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 SUV '셀토스' 1천930만원부터 사전계약 시작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 야심작 '셀토스'가 26일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소형 SUV 셀토스의 양산형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선보였고 이달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셀토스는 전장 4천375mm, 전폭 1천800mm, 전고 1천615mm의 볼륨감 있는 차체를 기반으로 대담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긴 후드와 넓은 그릴,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 LED 라이팅 등이 특징이다.셀토스에는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기아차 최초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등 2가지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했다.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 1.6 디젤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f·m의 힘을 낸다.기아차는 소형 SUV 고객 특성을 고려해 동급 최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고 밝혔다.셀토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셀토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1천930∼1천960만원, 프레스티지 2천240∼2천270만원, 노블레스 2천450∼2천480만원 선을 고려하고 있다. 1.6 디젤 모델은 가솔린에서 190만원 추가된다.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셀토스 블록과 텀블러, 국내 리조트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7월 중으로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기아자동차가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가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20일 인도 뉴델리 인근 구루그람 에이 도트 컨벤션센터에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가 전시돼 있다. /뉴델리=연합뉴스기아자동차가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2019-06-26 디지털뉴스부

홍남기 "수소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 검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수소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늘려갈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음주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자동차업계의 투자와 소비를 뒷받침할 조치를 담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은 이미 발표했고 (자동차 업체가) 추가 투자를 할 때 세제 혜택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수소전기차에 대해 2017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 5% 전체를 감면해주고 있다. 다만, 교육세를 포함해 한도는 520만원까지다. 연말에 일몰이 도래하기 때문에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0% 한시 인하하는 기간을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자동차 산업은 주력 중에서도 주력산업"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투자를 하고 부품업계와도 상생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충전소 설치가 규제 샌드박스 1호 사례로 선정된 것부터가 자동차업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 샌드박스 1호로 현대자동차가 요청한 서울 시내 4곳의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허용한 바 있다. 자동차업계는 미래자동차 투자계획을 밝히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대기아차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대 체제를 구축하고 총 7조6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한국GM은 3기통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 개발, 쌍용자동차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라인업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수소전문기업 지원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법(가칭)을 제정하고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 확대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구축비와 운영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밝혔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간담회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 민간이 팀플레이로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 사장,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최종 한국GM 부사장, 박정호 르노삼성자동차 상무,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한찬희 파워큐브코리아 대표, 유종수 하이넷 대표, 윤팔주 만도 글로벌 ADAS 부사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2019-06-25 연합뉴스

자율주행기술 中企 육성, 팔 걷어붙인 화성시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자율주행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4일 경기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안양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화성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자율주행기술 중소벤처기업 육성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기술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수출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되는 자동차테마파크와 4차산업혁명 지원지구 등에 입주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중소벤처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시장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미 우리 시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자동차 관련 기업 740여 개가 입지한 자동차 특화지역"이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산업, 도시, 사회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자율주행기술이 이곳에서 커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진출 인력양성 ▲스마트공장 등 산업단지 입지지원 ▲자금지원 및 과제발굴 등 기술개발 역량강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학석·최규원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9-06-24 김학석·최규원

쌍용차,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 강화 박차

쌍용자동차가 직판 법인을 설립한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신차 론칭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2~15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천여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로,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만 아니라 통신, IT, 전자제품 등 전 산업군 회사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이자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이 공식스폰서로 나서 모터쇼 기능도 겸하고 있다.쌍용차는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차량 전시 및 판매 상담은 물론 간단한 온·오프로드 시승 구역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쌍용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 1월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4월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그랜드)을 현지에 공식 론칭하고,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 설립자이자 코뿔소 환경운동가인 제이미 조셉을 홍보대사로 임명한 데 이어 이번 농업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뉴질랜드는 지난해 11월 쌍용차의 첫 해외직판 법인을 설립한 호주와 함께 향후 주요 수출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판매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을 강화하고 판매 물량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직판법인을 설립한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신차 론칭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쏘 브랜드 홍보대사인 뉴질랜드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 설립자이자 코뿔소 환경운동가 제이미 조셉(Jamie Joseph)이 전시된 무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9-06-24 김종호

