당 1천만~2천만원까지 연구 개발비를 지원해 인천의 환경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3-19 윤설아

'미인증 밸브 호흡기' 산청·영도산업, 경찰 수사 착수

KGS "업무방해·가스안전법 위반"감독권 지자체 행정처분 요구도세트·공기통 6만여개 납품 추산공기호흡기에 미인증 밸브를 결합해 전국 소방서에 납품한 (주)산청(3월 5일자 7면 보도)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가 시작됐다.19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KGS)는 산청을 업무방해 혐의로, 산청에 미인증 밸브를 납품한 가스밸브 전문 생산업체 영도산업(주)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앞서 KGS 현장 조사 결과 산청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영도산업에 밸브 제작 외주를 맡겨 납품받은 미인증 밸브를 공기호흡기 실린더(공기통)에 결합해 전국 소방서와 다중이용업소에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로 납품했다.KGS는 산청이 공기호흡기 실린더용 밸브를 자체 생산한다고 용인시와 KGS에 신고해놓고 인증을 받지 않은 밸브를 타 업체에서 납품받아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고발했다.KGS 관계자는 "산청이 KGS의 제품 검사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며 "고압가스안전관리법보다 형법상 업무방해 처벌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하기 때문에 업무방해 혐의로 처분을 의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KGS는 이와함께 고압가스안전관리법상 업체 감독·허가 권한이 있는 지자체(용인시·부산 강서구)에도 동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산청이 미인증 밸브를 결합해 제품을 생산한 2015~2018년 4년간 전국 18개 시·도소방본부와 중앙소방학교, 중앙구조본부 등 소방당국에 납품된 공기호흡기는 세트 1만2천300여개(280억2천800여만원), 공기통(용기) 5만200여개(350억500여만원)로 추산된다.산청에 미인증 밸브를 제작·납품한 영도산업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17조(용기등의검사)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관으로부터 수사의뢰가 접수돼 경제팀에 담당자를 배정하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용·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3-19 박승용·손성배

'경영난' 양평공사, 사장 수행기사까지 뽑나

홈피에 경력·신입 12명 채용 공고만성적자 구조조정할판에… 논란"공사차량 30여대 관리담당" 해명막대한 부채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양평공사(3월18일자 10면 보도)가 신임사장 수행기사를 새로 뽑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양평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채용(신규·경력) 공고'를 통해 사장 운전기사 등 신규채용 공고를 게시했다.신규 인원 채용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볼링장 기계업무 ▲용문국민체육센터 기전실 기계업무(보일러) ▲용문국민체육센터 헬스강사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 ▲본사(수행기사) 등 경력·신입사원 12명 채용을 공고했다.그러나 공사·군청 등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필수 직원 채용은 불가피하지만 사장 수행기사까지 채용하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주민 이모(65·양평읍)씨는 "양평공사 사장이 취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임사장 대비 53.7% 연봉 인상을 요구한 사실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205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영적자를 개선할 자구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에 수행기사를 뽑겠다는 것은 만성적자인 공사를 바르게 이끌겠다는 사장의 의지를 의심케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에 양평공사 관계자는 "수행기사는 사장 수행만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 차량 30여대 관리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양평군 의뢰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연구원이 수행한 '양평공사 경영혁신 연구 최종보고서' 연구용역에서는 공사가 인력감축 등을 통한 경영개선으로 부채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노조는 이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3-19 오경택

김포 '금강레미컨' 공헌사업 뒤늦게 알려져 '귀감'

