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구리시, 인창·교문 1동 주민센터 건립… 지역민 의견 최대한 반영할 것"

외부기관 위탁방식 전면 백지화지하주차장 조기건립 적극 추진교문복지센터 이전등 현안 토론구리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 주민센터 신축 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시의 방침은 시의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한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왔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 500여명의 인창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안 시장은 "인창동 주민센터 신축은 외부 기관에 의한 위탁방식으로 추진되던 것을 전면 백지화하고, 현재 부지에 멀티복합기능이 융합할 수 있는 신축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및 향후 노인회관 운영방향에 대해 안 시장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93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현 노인회관도 명칭부터 시대적 화두에 맞게 '노인복지관'으로의 변경을 검토, 더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해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 시장은 이어 아침 출근 시간대 도매시장 사거리부터 교문사거리까지 동구릉로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비롯한 30여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안창동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줬다.다음날 인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교문1동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질의 답변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신속한 이전 건립에 대해 안 시장은 "오는 2022년 6월 준공 목표로, 현재 경기도 지방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차질없는 이전 계획은 물론, 신축 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이와 함께 LG구장, 시민운동장 조성, 상수도 노후관 교체, 백교저수지 부근 공용 화장실 신설, 백교 한다리상회 건너편 미관 개선, 구리아트홀 옆 주택철거 지역 다주택 사업 신속 추진 등 17건에 달하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기된 주민들의 질의 사항 중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일상생활에서 주민들 불편이 시급한 사업은 계속 점검해 조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라며 다른 지역 주민들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으로 시장과의 대화에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문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2019-09-19 이종우

명품축제 진수성찬… 아름다운 가을선물

양주 천일홍축제 경기팝스앙상블 공연한국무용 '베스트컬렉션' 경쾌한 몸짓도내달 포천시민의날 경기필 영화음악 선사양평 여운형 조명 '몽양, 1919' 무대 대미경기도문화의전당은 9~11월 양주, 포천, 양평에서 '경기아트페스티벌(GAF)'을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도문화의전당 5개 도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예술축제다. 우선 9월 경기아트페스티벌은 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천일홍 축제와 'Let's DMZ'를 연계하여 진행된다. 20일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경기팝스앙상블의 'Retro&Newtro' 공연은 옛것(Retro)의 우아함과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선한 무대다. 여기에 섬세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아이비가 함께 협연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 이어 21일에는 경기도립무용단이 엄선한 한국무용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컬렉션 공연인 '춤-ON'을 선보인다.무용가 겸 배우 조하나의 진행으로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전통무용 태평무부터 경쾌한 춤사위가 특징인 창작무용 탈의 고백까지 붉게 물든 아름다운 천일홍을 배경으로 색색의 의상과 아름다운 춤사위가 펼쳐진다. 10월 공연은 포천시 문화주간 '포천시민의 날' 및 'Let's DMZ'와 연계해 열린다. 4일 포천의 대표공연장인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Classic in Cinema'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로 세빌랴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등 친근한 오페라 서곡과 쉰들러리스트,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적인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무대다. 여기에 배우 강석우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6일에는 포천 송우초등학교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의 'Retro&Newtro' 두 번째 공연과 함께, 경기도립국악단의 '국악풍경'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11월은 양평군의 대표 인물 몽양 여운형를 재조명하며 역사와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양평실내체육관과 양평군민회관 두 장소에서 7일간 진행, 양평실내체육관에서 경기팝스앙상블,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의 무대를 3일간 선보이고, 양평군민회관에서는 경기도립극단의 무대가 4일간 펼쳐진다. 양평에서 처음 선보이는 경기도립극단의 작품은 몽양 여운형의 삶을 재조명한 초연작 '몽양, 1919'다. 작품은 극우파와 극좌파로 나뉘어 민족이 분열을 맞던 그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이야기하며 민족의 통합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 여운형의 일대기을 조명한다. 위기훈 작가와 김낙형 연출이 함께하며, 경기아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 기간 중 양주 나리농원과 포천 송우초등학교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임지빈 작가의 '피스 베어 벌룬'도 설치된다.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축제 당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아이클릭아트/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09-19 강효선