제네시스 호주 시장 착륙, 해외 판매 70.8% 급증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해외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을 열고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제네시스는 24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중형 스포츠 세단 G70, 대형 세단 G80의 론칭을 알린다. 또 호주 시드니의 럭셔리 브랜드 밀집 지역인 '피트 스트리트 몰'에 해외 첫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시드니 스튜디오'를 개관할 예정이다.제네시스 시드니 스튜디오는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 체험 공간처럼 차량 판매를 비롯해 각종 전시물, 고객 체험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제네시스가 해외 브랜드 체험관을 호주에 처음 설치하는 것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호주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110만대 수준이지만, 프리미엄 자동차는 11만6천여대로 약 10%를 차지한다. 호주는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0위권이며, 인구의 주력 구성원이 구매력이 높은 20∼50대가 차지한다.호주 시장에 진출한 제네시스는 내년에는 멜버른과 브리즈번에도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열고 프리미엄차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제네시스는 최근 G70가 해외에서 잇단 호평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인 덕분에 판매도 성장세를 보인다.제네시스 브랜드 3개 차종의 글로벌 판매(공장판매 기준)는 2016년 5만8천916대, 2017년 7만8천889대, 지난해 8만5천381대 등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었다.올해도 역대 가장 일찍 연간 판매 3만대를 넘어섰으며 1∼5월 판매는 3만7천49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늘었다.특히 올해 해외 판매는 9천631대로 작년 동기 대비 70.8% 급증했다. '2019 북미 올해의 차'와 '2019 모터 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된 G70는 4천788대로 작년 동기 대비 130.7% 늘었다. G80는 37.9% 증가한 3천602대, G90는 30.4% 늘어난 1천241대가 각각 판매됐다.이는 미국에서 제네시스 딜러망을 300여개로 확충하는 등 소매판매가 성장세를 보이기 때문이다.지난해 3분기 미국 소매판매가 시작된 G70는 연말까지 409대 판매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에만 596대가 팔렸고 지난달은 1천447대로 늘어 1∼5월 누적 판매는 4천522대를 기록했다.하반기에는 G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미국에 출시하고 뉴욕에도 시드니와 같은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개관할 예정이다.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이 하반기에 출시되고 해외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하며, 신형 G80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향후 유럽과 중국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미국 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콤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한 G70. /연합뉴스=현대자동차 제공

2019-06-24 디지털뉴스부

"이 차는 결함이…" 미끼 매물 올린 중고차업자 15명 적발

인천 미추홀경찰서, 검찰 송치무등록 업체 차려 9억 부당이득시세보다 크게 저렴하면 '주의'인터넷에 중고차 판매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고객에게 광고와 다른 중고차를 팔아 수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모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A(30)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부평구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무등록 업체를 차려놓고 고객들에게 중고차 300대를 불법으로 판매한 받고 있다. 이들은 역할을 분담해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미끼용 허위 매물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고객들에게 차량 결함 등을 핑계로 광고와 다른 중고차를 팔았다. 경찰은 A씨 등이 이런 수법으로 챙긴 부당 이익이 총 9억원인 것으로 추산했다. A씨 등은 실제 주행거리가 1만2천㎞인 그랜저 승용차를 인터넷에서는 1천㎞라고 허위로 광고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중고차는 중대한 하자가 있거나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크다"며 "중고차 매매와 관련한 불법행위로 피해가 발생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6-23 이현준