먼지 방지 외벽·세륜시설 교체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쌀 기부한 중소기업이 공장 소재지인 김포시 하성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장 가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만회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이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화제의 기업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주)금강레미컨(공동대표·김병희·조영수)이다. 직원이 65명에 불과함에도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선정,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 수상, 고강도콘크리트 표시허가 취득 등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이 회사는 공장 특성상 대형차량의 빈번한 통행과 날림먼지 발생이 불가피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낡은 공장 외벽을 교체하고 세륜(차량 세척)시설 현대화작업 및 공장바닥 포장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자구책에 그치지 않고 장학재단을 통해 하성면 주민 자녀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포시 13개 읍·면·동에서도 1명씩 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또 매년 명절이면 지역 곳곳에 쌀을 기부하고, 공장이 위치한 마곡3리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동회·청년회·부녀회 행사에 참석,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조영수 공동대표는 "상생경영을 기업이윤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03-19 김우성

[인천경제청 2017년 실태조사]IFEZ 매출 58조 '도소매·제조업' 성장주도

업체 2695개 전년比 14.5%증가종사자 8만724명으로 16.8% ↑외투기업 대부분 송도·영종밀집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사업체·종사자 수와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놓은 '2017년 기준 IFEZ 사업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IFEZ 사업체 수는 2천695개로, 전년(2천353개)보다 14.5% 늘었다.종사자 수도 6만9천126명(2016년)에서 8만724명(2017년)으로 16.8% 증가했다. 업체당 평균 약 30명을 고용하고 있는 셈이다. → 그래픽 참조지구별 사업체 수는 송도 1천520개, 영종 734개, 청라 441개로 각각 전년 대비 22.0%, 0.5%, 0.8% 증가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이 570개로 가장 많다. 다음은 '운수업'(334개) '도매 및 소매업'(326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309개) '제조업'(257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각각 '도매 및 소매업'(23조6천72억원), '제조업'(1만8천795명)이다.IFEZ 사업체 전체 매출액은 58조2천949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국내 판매액은 37조3천665억원, 수출액은 20조9천284억원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전체 매출액은 38.6%, 국내 판매액은 74.5% 늘었다.IFEZ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전년보다 8.9% 증가한 135개다. 이들 외투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은 2만3천839명으로, 전년에 비해 24.5%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외투기업 대부분이 송도(87개)와 영종(46개)에 있었다. 청라에 입주한 외투기업은 2개에 불과했다.인천경제청은 업종별 평균 종사자 수와 매출액을 기준으로 4개 영역을 설정했는데, 종사자 수와 매출액이 평균보다 높은 '핵심산업 영역'에는 제조업, 운수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이 포함됐다. IFEZ 특화 산업은 운수업,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등으로 조사됐다.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에는 IFEZ 중점 산업인 지식서비스, 바이오산업 등이 해당된다.인천경제청은 "업종별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IFEZ 성장과 발전을 크게 주도하고 있는 산업은 제조업과 도매 및 소매업임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또 "IFEZ 산업은 운수업에 특히 특화돼 있으며 공항·항만이 발달한 만큼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도 특화됐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3-19 목동훈

네이처리퍼블릭·더페이스샵·아리따움·이니스프리·토니모리 화장품 가맹점주 결집

화장품 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불공정 행위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5개 화장품 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매출은 늘지 않는 상태에서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본사의 과도한 가격할인 정책, 가맹점을 배제한 판매경로 다각화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면서 본사에 상생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와 국회에 대해서도 가맹점주를 위한 법적·제도적 보호장치를 요구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자신들을 배제한 채 회사의 이익 증대에만 집중, 가맹점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맹점주에 공급한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도매상에 준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고, 가맹점에서는 공급받기 어려운 인기 제품이 본사 온라인 직영몰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가맹점은 테스트 매장처럼 변했고, 이 때문에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반면 직영점과 온라인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변화에 맞춰 가맹사업법상 영업지역을 독점·배타적으로 규정하고, 온라인까지 확대해 분쟁을 예방하고 가맹 본사의 이익 독점 행태를 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화장품 가격 할인 폭이 과도하고, 할인분담금 정산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가맹 본사가 제품 할인금액의 상당 부분을 가맹점에 전가하고, 복잡하고 불규칙한 정산금 지급으로 가맹점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이들은 호소했다. 이니스프리의 경우 할인금액의 3분의 2를 가맹점에 떠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면세품이 국내 시장에 불법 유통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서도 대책을 촉구했다. 현재 외국인들은 시내 면세점에서 국산 면세품을 사면 곧바로 수령할 수 있다. 가맹점주들은 이를 악용한 조직적인 대량 대리구매가 국내 시장에서 불법유통을 키우고 있다면서 본사와 관세청이 나서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이어 '주류 면세용', '군납면세품' 표기 등의 예를 들어 면세품 표기를 의무화함으로써 일반 판매품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해 불법유통과 탈세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디지털뉴스부화장품 로드숍 토니모리 가맹점주들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상생안 수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매장 세일가격보다 저렴한 온라인 저가 판매로 인한 수익 감소와 최근 본사와의 수익 배분 구조 변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하루 100여 개 가맹점이 항의의 뜻으로 문을 닫았다. /연합뉴스