한신협, 57차 정기총회서 의결… "정부 광고 '지역언론 차별' 공동 대응"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이하 한신협)는 정부 광고의 지역 언론 차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매일신문을 비롯한 전국 9개 주요 지역신문사 발행인들로 구성된 한신협은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57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한신협에 따르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서울 소재 신문사의 정부 광고 집행액은 2017년 2천507억원에서 지난해 2천542억원으로 증액됐다. 반면 지역지의 경우 집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부 광고 집행액이 미미하고 지자체 광고에만 수익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신협 회원사 대표들은 정부 광고 집행에 대한 객관적 기준 마련과 지역언론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동의했다.이 외에도 회원사들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과 관련해 구독료 지원액 삭감에 대한 대처 ▲한국신문협회 디지털위원회 신설 ▲사단법인 출범 이후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3일부터 매일신문, 강원일보, 부산일보 등 3사가 네이버 모바일 뉴스에 입점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회원사들이 계속해서 입점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이날 총회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을 비롯해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강영욱 대전일보 사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오영수 제주신보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협=매일신문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남신문 최광주 회장,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사장, 매일신문 이상택 사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제주신보 오영수 회장, 대전일보 강영욱 사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한신협=매일신문 제공

2019-09-19 경인일보

의정부시 '마지막 장기 미집행'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개발 계획 윤곽

의정부시에 남은 마지막 장기 미집행 공원 시설인 발곡근린공원을 민간공원으로 개발하는 사업 계획의 윤곽이 나왔다.19일 대림산업(주)컨소시엄이 의정부시에 낸 발곡근린공원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곡동 산 65-3 일원에 위치한 6만5천101㎡를 2025년까지 민간자본으로 개발한다.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을 개발해 면적의 70% 이상을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구체적으로 6만5천101㎡ 가운데 6천293㎡에는 공원시설이 조성되고, 3만9천771㎡는 산책로 등이 있는 녹지가 된다. 나머지 1만9천37㎡에는 약 80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이 계획됐다.공동주택 예정부지는 현재 자연녹지로 지정돼 있어 향후 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주)컨소시엄 측은 애초 해당 용지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주상복합을 짓는 방안을 시에 제시하기도 했지만, 시 도시계획자문위원회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받고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자가 낸 계획은 주민 설명회와 환경부 협의 등을 거치면서 세부 사항이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며 "2020년 7월 전까지 사업계획을 고시해 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 발곡근린공원 위성사진 /의정부시 제공

2019-09-19 김도란

포천시의회, 주요환경시설 방문 대기오염대책 점검

포천시의회(의장·조용춘)가 포천지역 주요 환경시설의 대기오염대책 점검에 들어갔다.시의회 '대기 질 개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강준모)'는 지난 18일 대기오염 배출원과 관련 시설을 방문해 운영실태와 환경오염대책을 점검했다.위원회가 방문한 시설은 포천천연가스발전소(신북면), 포천복합화력발전소(창수면), 포천시자원회수시설(신북면), 대기오염측정소(신북면), 선진시내버스(설운동) 등이다.위원회는 천연가스발전소와 복합화력발전소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최소화 방안을 비롯해 방지시설과 배출농도 및 가스양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 설치 등 미세먼지대책을 청취했다.시내버스 업체에서는 노후 경유차 교체시기와 조기 폐차에 따른 보조금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를 접수했다.강준모 위원장은 "앞으로 대기 질 개선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한 입법사항 추진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시의회 대기 질 개선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시내버스회사에서 경유버스 매연여과장치 가동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19-09-19 최재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19일부터 국제우주정거장 관찰 시작

포천에서 거대 인공위성을 관찰하는 천문행사가 열리고 있다.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19일부터 국제우주정거장을 볼 수 있는 관측행사를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23일을 뺀 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리며 90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국제우주정거장은 무게가 454t으로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해 '인류가 만든 가장 큰 우주비행체'로 불린다. 지상으로부터 410㎞ 상공에서 초속 7.67㎞ 속도로 지구를 돌고 있다. 관람객들은 천체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을 비롯해 목성과 토성을 관측하게 된다.특히 주말인 21~22일에는 밝기가 -3등과 -3.9등급까지 좋아져 더욱 선명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제우주정거장은 4~6차례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데 자체 발광체가 아니어서 태양전지판으로 빛을 반사하는 저녁과 새벽 시간대에만 관측할 수 있다.이번 관측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031-538-3488)과 홈페이지(artvalley.pocheon.go.kr/sta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행사 관계자는 "밤하늘을 관측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날씨가 맑을 경우만 진행한다"며 "매일 관측시간이 다르므로 방문하기 전에 행사 진행 여부 및 시간을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9-19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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