현대차 '조용한 택시' 영상, 프랑스 칸 광고제 은사자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조용한 택시' 영상이 프랑스 칸 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2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축제인 '2019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은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조용한 택시' 영상은 앞서 지난달 '2019 뉴욕 페스티벌'에서도 동상 4개(PR·이노베이션·필름·베스트 유스 부문)를 수상했고 미국 원쇼 광고제에서도 동상을 받았다.이는 청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캠페인 영상이다.'조용한 택시' 프로젝트는 2017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이 바탕이 됐다.운전자가 알아야 하는 소리 정보를 시각과 촉각으로 바꿔 전달하는 감각 변환(ATC)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사이렌 소리와 일반 자동차 경적 소리를 구분해서 전방표시장치(헤드업디스플레이·HUD)에 이미지와 함께 차량의 방향 정보까지 표시하는 방식이다.동시에 운전대에서도 진동과 다양한 색의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정보를 알려준다.후진 시 사물 근접 경고음도 역시 HUD와 운전대 진동 감도로 대체한다.이 영상은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씨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됐다.이 씨는 경적이나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해 오해를 사거나 운전할 때 시각 집중도가 너무 높아서 힘들어했고, 이런 모습에 속상해하던 이 씨의 딸이 사연을 보내면서 프로젝트가 기획됐다.영상은 현대차그룹 유튜브(http://bitly.kr/kcN7tq)에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공개된 후 누적 조회수 약 1천560만 회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19-06-23 연합뉴스

인기 때문에 급했나… 현대車 신형 SUV 팰리세이드 '결함 피해' 속출

뒷문 잘 닫히지 않는등 문제 발생 물량 늘리기 '날림…' 소문 나돌아"일부 수작업… 최소화 노력할 것"지난 1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를 계약한 고모(34)씨는 5개월여 동안의 기다림 끝에 이달 초 차를 받아보고 분노에 휩싸였다. 도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트렁크 일부 부분이 검게 변색되고, 왼쪽 문에는 페인트가 뭉친 자국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대리점은 결함을 인정하고 AS를 해주겠다며 차량을 가져가 일주일여 만에 돌려줬지만, 이번에는 차량 인수 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뒷문이 잘 닫히지 않는 현상이 빚어졌다.고씨는 바로 대리점 직원에게 따져 물었지만, 대리점 직원은 신차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만 해명할 뿐이었다.2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해 말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올해 1분기에만 1만8천여대가 팔리면서, 국내차 판매량 4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량 부족으로 계약부터 출고까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이 걸릴 정도다. 하지만 인기만큼이나 결함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도 속출하고 있다.이달 초 팰리세이드를 받은 위모(31)씨도 통풍시트를 작동하고 운전하는 도중 갑자기 통풍시트가 꺼져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여전히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또 팰리세이드를 구매하거나 구매 예정인 이들로 구성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썬루프에 긁힌 자국이 있거나 핸들의 가죽이 훼손된 상태로 출고되는 등의 사소한 결함부터 주행 중 시동이 꺼지고 특별한 이유 없이 경고등이 들어오는 중대한 결함까지 다양한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팰리세이드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현대차가 제작 물량을 늘리기 위해 '날림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도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제작 공정 일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다 보니 일정 부분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결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신차로 출고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문에 페인트가 뭉친 자국. /독자 제공

2019-06-23 이준석

'더 편리한 대중교통' 영종국제도시 MoD(Mobility on Demand)서비스

'신개념 모빌리티설루션 운영시스템' 인천시·현대자동차 컨소시엄 협약AI 바탕 수요맞춰 차량 배차·운행버스 대기시간 대폭 감소 효과 기대현대자동차가 현대오토에버, 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설루션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설루션의 실증·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선정한 6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하나다.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협력한다.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 수요에 맞춰 차량을 운행하는 'MoD 서비스'를 도입한다. MoD 서비스는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최적 경로 및 배차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차량을 배차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용자 대기 시간의 대폭적인 감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컨소시엄은 현대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인천스마트시티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윤경림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부사장,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무열 씨엘 대표, 이경태 연세대 부총장,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MOU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시는 지난 20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 제공

2019-06-23 목동훈

[단독]"가격정찰제 믿었는데…" 테슬라 기습 할인에 피해 본 국내 소비자들 '분노'