2019-03-19 디지털뉴스부

경기도-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중소기업 홈쇼핑 지원사업 대상 업체 15곳 선정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19년 경기도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1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각 1억65백만원씩, 총 3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15개 업체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지난달 7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6일 서류접수마감일까지 186개 업체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 MD상담회 및 최종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나노미지(주)(소프트 현미), 블레싱포유(듀얼캐비너 세트), 영동씨푸드(430 쉐프의 손맛) 등 중소기업 1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업체의 홈쇼핑 방송은 5~10월 중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방송비용(업체당 2천2백만원)을 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지원받아 일반적인 홈쇼핑 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판매직접비 8%만 부담) 방송할 수 있게 됐다.김정원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들이 선정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부터 시행된 홈쇼핑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총 5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23억원(업체당 평균 4천6백만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3-19 이준석

발전용 LNG 수입부과금 내달부터 84% 인하 "미세먼지 연 427t 감축"

정부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석탄화력발전보다 적은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LNG에 대한 수입세를 인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LNG의 수입부과금을 인하하는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전용으로 수입하는 LNG의 수입부과금이 현행 1kg당 24.2원에서 내달부터 3.8원으로 84.2% 낮아지게 된다.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발전용 LNG의 미세먼지 관련 환경비용은 1kg당 42.6원으로 유연탄(84.8원)의 절반 수준이다.그러나 개별소비세와 수입부과금, 관세 등을 포함한 제세부담금은 LNG 91.4원, 유연탄 36원으로 LNG가 유연탄의 2.5배다. 4월 1일부터 수입부과금을 인하하고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개별소비세 조정을 시행하면 LNG의 제세부담금은 91.4원에서 23원으로 74.8% 낮아지며, 유연탄은 36원에서 46원으로 올라간다.석탄의 환경비용이 LNG의 두배인 만큼, 제세부담금도 LNG의 두배로 조정하는 것이다. 정부는 제세부담금 조정에 따른 미세먼지(PM2.5) 감축량을 연간 427t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하는 LNG는 3.8원으로 인하한 수입부과금 전액을 환급할 예정이다.열병합용은 일반 발전보다 에너지 이용효율이 약 30%포인트 높은 점을 고려해 전액 환급하며 환급 대상에는 집단에너지 사업자, 자가 열병합 발전, 연료전지 발전이 해당한다.발전용 LNG 세제 인하에 따라 100MW(메가와트) 미만의 열병합용 가스요금은 4월 1일부터 6.9% 인하할 예정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2019-03-19 양형종

정부, 故 김용균씨 사고 후속조치…공공기관 작업장 안전대책 마련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은 매년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산재 위험이 높은 공공기관은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집중 관리받게 된다.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였던 김용균 씨의 사망 사고 이후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정부합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산재 사망자를 절반 이상(6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 공공기관 경영방식 ▲ 현장 작업방식과 환경 ▲ 원하청 협력 구조 ▲ 안전 인프라 등 4대 분야를 개선할 방침이다. 우선 공공기관은 매년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사회 승인을 받고 주무 부처가 이행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최근 5년간 2명 이상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재 위험이 높은 공공기관은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기관별 산재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주무 부처가 관리하게 된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의 안전정책 심의기구로 근로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작업장에는 원·하청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지표 관련 배점을 최대 2점에서 최대 6점으로 높이고, 중대 재해에 귀책 사유가 있는 기관장과 관련 임원에 대한 '해임 건의'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위험한 작업장에는 '2인 1조' 근무를 의무화하고, 신입직원의 단독 작업도 제한하기로 했다. 근로자가 위험 상황을 인지할 경우 원청·발주청에 작업 일시중지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청의 책임이 있는 경우 하청업체의 산재도 원청업체의 보험료율 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또 안전관리평가를 하는 공공입찰을 확대하고, 중대 재해 유발 업체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달 중 공공기관 안전관리 기본 지침을 제정하고, 공공기관의 산재 통계를 분기별로 공개할 계획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3-19 양형종

새만금 개발 1년 앞당긴다, 선도 매립사업 내년 착공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해 선도 매립사업지 착공 시기를 내년으로 당초보다 1년 앞당긴다.국토교통부는 19일 새만금 매립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자기업 임대료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개정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춰 세부 내용을 담은 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우선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공공주도 매립을 위해 관련 절차가 간소화된다.용도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하나로 통합해 수립할 수 있게 돼 통합계획에 포함된 도시관리계획이나 교통영향평가 등 현재 별도로 심의하는 내용을 새만금개발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괄 심의하게 된다.정부는 연내 통합심의위를 구성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국제협력용지 선도매립사업 통합계획 수립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매립사업이 기존 대비 1년 정도 단축돼 국제협력용지 선도 매립사업 착공 시기도 당초 2021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겨진다.이와 함께 그간 외국인투자기업에만 적용되던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이 국내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현재 국공유지 임대료는 재산가액의 5%인데, 외투기업에 한해 1%로 감면해주고 있다.이 규정은 신규 입주기업뿐 아니라 이미 새만금 산업단지에 들어온 기업에도 적용돼 입주 기업들이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현재 일반산업단지인 새만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국토부와 새만금개발청은 하반기 중 산업단지 전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대외 지급수단으로 당사자 간 직접 지급할 수 있는 외국환 경상거래 신고 기준금액은 1만달러에서 경제자유구역 수준인 2만달러로 올라간다.국토부 관계자는 "매립사업 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에 따라 선도 매립사업 등을 본격 착수해 새만금 사업의 정책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새만금 /연합뉴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2019-03-19 양형종

"선박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라!" LS전선 육산 전원 공급 케이블 개발

인천·부산 등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 정부의 종합 시책 추진을 골자로 한 '항만 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LS전선이 선박 미세먼지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는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개발, 출시했다.LS전선이 19일 마케팅을 시작한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할 때 육상 전원 공급 설비를 통해 전기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다. 그동안 국내 항만 정박 선박은 벙커C유 연료를 이용해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해 써 왔다. LS전선에 따르면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량의 10%가 선박 매연에서 나왔다.내년 1월 시행을 앞둔 '항만 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선박이 이용하는 항만 시설에 육상 전원 공급 설비 설치 의무를 명시했고, 이 법안 통과에 맞춰 LS전선은 관련 설비를 개발했다. 다만 육상 전원 공급 설치 의무가 항만 시설 소유자에게는 의무 조항이지만, 선박 소유자가 이 전력을 수급하는 수전 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어서 제도의 실효 여부는 법 시행 이후 지켜봐야 알 수 있다./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육상 전원 공급 설비의 대기 요염 저감 효과 /LS전선 제공