"고객들이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할인 부분은 저희도 전혀 몰랐고, 글로벌 정책에 따라 진행된 것입니다."가격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찰제를 시행해 소비자들에 큰 인기를 끌었던 테슬라가, 수천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멋대로 적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딜러사를 통한 차량 판매가 아닌 모든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여 모든 고객은 동등한 혜택으로 차량을 구매하게 된다"고 말했던 테슬라 코리아는, 알고 보니 고객마다 서로 다른 혜택을 가지고 있다는 정황이 확인된 것.또한 평생 무료충전 서비스를 작년 9월 중단한 테슬라 코리아는, "앞으로 절대 해당 서비스는 없을 예정"이라고 못 박으며 홍보해, 당시 많은 구매자를 끌어들였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해당 서비스를 재고 차량에 한해 다시 제공함으로써 이 기간 구매한 소비자와는 가격과 서비스 적으로 많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 측은 "회사 정책에 따라 판매한 것"이란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소비자를 속인 사기행각"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20일 테슬라코리아와 소비자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S 및 모델X의 가격을 최대 5천830만원까지 할인 판매했다. 기존에 1억2천860만원에 판매되던 모델S 100D는 1억860만원으로 2천만원 인하했고, 또 1억8천120만원이었던 모델S P100D는 5천570만원 인하된 1억2천550만원으로 판매했다. 모델X의 경우는 100D가 기존 1억3천490만원에서 1억1천540만원으로, P100D가 1억8천940만원에서 1억3천110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그러나 이 같은 할인정책 전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테슬라가 돈벌이에 급급해 고객을 속인 채 차량을 판매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실제 이달 초 고객 10여 명은 이런 문제에 대해 테슬라 본사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테슬라 청담스토어를 찾았고, 두 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전달했다.하지만, 결국 고객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일주일 뒤 전혀 관계없는 영문으로 된 2페이지 분량의 공문을 보내 고객들의 분노를 가중시켰다.답변을 받은 소비자 대표측은 "이제 테슬라 코리아는 우리를 조롱거리로밖에 안보는 듯하다"며, 강력한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분노했다.고객 A씨는 "가격 정찰제이기 때문에 할인판매는 절대 없다고 해, 비싼 차량이지만 믿고 차량을 구매했는데 3월 계약 후 인벤토리 출고자는 신모델 출시, 기모델 할인, 슈퍼차저 (평생 무료 충전) 미제공 등으로 수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겉으로는 정찰제 본사 판매 등 다른 수입차와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워 영업하면서 고객마다 구매 조건도 다르고, 차량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며 "이건 엄연히 소비자를 상대로 한 사기행각"이라고 토로했다.또 다른 고객 B씨는 "테슬라 코리아측에서 글로벌 정책이기 때문에 가격 할인 등은 절대 사전에 알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나 되느냐"며 "오히려 글로벌 정책이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타 차량 딜러사들 보다 더 많은 변경을 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또한 "3월까지 차량을 인도하신 수백명의 고객들은 테슬라 본사가 할인이 없다고 해 차량을 계약하고 인도받은 만큼 이후 적용된 슈퍼차저 무료 이용권 등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하며 무수한 문제들을 제기했다.실제 테슬라는 2월 구매자들에게 3월 할인이 적용될 사실을 미리 고지하고, 구매 지연을 시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들은 테슬라 측이 인벤토리 차량, 즉 재고 차량을 신형 출시를 감추고 판매하는 전략을 보이는 등, 새로 구매한 고객의 차량이 향후 6개월 후 구형 모델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기존 고객을 우롱하는 행위를 했다고 반발하고 있다.커스텀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빨리 출고를 받으실 수 있다"며, 기존에 없다고 했던 인벤토리 차량을 밀어내기식으로 판매하는 전략으로 보였다고 이들은 주장했다.그 후 남은 재고 차량은 단 한 달 만에 1천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과 차량 서비스 그리고 테슬라 전용 평생 무료 충전 서비스(슈퍼차져)를 공급했다고도 했다.이외에도 파손된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C씨는 차량 인도 당일 신차 2면의 유리 파손으로 수리한 내역을 보여주며, 서명을 요구했고, 차량 인도 거부 및 계약금 반환에 테슬라 측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차량이 당장 필요했던 C씨는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더욱 고가의 옵션이 있는 인벤토리 차량을 구매해야만 했다.게다가 차량을 3월에 구매한 D씨의 경우 차량 제조월이 2월이라고 듣고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1월로 확인되기도 했다.테슬라 본사 관계자는 "테슬라는 가격 정찰제이지만, 사전에 할인이 적용되는 부분과 시기는 전혀 알 수가 없다"며 "고객들의 불만을 갖고 계신 부분은 이해하지만, 테슬라 코리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은 현재 테슬라와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들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전망이다./박주우·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테슬라의 기습적인 할인 정책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사진은 테슬라 청담스토어.기습적인 가격할인 정책으로 피해를 본 국내 소비자들이 테슬라 청담스토어 앞에서 차량에 항의글을 붙인 모습.테슬라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테슬라 청담스토어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테슬라 본사에서 보내온 2페이지 분량의 답변 공문.테슬라 청담스토어 전경.