2019-03-19 김명래

실버바리스타 꿈터 '미추홀카페' 지 브라운 이달말 문닫아

지자체 관심부족·업계 경쟁 밀려전 매장 운영 중단 법인 청산절차가족공원매장 철수이후 자금압박실버 바리스타를 꿈꾸는 노인들의 터전이었던 인천 미추홀카페 지브라운(Kaffe G.Braun)이 3월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됐다. 인천의 첫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시작해 600여 명의 노인 바리스타를 배출했지만 일반 카페들과의 경쟁과 지자체의 관심 부족 탓에 경영난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18일 고령자친화기업 미추홀카페에 따르면 이달 말로 카페 매장 4개 전 지점의 운영을 중단하고 법인 청산 절차를 밟기로 했다.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 차지하며 미추홀카페의 운영을 주도했던 인천가족공원점이 지난해 8월 폐점하면서 전체 카페 운영에 직격탄을 맞은 게 주요 원인이다.카페 관계자는 "가족공원매장 철수 이후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임금 지급이 어려워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른 노인들이 재취업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미추홀카페는 2012년 6월 인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단법인 인천연수원로모임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인천의 첫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시작했다. 국·시비 4억5천만원의 예산도 투입됐다. 카페는 2012년 10월 인천가족공원에 1호점을 낸 후 2호 인천교통공사점, 3호 노인문화회관점, 4호 인천여성가족재단점 등으로 꾸준히 외연을 확장해 나가며 7호점까지 열며 노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카페에서 근무하는 노인들은 월 55만~66만원의 급여를 꾸준히 받았고 4대 보험과 퇴직 연금도 보장받았다. 교통편이 불편한 매장의 직원은 교통 수당을 지원받기도 했다. 다른 곳에서는 받기 어려운 혜택이었다. 근속연수가 길고 노인들의 만족감이 높아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추홀카페 바리스타 양성 아카데미에서 배운 실버 바리스타만 610명. 이들은 미추홀카페의 성공으로 실버 바리스타를 고용하는 카페나 사회적기업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해 나갔다.그러나 인천시설공단이 미추홀카페 인천가족공원점을 공단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겠다며 임대 계약을 연장해주지 않으면서 1호점인 인천가족공원점이 폐점하게 됐다. 노인들이 생계 유지를 위해 임대 계약을 연장해 달라고 '폭염 속 하투'를 벌이기도 했지만 인천시설공단은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신원철 (주)미추홀카페 대표이사는 "인천의 첫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재정 지원을 받아 많은 노인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카페가 문을 닫게 돼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시에서 펴는 노인 일자리 정책이 헛구호가 되지 않으려면 기존에 노인들을 고용한 기업부터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지난해 8월 미추홀카페 1호점인 인천가족공원점의 노인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DB

2019-03-18 윤설아

주형철 靑경제보좌관 누구, 민간·공공부문 등 현장 경험 풍부한 IT전문가

18일 청와대 경제보좌관으로 임명된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민간기업과 공공정책 업무 경험을 겸비한 정보기술(IT) 전문가이다. 주 신임 보좌관은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여년간 민간기업 임원으로 활동했고, IT 벤처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도 쌓았다.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지내며 '싸이월드의 신화'를 이끈 주인공이다. 이후 네이버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재 양성기관인 NHN NEXT의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도 지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 투자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정부 출자 공공기관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선 중소·벤처 기업의 창업·투자 지원, 생태계 조성 등 공공정책 업무 경험까지 두루 갖춘 경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과거 벤처 붐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주 보좌관은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맡으면서도 모태펀드 결성과 확장에 앞장선 인물로 이름나 있다. ▲ 대전(54) ▲ 대전 대신고 ▲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 미 MIT 경영학 석사 ▲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 NHN NEXT 교수 ▲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에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2017년 10월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에 참석, 회의에 앞서 주형철 당시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로부터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 캐릭터로봇 '뽀로롯'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9-03-18 디지털뉴스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