2019-06-21 박주우·이상훈

기아차, 셀토스 인도 공개 "3년 내 톱5 목표"

기아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Selt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는 20일 인도 뉴델리 인근 구루그람(옛 구르가온) 에이 도트 컨벤션센터에서 '셀토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아차의 글로벌 전략모델인 셀토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그간 인도 시장에 발을 디디지 못했다. 60%에 달하는 높은 관세율 때문에 현지 생산 거점이 없이 수출만으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도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자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현재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셀토스를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며 앞으로 3년간 6개월마다 신차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차는 현지 생산차인 셀토스를 앞세워 3년 내 인도 시장 톱5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인도 시장에서는 현재 마루티-스즈키와 현대차가 점유율 1, 2위를 달린다. 마힌드라&마힌드라, 타타 모터스, 혼다 등이 뒤를 쫓고 있다.기아차 공장이 풀가동되면 기존 현대차 첸나이 공장의 연간 생산량 75만대와 합해 현대·기아차는 인도에서만 1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게 된다.인도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로 꼽힌다. 자동차 보급률이 아직 1천명당 35명 수준으로 202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기아차는 소형차를 선호하는 인도 소비자의 기존 입맛을 겨냥하면서 공간 확대, 첨단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젊은 층의 기호까지 고려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셀토스는 특히 현대·기아차의 인도 시장 소형 SUV 중에서 가장 큰 모델이 될 전망이다.현대차는 현재 인도에서 전략 모델 크레타와 이보다 작은 베뉴를 소형 SUV 라인업으로 운용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딜러, 기아차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장면은 기아차 인도법인 홈페이지(http://www.kia-motors.in)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연합뉴스=기아차 제공

2019-06-20 편지수

경기도, 2천㏄이하 車 구입시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연장

배기량 2천㏄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기도민은 올해 말까지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경기도의 채권 매입 감면 혜택이 올해 말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도는 19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제도적으로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거나 건설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할 때 지역개발 사업에 쓰기 위한 채권을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2천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구매한 도민은 통상 200만원가량을 주고 채권을 사는데, 이를 곧바로 되파는 경우가 다수였다. 등록과 동시에 매도하면 192만원으로, 8만원 가량 손해보게 된다.이런 점을 감안해 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지역개발채권 감면 제도를 시행했다. 매년 경제 상황을 토대로 1년 단위로 채권 감면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배기량 2천㏄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면 지역개발채권 구입을 면제해주고, 2천㏄를 초과하더라도 차량가격이 5천만원 미만인 신규 자동차는 매입 금액의 50%를 할인해준다. 5천만원 이상이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도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올해 말까지 1조456억원의 지역개발채권 매입이 감면·면제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민들의 부담도 33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오태석 예산담당관은 "지역개발채권감면 연장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 지역개발채권 감면 여부는 경제 상황과 지역개발기금의 자금유동성을 고려해 올해 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6-19 강기정

현대·기아차, 17년 만에 '역대 최고' 내수판매 경신…쏘나타·싼타페 등 신차 좋은 반응

현대·기아차의 올해 국내시장 판매량이 지난 2000년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5월 내수판매는 현대차가 32만3천126대, 기아차가 20만465대 등 모두 52만3천591대로 2002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51만7천900대)를 17년 만에 갱신했다.회사별 1~5월 내수판매를 보면 현대차가 2002년에 33만5천704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역대 2위로, 17년 만에 3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22만1천700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고, 2000년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5월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아울러 현대·기아차의 국내 1∼5월 누적 점유율(수입차 포함)은 72.6%로 2013년(7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4년(70.4%) 이후 5년 만에 70%를 넘겼다.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과 함께 현대·기아차가 출시한 신차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현대차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 쏘나타가 1만3천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것을 비롯해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90, 기아차 K9 등의 신차 효과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차종별 1~5월 판매량은 그랜저가 4만6천790대로 가장 많았고 포터 4만3천916대, 쏘나타 3만8천469대, 싼타페 3만5천896대, 팰리세이드 2만8천375대, 카니발 2만7천927대 등이 뒤를 이었다.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월평균 판매량이 10만4천718대를 기록해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기록(125만2천800대)을 넘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디지털뉴스부[표] 현대·기아차 국내 연간 1∼5월 누적 판매 현황(단위 : 대) 연도 현대차 기아차 현대·기아 내수판매 점유율 2000 268,700 159,841 428,541 577,309 74.2% 2001 282,096 155,589 437,685 578,357 75.7% 2002 335,704 182,196 517,900 702,014 73.8% 2003 295,944 149,818 445,762 633,157 70.4% 2004 225,420 103,676 329,096 461,135 71.4% 2005 209,749 103,899 313,648 442,116 70.9% 2006 231,014 106,191 337,205 474,293 71.1% 2007 247,756 111,635 359,391 516,308 69.6% 2008 270,455 128,276 398,731 549,046 72.6% 2009 240,415 146,518 386,933 497,245 77.8% 2010 272,597 183,758 456,355 622,936 73.3% 2011 284,681 206,145 490,826 653,017 75.2% 2012 268,402 197,027 465,429 622,718 74.7% 2013 270,063 188,704 458,767 624,903 73.4% 2014 286,571 183,262 469,833 667,147 70.4% 2015 273,277 197,572 470,849 696,904 67.6% 2016 281,154 224,244 505,398 749,189 67.5% 2017 282,946 208,828 491,774 738,730 66.6% 2018 294,907 221,700 516,607 745,096 69.3% 2019 323,126 200,465 523,591 721,483 72.6% ※자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수입상용차는 제외지난달 3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전시되어 있다. /연합뉴스=현대자동차 제공

2019-06-16 디지털뉴스부

쌍용차, 티볼리언들을 위한 'TIVOLI Like This' 이벤트 개최

쌍용자동차가 트렌드를 앞서 가는 액티브한 티볼리언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TIVOLI Like This'를 연속 시행하고, 선물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쿨앤스위트 딜리버리를 개최한다.쌍용차는 'TIVOLI Like This'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뚝섬 한강공원에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도심 액티비티 롱보드 인 더 시티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10팀(20명)을 초청, 롱보드에 대한 소개와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개성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위한 뷰티 클래스가 이어 오는 7월 5일 열린다. 5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스타일링 교육을 받을 수 있다.'TIVOLI Like This'는 티볼리 고객 전용 프로그램으로, 롱보드 인 더 시티는 오는 20일까지, 뷰티클래스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에도 실내 서핑과 패들 보드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7월 말까지 준비돼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쌍용차는 바쁜 직장생활로 전시장을 내방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오토 매니저가 선물과 함께 직접 방문, 상담하는 '쿨앤스위트 딜리버리(COOL&SWEET Delivery)'도 진행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부터 7월 말까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 근무지 주소와 신청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하고, 담당 오토 매니저가 당첨자 직장으로 원하는 일정에 방문한다.모든 참가자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X2)과 피부관리를 위한 미용 마스크팩(30개, 종류 랜덤)을 증정하며, 방문 상담을 통해 티볼리를 구매할 경우 10만원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쌍용차는 '삼바(Samba)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가을애(愛) 딜리버리', '오피스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신청자의 직장을 깜짝 방문해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객감사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TIVOLI Like This' 참가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마이크로사이트(verynewtivoli.com)나 공식 SNS-인스타그램(instagram.com/ssangyongmotor_official),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쿨앤스위트 딜리버리 참가 신청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티볼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 'TIVOLI Like This'와 '쿨앤스위트 딜리버리'를 진행한다. /쌍용차 제공

2019-06-16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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